“도략 (지도, 인도, Direction, Guidance)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거니와 (넘어지거니와) 모사 (상담자, Counselor)가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잠언 11:14)
“영혼의 친구 (영성지도자)가 없는 사람은 마치 목이 없는 몸체와도 같다” (켈트 격언)
“두 마리의 산양이 함께 길을 걸어 가는 이유는 한 마리가 다른 산양의 눈에 들어간 티끌을 불어내 주기 위해서이다” (아프리카 격언)
그 동안 아가페 크리스찬 치유센터를 통하여 미국과 캐나다와 한국에서 일대 일 영성지도를 제공 받은 피지도자들의 숫자가 15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6년 5월 현재) 또한 아가페 영성지도 아카데미를 통해 영성지도자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수련을 받고 있는 수련자들의 숫자도 1단계 (기초반 18회 세미나) 127명, 2단계 (이론반 5회 세미나) 70명, 3단계 (실습반 2회 세미나 ) 14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일대 일 영성지도를 제공 받은 피지도자들 가운데 1-2번의 단기적 만남으로 끝난 경우도 더러 있으나 대부분은 7-25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경험에 의하면 영성지도를 통하여 피지도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체험한 자신의 생생한 신앙체험들을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일의 삶 가운데 피지도자들 자신의 영성을 건전하게 통합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어려운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분별하여 바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으며, 여러 가지 상실이나 낙심의 순간에 함께 어려움을 대처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격려와 확신을 얻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하나님과 자신과 이웃과 이 세상과 바른 관계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갈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얻게 되었음이 확인된 현대 목회와 기독교 사역의 가장 유용한 도구로 그 진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세미나를 참석한 뒤에 그동안 나의 목회가 왜 이렇게 힘들었는지를 비로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미나는 다른 사람들을 영적으로 지도하는 과정이지만 남을 지도하기 이전에 먼저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눈을 열어주어 진정 나 자신의 문제와 상처를 치유를 받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기초과정 세미나를 마친 한 목회자의 고백)
"영성지도는 목회상담이나 내적치유와는 분명히 구별이 되는 그 무엇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상담과 내적치유를 통해 무언가 채워지지 못한 허전함이 이 세미나를 통해 분명히 채워짐을 경험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소흘히 여겨왔던 영적인 차원 즉 영혼이라 불리는 바로 그 대상을 보다 집중적으로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목회상담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어느 목회자의 고백)
"이번 세미나는 평신도인 저에게도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 전체적인 내용이 평신도가 소화하기에도 별로 어렵지 않게 평이하게 설명이 되어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이해하고 대처해 왔던 기도생활, 신비체험, 소명의 문제 등 신앙생활 가운데 일어나는 구체적인 체험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분별해 ぐ±?하는지에 대하여 분명한 그림이 그려지는 좋은 세미나였습니다. 이런 좋은 세미나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여성 집사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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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하계 영성지도 기초과정 (1단계) 세미나
일시: 2006년 7월 17일 오후 2시-20일 오후 1시 (3박 4일)
장소: 여교역자 안식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1리 563)
등록비: 200,000 (교재 및, 식사비 포함)
강사: 배정웅 목사 (Spiritual Director; 아가페 크리스찬 치유센터 대표)
Spiritual Directors International (국제영성지도협회 회원)
뉴욕 아시아 청소년센터 교육/상담 위원
장신대 신대원 (M.Div, MA)
Presbyterian School of Christian Education (기독교교육 전공, MA)
Fordham University (영성지도 전공, APD 수료)
참가자격: 목회자, 사모, 신학생 및 영혼의 돌봄과 치유에 관심을 가진 평신도 지도자들(교회학교 및 기독교 교사, 셀 리더, 구역장)
첫댓글 배목사님이 한국에서 주관하는 영성지도 세미나가 큰 성과 거두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