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모임 결산보고]
반가웠어 친구들
지금막 들어왔어
헤어지자니 목이 메였어
돌이켜 보니
1963년 입학하여
1969년에 삼승국민학교를 졸업했지 46년이 지났어
세월은 빠른거야
6년간의 끈끈한 우정이 46년간이어져 오고 있으니
우린 참 아름다운동행을 하는거야
앞으로 남은 인생 더 즐겁게
이 우정 영원히 가져 가자구
힘있게 놀수 있는 것은 10년이야
아프지 말구 건강 챙겨야지
그래야
우리 오랫동안 함께 갈수 있어
이번 행사를 하면서 부족한것도 많은데 친구들이 이해와 협조를
잘 해준 모든 친구들 모두에게 먼저 고맙다고 인사 드릴께
꾸~~~벅
혹시 부족하거나 서운한게 남아 있으면
넓은 아량으로 살작 덮어주길 바래
12월 5일 1시에 매운탕을 맛있게 드셔 주어서 고맙구
오랫만에 친구들끼리 족구경기도 즐거웠지
4시30분 부페와 밴드 준비 마치고
먼저간 친구들을 기리는 묵념으로 친구를 생각하고
총회장을 대신하여 최경훈친구의 인사말씀이후
경과보고
1981년 영등포에서 명기.원길.승수.성규등이 영등포에서 만난것이 시작되어
1993년 보은 서원계곡에서 모임을 시작으로 1년에 한번씩 모임을 했으니 22년을 함께 한거구 연락 않되던 친구들을 연락하구 했던 역대회장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명기 친구는 애경사시
잊지않고 보내준 꽃이 우리를 감사하게 만들었어요 박수
짝~~~짝
카페를 만들어 서로 맘을 통하게 해준 이영묵 친구 고마워 2012년에 올린사진을 보니 그땐 젊고 멋있고 모두 미스코리아 던데
이젠 머리도 희어지구 주름살만 늘어가네
지금은 스마트폰시대 젊은이들 취약에 맞춰
카페에서 밴드로 옮겨가는데
이렇게 소통할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영찬친구 고마워
자주 놀러와서 소식전해 주고 댓글도 많이 달아줘
모임때마다 가능하면 있는 사실 그대로의 모습을 가공하지 않고
추억으로 남기려구 했는데
어떤친구에게는 피해를 준것같아 미안합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기록은 추억으로 남는거 아닌가
그래 추억으로만 여겨 주세요
절대 사진이 누구를 힘들게 하려는 뜻은 없어
훗날 아~~~ 우리도 젊을때 이렇게 보냈구나 정도면 ....
올해 회갑맞은 양띠형님친구들 축하합니다
경수가 준비한 축하케익 앞에서
다 같이 포즈를 ......
그런데 회갑이란말을 쓰기가 싫었어
그래서 고민하다가
" 참 아름다운 동행"
이라구 썼어
우리 다같이 평생동행 할거지
이제 즐겁게 놀아야지
신현묵 섹소폰 동호인
공연 너무 좋았어요
우리가 언제 멋진 색소폰 감상하면서 식사를 하겠어요
감사드립니다 현묵친구
음악에 맟춰 재미있게놀아준
친구들 스트레스는 풀었겠지
꽁트까지 준비하구
무대복을 입고 멋진 추워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친구들 고마워
멀리 마산에서 달려와
노래선사하구 새벽에 내려간
용분친구 출연료 줘야 되는거 아닌가
심사위원장 최근우
심사위원 안승수.설용분
최우수상 한전동
감사의 뜻으로 세시간 연장 했는데 30만원을 선뜻 찬조 해주어서 친구들이 더 놀수 있었지 고맙습니다
12시가 넘어서 숙소에 왔는데
숙소가 좁아서 차에서 잠은 잔 친구두 있던데
아쉬운점은 밴드가 너무 팁을 챙겼다는 얘기를 들었어
옥에 티를 남겼네
세심하지 못해서 미안허네
잠자러 왔냐고 새벽 4시까지
보은 친구들 힘이 대단해
6일 아침에 단체사진 찍구
"반갑다 친구야"
프랑카드앞에서
먼저간 친구는 사진에서 빠졌겠네
자 올갱이 해장국 먹구
소풍 갔지 미동산 수목원으로
40여년만에 초겨눌 소풍이네
나무도 좋았구 박물관에서
옛 모습도 보구
점심은 짱퐁.짜장.탕수육
바이 빠이 집으로
찬조해준
명기.원길.영묵.흥래.경수.완수,전동,경수
다시한번
친구고마워
시정에 바쁘신데두 귀한시간
내주시어 자리를 빛낸 2선위원
이충후 위원님 감사합니다
친구들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서
건강챙기구 즐거운 맘으로 사시게
행운권 추첨 25개 준비 했는데
뽑힌분은 운이 좋은거구
않 뽑힌분은 내년에 꼭
당첨되시길 바래
내년엔 더 즐건시간 가져봅시다
회비집행보고
총수입 510만원
총지출 510만원
딱 맞췄어
친구들 다시한번 고마워
내년엔 더 멋지게 만나세
며칠 남지않은 을미년
2015년 마무리 잘 하시게
혹시 참석자 명단에 빠진 친구 있으면 댓글 달아 줘
혹 기억이 않나 치매인가
그러면 않 되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