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일본의 저명한 비의학 자연 치유학의 권위자인 이나가키 씨의 「발목펌프운동」 이론과 그가
각종 잡지와의 대담 등에 발표하여 선풍적인 반응을 보인 대담 내용들을 질병을 극복한 사례별로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정리한 것이다.
이 자료들은 KAL OB클럽에서 매분기 발간하는 『소식지』에 전재되는 「건강정보」 자료 수집 과정에서 한
회원이 입수하여 제공한 내용을 여러 회원들이 읽고, 시험해 본 결과 상당수 회원이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있었다는 증언에 따라 그 내용도 포함하여
작성한 것이다.
이나가키 씨가 서언에서 이야기 했듯이 만병을 극복하는 이나가키의 이론과 실천에는 개선되지 않은 병이란 하나도
없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발목펌프운동은 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한번에 10분 정도의 운동으로 근(筋) 펌프작용의 효과로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단순한 운동만으로 어떻게 건강해질 수 있으며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하고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이 운동을 시작하면 곧 전신의 혈액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취침 시에는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위로 눕거나 앉은 상태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다른 많은 운동보다 고통과 피로가 절반도 되지 않으면서도 비교가 안
될 정도라 한다.
이 운동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이 선택할 문제이다. 그러나 온갖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또는 그 위험으로부터
해방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이 근(筋) 펌프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바란다.
(1) 발목펌프운동법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가? 발목펌프운동법은 일본의 이나가키 아미사쿠(1939년생)씨가 처음 제창
그는 중학생 시절부터 신장병과 당뇨병으로 계속 병원신세를 지고 있던 중 주위의 권고로 니시식 건강도장을
찾아가게 되었다. 니시식 건강법의 핵심은 4~ 5일간의 순 야채식 후에 15일간의 단식과 숙변 제거용으로 사용되는 수산화 마그네슘제의 복용이다.
3개월간의 니시식 건강법 수련 후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그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절제된 생활을 안 한 탓으로 또다시 발병하게 되었다.
그는 고민하기 시작하였다. 어떻게 하면 맛있는 것을 배불리 먹고 편하게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사람은
어째서 같은 생명을 받고 태어났으면서도 병을 앓는 사람과 건강한 사람이 있는 것인가? 그는 고등 학문의 사고방식이나 지식을 배제하고 40년에
걸쳐 물과 사물 등 자연 속에 들어가서 자기의 몸을 완전히 자연 속에 둠으로써 답을 찾아보려고 하였다.
그가 발목펌프를 생각하게 된 것도 산에 박혀서 식물을 관찰하고 있을 때 나뭇잎이 바람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것에
정신이 갔기 때문이다. 높이 수십 미터인 나무가 물을 빨아올리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애를 써도 힘(모세관 현상) 만으로는 몇
미터밖에는 물을 빨아올릴 수가 없다.
그런데 식물의 물을 빨아 오리는 원동력은 잎이 바람에 상하 움직이므로 생기는 펌프작용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한 것이다. 발목이 상하로 움직이는 것으로써 종아리의 근육이 펴졌다 수축했다 하며 펌프의 역할을 다하여 정맥에 갖춰져 있는 판(辦)이 역류를
막아 혈액을 심장으로 도로 보내는 것이 전신의 혈액순환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생겨난 것이 발목의 펌프이다.
아이찌현의 한 주택가에 살고 있는 이나가키 씨의 집에는 5천명이상의 많은 갖가지 병을 지닌 사람들이 찾아왔다.
간견병증, 고혈압, 파킨스씨병, 뇌종양, 뇌경색, 당뇨병, 신장병, 거기에 마음의 병 등등. 그 중에는 의사로부터 손뗌을 당한 사람들도 많았다.
그런 사람들이 발목펌프라는 간단한 운동으로 그 중병으로부터 해방되어 간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말한다. "만병은 정맥의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결국 심장에서 나가는
동맥이 혈액과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의 혈액이 밸런스가 맞아야 비로소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세포가 건강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알고 있는 몸은 혈액이 내려가도 올라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몸에 노폐물이 쌓여서 병이 되는 것이다.
간장, 췌장, 창자로부터 혈액이 돌아오지 않고 노폐물이 쌓여 버린다면 당연히 여러 가지 장기에 병이 생길 것이 아니겠는가? 거기에 내장의 활동이
약해지면 변비, 두통, 견통, 비뇨, 불면, 숨찬 것 등 여러 가지 증상도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어째서 정맥의 혈액이 흘러가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심장만으로 혈액이 순환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심장에서 밀려나간 혈액은 발끝까지 오면 힘이 없어져서 그대로 중력을 거슬려서 심장까지 되돌아갈 힘이 없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어떻게 하여 혈액이 심장까지 돌아가는 것일까? 인??바람에 떨리는 나뭇잎처럼 발을 상하로
움직이면 된다는 것이다.
분명히 걸으므로 발의 펌프작용은 가동된다. 그러나 발목펌프는 혈액의 흐름이 보다 촉진되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정말 만병에 듣는다고 하여도 과장된 것이 아닌 신속한 효과가 있다고 이나가키 씨는 말한다.
(2) 발목펌프운동으로 자연 치유력이 생기는 원리 발목펌프운동으로 정말 이상 적인 흐름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한가?
근(筋)펌프작용이 그냥 걷거나 뛰거나 하는 것보다 그 효과가 왕성하게 일어난다는 것이 의문이다.
혈관, 근육의 배치는 해부학적으로 해명되어 있지만 근(筋)펌프작용이 기계적인 단순한 구조이므로 근육의 수축이
각각 한계에 달하는 왕복움직임이 민첩하게 반복되면 펌프로서의 움직임과 토해내는 양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발목펌프운동을 역학적인 견지에서 해설하면 내린 발은 기구에 부딪히는 시점에서 속도가 순간적으로 영이 된다.
발목관절은 자유롭게 움직이고 유연성이 있으므로 발끝은 관성에 의해 운동을 계속하면서 가속된다.
이나가키 씨는 이것을 지레콘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채찍의 원리로 설명하는 것이 쉬울지 모른다. 채찍은 막연히
치면 그냥 띠에 불과하지만 내리치면서 도중에 급격히 손잡이 부분의 속도를 영으로 하면 채찍의 끝에서는 손이 발생시킨 속도의 몇 배나 되는 속도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즉 발목펌프운동은 천천히 내려칠 생각인 채찍이라도 기구에 부딪혀 급격하게 정지되는 순간에 발끝부분의 운동속도는
전력질주 시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속도와 발안의 변형량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발목펌프운동은 달렸을 경우와 같은 근(筋)펌프작용이 발생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근력의 에너지
소비량은 달리는 경우에 비해 극단적으로 소량으로 멈춘다. 필요한 근력이 소량으로 된다는 것은 하지가 요구하는 혈액량도 당연히 소량으로 되므로
동맥의 공급량(노폐물의 배출량)은 증가되지 안항도 된다.
이나가키 씨는 "정체를 없애는 데는 도로를 넓히는 것이 좋지만 넓게 해도 교통량이 증가하면 또 정체되므로
교통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발목펌프운동을 하므로 실감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원리에 의해서 근 펌프작용은 혈액의 흐름을 깨끗이 하여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을
자랑하게 되며, 자연치유력을 극단으로 높이는 운동이 된다.
(3) 목의 펌프운동 실행방법 - 발목펌프의 기본적인 방법 소개
손목운동부터 해가는 것이 좋다. 우선 길이가 30 cm 정도이고 지름이 6 ~ 10 cm 굵기의 통나무 또는 대나무를 준비한다. 만일 없으면
맥주병, 야구방망이, 에프킬러통 등도 좋다.
마련한 통나무에 넓게 타월을 감는다. 이것은 다리가 통나무에 세게 부딪히는 것을 두려워 다리를 떨어뜨리는
속도를 늦추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바로 누워서 (또는 앉아서 양다리를 펴고) 아킬레스건으로부터 약간 종아리 쪽으로 온 부위에 타월을 감은
통나무를 놓는다.
그 상태에서 한쪽 발을 무릎에 힘을 빼고 편 채로 20 ~ 30 cm 쯤 들어올려 텅하고 떨어뜨려 통나무에
아킬레스건을 부딪치게 한다.
그러면 자연히 발끝과 아킬레스건이 수축된다. 재차 발을 들면 발끝이 자연히 위로 향하여 아킬레스건이 펴진다.
이 방법을 반복하면 종아리의 근육이 펴졌다 줄어들었다 하여 발의 펌프작용이 효율적으로 촉진된다.
이것을 한쪽 다리로 25회를 하고, 끝나면 다른 쪽 다리로 이처럼 한다. 최초에는 통나무에 타월을 감아도
아킬레스건을 통나무에 댈 정도뿐인 사람이 있는데 하다보면 그대로 통나무에 발목을 떨어뜨리게 된다. 횟수도 서서히 늘린다.
이상적으로는 하루에 양발로 각각 25회 번갈아 24번을 하면, 한 발에 600, 양발 1,200회를 하도록
한다. 이것을 1일 2 ~ 3회 공복 시에나 자기 전에 한다.
자기 전이라면 그날의 피로로 전신이 지친 노폐물로 차 있으므로 발목의 상하운동을 200번이고 500번이고
실천하면 전신의 순환이 왕성하게 되어 빠르게 폐로 돌아감으로써 노폐물이 방출되어 누구든지 쉽게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어째서 처음 시도하는데 안면(安眠) 숙수가 되는가 하면 노폐물이 있으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단순히 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고, 밤에 제대로 잠들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아침에 일어나 무리를 한다.
그리고 또 밤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피가 더러워진다. 피가 더러워지니까 또 깊은 잠을 못자게 된다. 이와
같은 반복으로 점점 그것이 쌓여서 만성병이 된다.
발목펌프운동법의 요약
【사례 2】 30년간 당뇨병을 앓고 있던 74세의 할머니에게 발목펌프운동을 해 보도록 하였다. 할머니는 금년 2월에 공복 시의 혈당치가 406 mg/dL나 되는 중증의 당뇨병으로 신장 기능도 나쁜 상태였다.
과혈당 개선제나 혈당강하제 등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다. 그 할머니에게 2월 하순부터 발목펌프운동을 매일 실행하도록 한 즉, 3월에는 혈당치가 264 mg/dL로 대폭 떨어졌다.
그러나 마음을 좀 놓은 탓인지 5월에는 다시 악화되어 317 mg/dL로 올라갔다. 그래서 발목펌프운동을 철저히 하도록 하였더니 6월에는 147 mg/dL로 되고, 그 이후에는 110 ~ 150 mg/dL로 안정되었다.
신장 장애의 정도를 나타내는 요소질소의 수치는 당초에는 33 mg/dL였는데 혈당치가 안정되는데 따라서 이쪽도
개선되어 19 mg/dL로 되었다. (요소질소의 기준치는 8 ~ 20 mg/dL) 【사례 3】 나는 우연히 재작년 여름에 니시회의 회보를 보고 발목펌프운동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건강유지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바로 실행하여 봉기로 하였다.
회보에는 통나무를 쓴다고 되어 있었지만 대나무 가게에서 얻은 맹종죽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이 대는 지름이 8 cm쯤의 큰 것이다. 그것을 40 cm 길이로 잘라서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는 곳에 놓아두었다. 처음에 나는 합계 600회를 하였다.
이것이 좋다고 느낀 것은 발목펌프운동을 한 다음날 아침이었다. 양쪽발이 묘하게 시원하고 가벼운 것이었다. 1주일이 지난 후에는 발목이 죄어져서 종아리와의 구분이 뚜렷해졌다.
그렇게 된 즉 기분이 나서 횟수를 600번에서 단번에 1,000번까지 늘리기로 하였다. 발목펌프운동을 하는 시간대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작업의 틈이나 저녁 식사 후에도 생각나면 적극적으로 하였다.
그 결과 우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극단으로 줄어들고 옆머리에 남아있는 흰 머리카락이 상당히 검은 색을 띄게 되었다. 손톱이고 머리카락이고 피부가 변형된 것이다. 전신의 혈액이 빈틈없이 고루 돌게 된 덕으로 이런 변화가 있으리라.
그와 때를 같이하여 장기간 괴롭히던 아토피성 피부병이 깨끗이 나았다. 시력도 크게 회복되었다. 8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심신이 지금 가장 건강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 변호사, 야노히로시 (79세) 【사례 4】 백내장으로 급격히 떨어진 시력이 발목펌프운동을 시작한 즉 0. 4에서 1. 2로 크게 회복되었다. -
무직, 나캍게이 이치 (61세) 【사례 5】 나는 오래전부터 혈압이 높아 90~ 150 mmHg였고 병원에 가서 강압제를 받아 아침, 저녁의 식후에 2알씩 먹고 있었는데 전혀 효과가 없었다.
작년 6월의 일이었다. 갑자기 나의 왼쪽 눈꺼풀이 내려서 동공을 덮어 눈이 떠진 채로 있게 되는 증상이 나타났다. 놀라서 병원에 간 즉 동공신경마비로 진단되었다. 다행히 마시는 약과 정적 치료를 받아 그 증상은 며칠 후 사라졌다.
그런데 그때 병원에서 혈관 조영 검사를 받았는데 오른쪽 뇌에 지름 4.7 mm 크기의 동맥류가 발견되었다. 의사는 "혈압도 높고 이대로 두면 지주막하 출혈 (뇌졸중의 일종)이 되어 위험하니까 한시라도 빨리 수술을 하자고 하였다.
방법은 뇌외과에서 두개골에 구멍을 내어 동맥류를 절제하는 방법과 방사선에서 카르텔(치료용의 대롱)을 넣어 동맥류에 푸리티나선을 감아서 메워가는 방법의 두 가지 중 한가지인 모양인데 눈앞이 캄캄해졌다. 어느 쪽도 싫었다.
가까운 친구한테 상의했던 바 발목펌프운동을 가르쳐 주었다. 처음에는 약하게 발목을 부딪치기만 하다가 익숙해지면서 세게 하였다. 2주쯤 되었을 때 혈압 측정 결과 80 ~ 140 mmHg로 혈압이 떨어졌다.
그리고 동맥류로 진단되고 나서 3개월 후 병원에서 재검사를 한 결과 동맥류는 커지지도 않고 작아지지도 않고
그대로였다. 설령 뇌의 동맥류는 사라지지 않았다하더라도 지주막하 출혈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억지로 생각하고 있다. - 파트 타이머,
나미타게미에고 (52세) 【사례 6】 나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쯤에 통풍으로 진단된 이래 장기간 이 병과 관계를 맺어왔다.
나의 경우 통풍의 증상은 오른발 엄지의 부착부위가 많이 아프고 열을 띄고 크게 부어올랐다. 발작이 시작되면 그 심한 통증으로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물론 걷는 것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나는 의사의 권유로 야채나 어패류 중심의 식사로 바꾼 후엔 통풍의 발작 빈도는 많지 않게 되었지만, 2월과 8월은 반드시 발작이 일어나고 있었다.
발목펌프운동을 알게 된 것은 작년 11월이다. 발목펌프운동을 할 수 있게 준비는 해 놓고서도 미루어 오다가 금년 1월 1일부터 시작했다.
그랬더니 매년 2월에 있던 통풍의 발작이 금년에는 그 기색조차 없었다. 8월 중순인 현재까지 진통약을 먹지 않고
있는데도 통풍의 격통이나 부기는 일어나지 낳았다. 종아리가 당기는 일도 없어졌다. - 부동산업, 기치미 유키오 (69세) 【사례 7】 잊을 수가 없다. 99년 11월 25일 나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았다. 그날 아침 화장실에서 마음은 후련하게 소변을 보고 싶었지만 실제는 아주 조금밖에 안 나왔다. 더 나오겠지 하고 변기 앞에 서 있었으나 결국은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하복부가 뜨끔뜨끔하고 찌르는 듯한 강한 통증을 느꼈다. 그 뒤 3일 후에 병원에 갔으나 그 동안에도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상태와 통증, 불쾌한 잔뇨감은 계속되었고, 또 잔뇨가 어느 틈엔가 팬티에 흘러 얼룩이 생겼다.
의사는 전립선 비대라고 말하지는 않았으나 증상이 비슷하므로 이것은 전립선 비대가 틀림없을 것이라고 스스로 판단하였다.
그러던 중에 아는 사람으로부터 전립선 비대증을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고 고쳤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 그래서 바로 그 사람에게 연락했더니 발목펌프운동을 권해 주었다.
처음에는 양쪽 다리에 500번씩 합계 1,000번 정도 했다. 발목펌프운동의 효과는 의외로 빨리 나타나 3일 뒤의 아침에는 진한 색깔의 소변이 나왔다.
그 색깔에 놀랐으나 '소변이 전혀 안 나올 때 고여 있던 독소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다시 2일 후에는 하복부의 통증도 불쾌했던 잔뇨감도 완전히 사라졌다. 지금도 발목펌프운동을 매일 계속하고 있으며 소변도 시원스럽게 잘 나오고 있다.
전에는 변비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매일 자연스럽게 배변을 보고 있다.
이제 약은 필요 없게 되었다. 그래서 전립선 비대로 병원에 다니던 60세의 회사 후배에게도 발목펌프운동을 권했더니
그 후배도 소변의 변통이 잘되고 병원에는 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
출처: 신창식 님의 블로그 /shinnari@hanmail.net 원문보기 글쓴이: chang-s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