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초입을 밀양패밀리에서 좋은이들과 함께~~~~

[마미맘]

 오전 병원검사 받고 오후 하교한 요한이 델꼬 밀패로 향합니다. ㅎㅎ 집서 미리 준비해간 밥에 닭볶음탕 해서 허기진 배를 채워 봅니다.^^요한이와 욱진이는 함박스테이크 ㅎㅎ 샐러드를 냉장고에 두고 와 뭔가가 빠진 허전한 스테이크입니다.^^울 요한이 추석날 받은 용돈으로 PS3 구입해서 캠장서 사용해보네요. ^^

 미니빔에 연결해서 사용하니 잘 되네요. ㅎㅎ 에고 캠장까정 와서 게임이라니~~

 아이들게임하는것 보고 밖에 나와서 간만에 야경도 찍어보고 근디 사진이 다 흔들려 몇장만 추렸어요. 밤늦은 시간

캠퍼들 사이트 구축하느라 분주하시네요. 클캠가면 산소님께 사진 찍는법 개인교습 받아야 할듯 합니다. ㅠㅠ

 오후에 도착할 일행들 사이트 구축하고 다시 재세팅 합니다.^^저희집만 장비가 있다 보니 차에 다 못실고 뒤에 오는

일행의 차에 실려 오니라 의자가 없네요. ㅎㅎ 아이스박스에 앉아 점심 먹었어요. ㅋㅋ 엉덩이만 갔다대고 ㅎㅎ 

 점심으로 요한부님과 요한이가 좋아라 하는 잔치국수. 의외로 손이 많이 갑니다. 고명 만들고 육수 뽑고 두남정네

제가 편한 꼴을 못보네여.ㅠㅠ

 오후에 도착할 아이들 간식 닭봉&날개 시즈닝하고 도착한 아이들 배고프단 성화에 열심히 구워주고 있어요

 아이들은 달콤소스로 어른들은 칠리소스를 가미해서 매운소스 발라 줬어요. 뭐 눈 감추듯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아이들 간만에 운동들 하시고 운동하는 사이 어른사람 6명과 아이사람6명의 저녁 만찬을 준비합니다.^^

 양이 장난아니죠. 애들 먹성이 장난 아닙니다. 어른 두입은 하네요. ^^

 삼겹살 굽고 주철그릴 꺼내다 발등 찍어서 발 퉁퉁 붓고 ㅠㅠ 발 절어가며 부대찌개 만들어줬어요.ㅠㅠ

 주철그릴 무게 아시죠. 발등뼈 안나간게 다행인것 같아요.^^

 배불리 먹은 울 아이들 어른들 자리 차지하고 열심히 불장난 중입니다. 예민한 중딩2 까칠합니다. 뭔 야그를 하는지 심각한듯 하더니 지들끼리 웃고 장난치고 장난 아니네요.^^

 아껴뒀던 막창과 등갈비 울 아이들이 발견했네요. 아침부터 궈 달랍니다. 모닝 막창에 모닝 등갈비 우리는 강호동이

아닌데 아침부터 괴기 궈 먹네요. 아침 괴기도 맛납니다. 남푠님들는 애들 핑게되면서 모닝 소주들을 일잔씩들 하네요.ㅎㅎ. 쉼없이 달린 2박3일입니다. 전번주에 이어 지난주까정 긴긴 사육의 시간입니다.

에효 요한이가 이제 컸다고 당분간 우리끼리 캠핑 다니랍니다. 자기는 한달에 한번만 다닌다고 하네요.

조만간 부부만의 오붓한 캠핑을 다닐것 같아요.ㅎㅎ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조만간 캠장서 뵈어요. ^^

[패밀리지기]

이번에는 좀 먼곳에 계셔서 자주 뵙질 못했네요..ㅜ
아...사진만 봐도 군침이 돕니다,,, 주셨던 비빔국수는 사장님과 사모님만 잘 드셨다는..(제껀 안남겨두시고..ㅜ)
지금 등갈비 사진에 취해서 저 내일은 꼭 등갈비 먹으러 갈렵니다.ㅜㅜ

[마미맘]

ㅎㅎ 담에 등갈비 궈 드릴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