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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祈禱(기도)는 더 빨리 가기 위한 거룩한 멈춤이라는 것을 아는가?(행 1:4, 4:31)
◾副題目(부제목): 좁쌀(사람)이 만 번 굴러도 호박(성령님)이 한 번 구르는 것보다 못하다는 것을 아는가?
◾금요 기도회
◾기도원 집회
"사도(使徒)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吩咐)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約束)하신 것을 기다리라"(행 1:4).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震動)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聖靈)이 충만(充滿)하여, 담대(膽大)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傳)하니라"(행 4:31).
🔥 유혹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기도/ 마틴 루터(Martin Luther)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육체의 정욕을 제어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먹고 마시고 많이 자고 게으르고 나태하고 싶은 욕구를, 이길 수 있게 도우소서.
▪저희가 음식과 의복과 잠과 일을 적당히 취하고, 깨어서 수고하며 금식하며 저희의 육체를, 선한 사업에 쓰도록 도우소서.
▪모든 악과 부정한 것에 끌리는 마음과 욕구를,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묶어 죽임으로써, 그들의 유혹에 동의하지 않고 따르지 않게 하소서.
▪아름다운 사람이나, 형상과 피조물을 볼 때 유혹받지 않게 하시고, 피조물에 나타난 아버지를 찬양하고, 순결함을 사랑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달콤한 소리를 듣고, 감각을 즐겁게 하는 것을 느낄 때에, 그 속에서 정욕을 찾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이는 모습을 찾게 하고서.
▪저희를 탐욕과, 이 세상의 부에 대한 욕망에서 보존하소서.
▪이 세상의 명예와 권리를 찾지 않게 하시고, 명예와 권세를 갈구하는 욕구에 동의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속임수와 존재와 거짓 약속들이, 우리를 몰고 가지 않도록 보존하소서.
▪세상의 사악함과 역경이, 우리를 성급함과 원수 갚음과 분노와 다른 악으로, 끌고 가지 않도록 보호하소서.
▪세상의 속임수와 거짓과, 세상이 약속하는 것과, 불신실함을 부인하게 하시고, 부인하는 마음 가짐이 견고하게 하시며, 그 상태로 매일 자라게 하소서.
▪사단의 속삭임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어, 교만하거나 자기만족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나 아름다움, 지식과 권세와 지위와 부유함으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 않게 하소서.
▪또한 미움이나 시기심에, 빠지지 않게 도우소서.
▪지금부터 삶이 그칠 때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하시고,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여러 가지 큰 유혹에 대항해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지켜주소서.
▪아직 서 있는 사람들을 강하게 하시고, 넘어져서 패배한 사람들을 일으키시고,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셔서, 원수들에게 둘러싸인, 가련하고 불확실한 삶 속에서, 기사의 용맹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하시고, 영원한 면류관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기도란 무엇인가? 이는 바로, 거룩한 멈춤이다. 여기에서 멈춤이라는 말은 무엇인가? 이는 중지나 퇴보가 아니라, 능력과 성숙과 발전을 의미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늘의 것을 취하는 시간이 바로 기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위대한 능력을 얻는 것이다.
기도는 더욱 빨리가기 위한, 거룩한 멈춤이다. 기도를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게 한다. 종말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이다.
✔ 수많은 사람들이, 무엇에 감동을 하는가? 재물과 명예와 감투와 직분과 실력과 스펙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고귀한 인격을 볼 때에, 비로소 감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요즘의 사람들이 생각을 하는 것처럼, 쓸모가 없는 독백이 아니다. 시간의 낭비가 아니다. 비생산적인 것이 아니다.
✔ 사도행전 1장 4절을 보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멈춤이 나온다. 본래 예수님의 제자들은, 권력욕에 눈이 어두워서, 서로 높아지려고 다투었다.
권력욕에 눈이 어두워서, 이렇게 서로 다투고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거룩한 멈춤의 시간이었다.
✔ 거룩한 멈춤을 을 잘 알고 계셨던 예수님은, 승천을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당부하기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라고 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거룩한 멈춤인 기도를 통해서, 좋은 인격을 갖추게 되었고, 하늘나라의 놀라운 능력을 공급받을 수 있었다.
✔ 물질만능주의 시대이다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기능적인 사고를 한다. 기능적인 사고라는 것은 무엇인가? 이는 쉽게 말해서, 돈이 될 수 있는 것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볼 때에는, 기도야 말로 정말로 소중한 시간을, 헛되게 낭비라는 것이다.
한 때는 세계 최고의 부자인 미국의 빌 게이츠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드리는 그 시간에, 내가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이다. 그래서 종교는 경제적인 발전에서는, 대단히 비효율적인 행위라고 했다.
이것은 빌 게이츠만의 생각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그들이 볼 때에, 기도보다 더 낭비적인 행위는 없는 것이다.
세상의 일을 중지하고, 1시간~2시간씩 기도를 한다. 때로는 밤에도 잠을 자지 않고 기도를 한다. 심지어 금식 기도까지 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람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도의 위대성을 아는 사람들은, 절대로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는다. 종교 개혁자인 마르틴 루터 같은 경우는, 빠쁘면 바쁠 수록 기도를 더 많이 했다.
✔ 루터는 평소에는, 1시간씩을 기도를 했다. 그러나 바쁠 때에는, 2시간~3시간씩 기도했다. 그래서 제자들이 "바쁜데 왜 기도를 더 많이 하냐?"라고 물으면,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해야만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 부족하고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자신을 돌아보고 위로부터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을 받는, 기도의 시간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 돈 줄을 붙잡지 말고, 기도의 줄을 붙잡아라. 가장 줄을 잘 서는 길은, 기도의 줄을 서는 것이다. 가장 바르고 가장 안전한 길은, 바로 기도의 길이다.
✔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종종 사역을 멈추시고, 밤에 산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祈禱)하시러 산(山)으로 가사, ✔밤이 맟도록 하나님께 기도(祈禱)하시고"(눅 6:12).
🔥 기도의 대가/ 조지 뮐러 목자
조지 뮐러 목자는, 46년 3개월 동안 기도를 했다. 그런데 기도를 한 것마다, 모두다 응답을 받았다고 고백을 했다.
※ 조지 뮐러 목자가 밝힌 기도의 방법
▪기도를 시작했다고, 기도가 되는 것이 아니다.
▪바르게 기도했다고, 기도가 되는 것이 아니다.
▪한동안 기도했다고, 기도가 된 것이 아니다.
▪응답 받을 때까지, 끝까지 기도를 해야 비로소 기도가 된다고 했다.
✔ 기도란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기도란 중단하지 않고, 응답을 받을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기도란 포기를 하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 조지 뮐러 목자는 5명의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했다
▪한 친구는, 1년 반 만에 믿었다.
▪한 친구는, 5년 만에 믿었다.
▪한 친구는, 6년 만에 믿었다.
▪두 친구는, 뮐러 목자가 죽을 때까지 믿지를 않았다.
✔ 그런데 뮐러 목자가 죽은 후에, 나머지 두 친구가 교회에 출석을 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고 계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응답을 하신다.
✔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테스트하신다. 어떤 기도는, 바로 응답해 주신다. 어떤 기도는 오랫동안 응답해 주지 않으신다. 이는 바로, 우리를 기도의 용장과, 기도의 대가로 만드신 후에, 비로소 응답해 주신다.
🔥 주기철 목자/ 5가지 기도문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5~58).
✔ 지난 7개월 동안, 감옥에서도 나와 함께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기도해 주신 여러분의 기도 안에서, 저는 모든 것을 잘 견디고,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섰다. 저는 7개월 동안 감옥에서, 5가지의 기도 제목을 정했다.
(1)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 나는 바야흐로, 죽음에 직면하고 있다. 내 목숨을 빼앗으려는 검은 손은, 시시각각으로 내 가까이에 뻗어 오고 있다. 죽음에 직면한 나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무릇 생명이 있는 만물이, 다 죽음 앞에서 탄식을 한다. 숨을 쉬는 인생은, 모두 다 죽음 앞에서, 두려워시 떨고 슬퍼한다.
✔✔ 사망의 권세는, 사탄이 사람을 위협하는 최대의 무기이다. 죽기가 무서워서 의를 버리고, 죽음을 피하려고 믿음을 버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놀랍게도 99%의 목자들이, 일본놈들의 신사참배 앞에 굴복을 했다.
✔ 12 제자들의 우두머리인 베드로도 죽음이 두려워서, 가야바의 법정에서 예수님을 부인했다. 하찮은 계집종 앞에서도 3번씩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맹세를 했다. 누가 감히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장담을 하겠는가?
✔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에, 모든 사람들은 다 죽었다. 제왕(帝王)과 장상(將相)과 재사(才士)와 가인(佳人)도 다 죽었다. 성현(聖賢)과 군자(君子)와 위인(偉人)과 걸사(傑士)도, 다 북망산(北邙山)에 가서 묻혔다.
죄가 없이 억울하게 죽는 약자도 불쌍하지만, 사랑하는 아내를 두고 죽는 사람과, 가엾은 아이들을 두고 가는, 어머니의 비참한 죽음도 허다하다.
폐결핵 환자가 되어서, 요양원에 가서 드러눕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종으로 감옥에 갇히우는 것은, 얼마나 큰 은혜인가?
✔ 자동차에 치여서 죽는 사람들도 있는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형장에 나가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최대의 영광이다.
✔ 하나님을 위하여, 수백 번의 죽음을 당한들, 무슨 후회가 있으리오만은, 하나님을 버리고, 천 년을 살고, 만 년을 산다고 한들, 이는 저주스럽고 수치수러운 삶이다.
오 주여! 이 목숨을 아끼어,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말도록 하옵소서. 하나님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실, 영광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다.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두 손과 발이 쇠못에 찢어져서, 최후의 피 한 방울까지 다 쏟으셨다.
✔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죽으셨거늘, 내가 어찌 죽음을 무서워 하리오? 다만 일사각오(一死覺悟)가 있을 뿐이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 속에서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여!! 이 부족하고 연약한 종에게, 부활의 믿음을 굳게 하사, 나도 부활을 믿고, 사망의 권세를 내 발 아래 밟게 하옵소서.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나는 부활하신 예수를 믿고, 나도 부활하리로다! 아멘! 할렐루야!!
나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그리스도의 사람은, 살아도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죽어야 한다. 죽음이 무서워서, 예수를 버리지 마시오.
✔ 풀의 꽃과 같이, 시들어 떨어지는 목숨을 아끼다가, 지옥에 떨어지면, 이보다 두려운 것이 어디 있겠는가? 한 번 죽어 영원한 천국의 복락을 얻는다면, 이보다 즐거운 것이 어디 있겠는가?
✔ 이 주 목자가 죽는다고, 결코 슬퍼하지 마시오. 나는 내 하나님 외에, 다른 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살 수는 없다. 더럽게 사느니보다는, 차라리 죽고 또 죽어, 예수님을 향한 정절을 지키려고 한다.
예수님을 따라서, 나의 주님을 따라서 가는 순교의 죽음은, 나의 소원이다. 나에게는 일사각오가 있을 뿐이다.
✔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푸르르고, 백합도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다. 세례 요한은 33세에 순교를 하고, 스데반 집사도 청장년에, 뜨거운 피를 뿌렸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하나님의 제단의 제물이 되겠다. 나에게는 오로지, 일사각오가 있을 뿐이다.
(2)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게 하여 주소서
✔ 단 번에 겪는 고난은 이겨 내기가 쉬우나, 장기간의 고난은 참기가 힘들다. 칼로 베고 불로 지지는 고문이라도, 한 두 번에 죽어 진다면, 그래도 이길 수 있으나, 한 달과 두 달과 1년과 10년 동안, 계속되는 고난은 견디기가 어렵다.
하물며 저처럼 연약한 약졸이, 어떻게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고 베기겠는가? 다만 하나님께 의지할 뿐이다.
✔ 하나님을 위하여, 이제 당하는 수욕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에 하나님이 “너는 내 이름으로, 평안과 즐거움을 다 받아 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하고 왔느냐?”라고 물으시면, 무슨 말로 대답을 하리오?
하나님을 위하여 주어지는 십자가를, 내가 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에 하나님이, “너는 내가 준 유일한 유산인 십자가를, 어찌하고 왔느냐?”라고 물으시면, 내가 무슨 말로 대답을 하랴?
(3) 노모와 처자와 교우들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 나에게는 팔순을 바라보는 어머님이 계시고, 병든 아내와, 아직 어린 자식들이 있다. 아들로 태어나서, 자식의 의무도 중요하고,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자식들의 아비가 된 책임도 무겁다.
늙으신 어머님과, 병든 아내와, 어린 자식들과, 불안해 하는 수많은 양떼들을,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께 맡겨 드린다.
병들고 상한 자를 싸매어 주시고, 길을 잃고 헤매이는 자를 인도하시며, 낙심하고 범죄한 자를, 예수님의 보혈로 사유하여 주시옵소서.
✔ 인간을 얽어맨 인정의 줄이, 나를 얽어 매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오. 부모나 처자식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께서 합당치 않다고 하셨으니, 저로 예수님께 합당한 자가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4) 의(義)에 살고 의에 죽게 하옵소서
✔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의가 있다. 나라의 백성이 되어서는 충절의 의가 있다. 여자가 되어서는 정절의 의가 있다.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그리스도인의 의가 있다.
이 몸이 어려서부터, 하나님 안에서 자라왔다. 그리고 하나님께 헌신을 하기로, 열 번 백 번 수없이 많은 맹세를 했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밥을 얻어 먹고, 목사가 되어서 영광을 받다가, 하나님의 계명이 깨어 지고, 예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게 된 오늘, 이 몸이 어찌 죽음을 피하려 하겠는가?
인생은 짧고, 의는 영원하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의에 죽고, 의에 삽시다. 의를 버리고, 예수님께 향한 의를 버리고 산다는 것은, 짐승의 삶만 같지 못하다. 예수님은 살아 계신다. 여러분!! 부디 예수님으로 죽고, 예수님으로 삽시다.
(5)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 오, 주님 예수여!! 내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합니다. 십자가를 붙잡고 쓰러질 때에, 내 영혼을 받아 주시옵소서. 혹여 옥중이나 사형장에서, 저의 목숨이 끊어질 때에, 저의 영혼을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집은 나의 집,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는, 저의 고향이로소이다. 더러운 땅을 밟던 내 발을 씻어서, 저로 하여금, 하늘나라의 황금 길을 걷게 하옵소서.
죄악 세상에서 부대끼던 저를 깨끗케 하사, 영광의 자리에 서게 하시옵소서. 저의 영혼을, 하나님께 의탁하나이다. 아멘!!
🎶 서쪽 하늘 붉은 노을/ 주기철 목사 작사
서쪽 하늘 붉은 노을 언덕 위에 비치누나
연약하신 두 어깨에 십자가를 생각하니
머리에 쓴 가시관과 몸에 걸친 붉은 옷에
피 흘리며 걸어가신 영문 밖의 길이라네
한 발자국 두 발자국 걸어가는 자국마다
땀과 눈물 붉은 피가 가득하게 고였구나
간악하다 유대인들 포악하다 로마 병정
걸음마다 자국마다 갖은 곤욕 보셨도다
눈물 없이 못가는 길 피 없이는 못가는 길
영문 밖의 좁은 길이 골고다의 길이라네
영생의 복 얻으려면 이 길만을 걸어야 해
배고파도 올라가고 죽더라도 올라가세
아픈 다리 싸매주고 저는 다리 고쳐주고
보지 못한 눈을 열어 영생 길을 보여주니
온갖 고통 다하여도 제 십자가 바로지고
골고다의 높은 고개 나도 가게 하옵소서 아멘!!
※ 주기철 목사의 기도문에 대한 bnk의 소감
✔ 심히 교만하게도 날개가 부러진 bnk는, 나름대로 괜찮은 목자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도 다른 목자들보다는, 좀 더 나은 목자라고 자부심을 가졌다.
어리석게도 나름대로, 선 후배 목자들과, 동료 목자들과, 선교사와 신학자와 장로와 권사와 집사들에게, 분에 넘치는 사랑과, 인정과 칭찬과 찬사와 대접을 받았다.
✔ 그러나 대 선배이신, 주기철 목자의 기도문을 정리하면서, 회개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진짜로 회개를 했다. 목회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과 결심을 했다.
좀이 먹어버린 옷과 같은 bnk는, 가짜 목자와, 삯군 목자와, 밥벌이 목자와, 사이비 목자와, 짝퉁 목자와, 무늬만 목자라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고백을 했다.
✔ 만일 날개가 부러진 bnk가, 대 선배이신 주기철 목자처럼, 그러한 형편과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과연 일사각오와 기쁜 마음으로, 수많은 고문을 견디어 내고, 과연 순교를 감당할 수 있을까?
※ 실패한 bnk가 bnk에게 하는 질문
▪수많은 채찍을, 과연 감당할 수 있는가?
▪고추가루를 탄 물을, 주전자에 담아서 코에 붓는 다면, 과연 감당할 수 있는가?
▪수많은 못이 박힌 바루바닥을, 무거운 짐을 지고서, 과연 맨발로 걸어 갈 수 있는가?
▪뜨거운 불이 활활타는, 숯덩이가 깔린 구덩이를, 과연 밴발로 걸어 갈 수 있는가?
▪온 몸에 소름이 돋는 전기고문을, 과연 감당할 수 있는가?
▪여러 날 잠을 재우지 않아도, 과연 감당할 수 있는가?
▪고독하고 외로운 감옥생활을, 과연 견디어 낼 수 있는가?
▪그럴듯한 유혹과 달콤한 타협을, 과연 감당할 수 있는가?
▪사형에 대한 두려움을, 과연 이겨 낼 수 있는가?
▪손톱과 발톱과 이빨을 뽑는 다면, 과연 견디어 낼 수 있는가?
▪온 몸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다면, 과연 참을 수 있는가?
▪기타 잔인하고 수많은 고문을, 과연 감당할 수 있는가?
🔥 나에게 있는 것과 주님께 있는 것/ 송명희
우리를 이 새벽에 불러주신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나에게 있는 판단의 눈을 바꾸셔서, 주님께 있는 사랑의 눈을 주옵소서.
어리석은 나의 지식 무지하오니, 주 안에 있는 참된 지혜로 채우소서.
악한 말을 지어내는 나의 입을 닫아 두고,
진리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입을 열어 주소서.
세상의 소리를 듣지는 못하여도, 주의 음성을 듣는 복 있는 귀를 지어 주소서.
무능하고 연약한 나의 손을 가져 가시고, 전능하신 주의 손을 주옵소서.
죄악으로 가까이 하는 나의 발을 고치시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하는 발로 바꾸소서.
불의에 가득한 나의 마음을 버리고, 주 예수의 아름다우신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나에게 있는 인간의 형상은 없어지고, 주님의 모습으로 닮아지게 하옵소서.
나의 짧은 목숨은 끊어져도, 주님의 영원하신 생명으로 덧입혀 주소서.
🙏 날개가 부러진 bnk의 기도(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祈禱)하라"(개역 한글).
"pray continually"(NIV).
"아디알레입토스(쉬지 말고), 프로슈케스데(기도하라)"(헬라어 원문 성경).
◾2015/10/16/금/저녁 설교문 중에서
(1) 나의 영혼이,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사랑하면서 함께 살기를 원한다.
(2) 나의 간절한 소원은, 내가 늘 모자라기를 원한다.
(3) 나의 성결의 마음에, 허영과 욕심이 가득히 채워지면 교만해 져서, 구원의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고, 모든 일을 내 뜻대로 할까 심히 두렵다.
(4) 전능하신 하나님께 늘 간구함으로써, 모자람이 도리어 내게는 은혜가 되어, 겸손한 마음으로 경건하게 살고 싶다.
(5) 내 삶의 모든 여건이, 늘 부족하기를 기도한다. 나의 삶의 모든 여건이 풍족하면, 게을러 져서 하나님께 소홀히 대할까 심히 두렵다.
(6) 하나님께 날마다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모자람과 부족함이 도리어 내게는 은혜가 되어, 십자가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찬송하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싶다.
(7) 종의 마음이 늘 빈 항아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종의 아둔한 생각이 가득함으로 인해서,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신 하나님이, 내 곁을 떠나실까 심히 두렵다.
(8) 평강의 예수님과 늘 함께 동행함으로써, 나의 빈 가슴이 도리어 내게는 은혜가 되고, 평강의 마음으로 찬송하고 거룩하게 살고 싶다.
※ 오, 하나님!! 턱없이 모자라고, 어리석고, 부족하고, 허영으로 가득차고, 매사와 만사에 실패한 bnk의 마음 속에...
▪다함이 없는, 겸손으로 채우소서.
▪다함이 없는, 감사로 채우소서.
▪다함이 없는, 은혜로 채우소서.
▪다함이 없는, 평안으로 채우소서.
▪다함이 없는, 지혜로 채우소서.
▪다함이 없는, 영광으로 채우소서.
▪다함이 없는, 사랑으로 채우소서.
▪다함이 없는, 능력으로 채우소서.
(9)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모든 것이 내게는 은혜가 되어,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면서, 감사하고 찬송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10) 하나님과 종이 하나가 되었사오니, 하나님의 존귀와 위엄과 영광을 가리우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은 하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은 종의 마음 안에 있고, 종은 예수님 안에 있어, 모자라고 부족하고 실패하고 죄 뿐인 종, 거룩하신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음이러라.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이 생명의 비밀이여! 이 구원의 은혜여! 이 거룩한 나라여! 이 찬란한 영광이여!
영원, 그리고 영원, 또한 영원하여라! 아~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어서 속히 오시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Nadulbok≫ Church bnk Shepherd
▪Doctor of ≪Preaching≫
▪Doctor of ≪Missiology≫
▪≪Thailand≫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College Professor.
▪≪Lao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College Professor.
▪≪Myanmar≫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College Profes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