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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복을 받는 조건들
성경본문 : 신명기 28장1절-14절
설 교 자 : 박 한 서 목사 <2017년 9월10일 주일오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아일랜드> 사람들이 비는 복이 있습니다.
① 항상 네 손이 할 일이 있기를
(May there always be work for your hands to do.)
항상 할 일이 있는 것이 복입니다.
할 일이 없는 것이 저주입니다.
평생에 할 일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② 네 지갑에는 항상 돈이 있기를
(May your purse always hold a coin or two.)
돈은 많지 않아도 지갑에
돈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복입니다.
지갑에 돈이 떨어지는 것이 저주입니다.
항상 여러분의 지갑에는 돈이 떨어지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③ 해가 항상 네 유리창에 비취기를
(May the sun always shine on your windowpane.)
오늘도 또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보는 것이 복입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다시는 보지 못하는 것이 저주입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여러분의 창에는 늘
태양이 떠오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④ 모든 비에는 무지개가 반드시 뜨기를
(May a rainbow be certain to follow each rain.)
비가 안 오는 것이 복이 아닙니다.
비가 오는 것이 복입니다.
그러나 비에는 무지개가 뒤따를 때 복이 됩니다.
무지개가 뒤따르지 않는 비는 우리를 심판하는 심판의 비입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여러분에게 내리는 비에는 항상
무지개가 뒤따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⑤ 친구의 손길이 항상 당신 가까이에 있기를
(May the hand of a friend always be near to you.)
친구의 손길이 늘 가까이에 있는 것이 복입니다.
친구의 손길이 없는 자는 불행한 자입니다.
여러분의 삶에는 늘 친구의 손길이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⑥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에
당신을 기분 좋게 할 기쁨으로 채우시기를
(May God fill your heart with gladness to cheer you.)
항상 마음에 기쁨이 충만한 자가 복이 있는 자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어도
기쁨이 없는 자는 행복한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사는 동안 여러분의 삶에는
항상 기쁨이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다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다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는 최고의 복이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면서 누리기 원하는 복을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는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 살면서
누리기를 원하시는 복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누려야할 복은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뛰어남(pre-eminence)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존재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누려야할 복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안 그렇다고 해도 남보다 열등하면 기쁘지 않습니다.
남보다 열등한데도 기뻐하는 자들은 뭔가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남보다 뛰어나면 우리는 매우 기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기를 원하십니다.
머리가 되고 꼬리기 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위에만 있고 아래 있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② 안전(security)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전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평안한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왜 평안의 삶이 복이냐 하면
전쟁이 나면 말할 수 없는 손해가 나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한번 나면 얼마나 많은 손해가 나는지 모릅니다.
사람이 죽습니다. 사람이 다칩니다.
어마어마한 치료비가 들어갑니다.
경제적인 손실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안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평생에 여러분이 사는 사회에 평강의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③ 풍부함(plenty)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풍부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남에게 꾸어줄지언정 꾸이지 않기를 원합니다.
복은 평생에 풍부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쓰고 남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평생에 쓰고 남는 풍성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이런 복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렇게 뛰어나고, 안전하고,
풍부한 삶을 살 수 있는지 그 조건이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이런 복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이런 복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오늘 본문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우리가 이런 복을 받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4절에 걸쳐서 나옵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다 조건절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이것들을 우리가 해야, 약속된 복들이
우리에게 온다는 것입니다.
바꿔서 말하면, 우리가 이것들을 하지 않으면
약속된 복들이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복을 받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하여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하여
하여야 할 것들을 종합하면 3가지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해서 해야 할
첫 번째 조건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사야서> 55장2절 말씀에
2절 “내게 듣고 들을 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좋은 것을 먹으며,
마음이 좋은 것으로 인하여 기쁘고 즐겁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세를 KJV은 두 가지 단어로
설명을 했습니다.
첫째는 듣는다는 말을 hearken이란 말로 표현을 했습니다.
이 말은 귀를 기울이고 듣는다는 뜻입니다. 경청한다는 말입니다.
둘째는 diligently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부지런히 열심히 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를 기울이고
부지런히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딴 생각을 하고, 졸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딴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됩니다.
귀신의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됩니다.
귀신의 소리를 들으면 망하게 됩니다.
세상의 소리를 들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를 기울이고 들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과
순종한다는 말은 한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한다는 것의
듣는 다는 말과 지켜 행한다는 말을 둘 다
<샤마>(עꗫꙵ)라는 말로 사용했습니다.
이 <샤마>에는 듣는다는 뜻과 순종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샤마>라는 말이 반복하여 나옵니다.
이 말씀 속에는 매우 깊은 뜻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데는
우리가 판단하는 중간 과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어떤 말을 들으면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중간에 우리가 판단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우리의 판단에 따라 그 말에
순종하기도 하고 순종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판단하는 중간과정이 없습니다.
① 우리가 어떻게 만왕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을 하는 것입니다.
② 우리가 어떻게 전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전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려고 하는 것은 교만한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듣고 순종함으로
그 복을 누리면서 그 뜻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아 <하나님>이 이래서 나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셨구나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① 듣고 ② 판단하여 깨닫고 ③ 행동을 합니다.
신앙인은
① 듣고 ② 순종하여 ③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무조건 순종하여
그 복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는
중간과정을 거치는 자들은 다 복을 받지 못합니다.
한번은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구원 얻는 길을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영생을 얻고 싶으면 계명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계명을 다 지켰는데도 구원의 확신이 없다고 하면서
아직도 무엇이 부족한 것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마태복음>19장21절 말씀에
21절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청년이 재물이 많아서
이 말씀을 듣고는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판단하는
중간과정을 거치면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판단하는
중간과정이 없이 순종을 해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판단하는 중간과정이 없이
순종하여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아주 싫어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왜 우리가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지 잔소리를 하느냐고
싫어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이
은혜요 복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솝>의 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미망인이 두 하녀를 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미망인은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 미망인은 아침 수 닭이 울면 하녀들을 깨워서 일을 시켰습니다.
주인마님이 이렇게 일찍 일어나 일을 시키는 것에 화가 난 하녀들은
왜 주인마님이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수 닭이 울면 일어나서
자기들을 깨워서 일을 시키는 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하녀들은 그 수 닭을 죽이기로 하고
그 수 닭을 죽여 버렸습니다.
수 닭을 죽인 하녀들은 이제는 주인마님이 일찍 일어나서
자기들을 깨워서 일을 시키지 않겠지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더 고통스러운 일이 그녀들에게 찾아왔습니다.
왜냐하면 닭의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 주인마님은 이제는
한밤중에 아무 때나 깨어서 하녀들을 깨워서 일을
시키는 것 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우리가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을 죽여 버리면,
즉 그 계명들을 무시해 버리면 더 편해질 것 같지만
실상은 우리의 상황이 더욱더 나빠지게 됩니다.
주일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리면
우리는 더 편해질 것 같은데 우리는 더욱더 고통스러워집니다.
더 많은 일에 휩싸여 더 자유가 없어집니다. 더 피곤해집니다.
돈에도 더 쪼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주일을 성수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에게는 자유가 생깁니다. 덜 피곤합니다.
교회 와서 헌금을 해도 돈이 더 여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면 자유가 옵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면 노예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지켜 행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되 그 말씀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① <하나님>은 <모세>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여호수아>에게
<여호수아>1장7절 말씀에
7절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② <다윗>도 죽을 때 아들 <솔로몬>에게
<열왕기상>2장3절 말씀에
3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 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을 때 복을 받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로나 좌로나
치우지지 않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대로,
우리의 상황에 따라 가감해서는 안 됩니다.
타협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잘 설명된 곳이 있습니다.
<엘리> 제사장 때 <이스라엘>이 <에벤에셀>에서
<블레셋>과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패하면서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법궤가
<블레셋> 땅으로 들어온 후로
7개월 동안 법궤가 가는 곳마다
<블레셋> 땅에 재앙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그 재앙이 <하나님>의 법궤를
그들이 빼앗아서 그랬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법궤를 <이스라엘> 땅으로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 재앙이
<하나님>의 법궤 때문에 그런 건지,
아니면 우연인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은 어린 송아지가 달린
암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수레에 메우고,
그리고 송아지는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이 소들이 <벧세메스>로
곧바로 가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소들이 <벧세메스>로 가는데,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곧바로 <벧세메스>로 갔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은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갓난아이를 가지고 있는 여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갓난아이를 집에 두고, 아이가 울어도,
젖이 불어서 아이 생각이 나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은 것입니다.
그 어떤 아픔이 있어도, 그 어떤 장애가 있어도,
그 어떤 손해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 받는 사람들이 되기 위하여
그 어떤 아픔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어떤 장애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어떤 유혹이 있다고 하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는 것
<하나님>이 이 모든 복을 주시는 3번째 조건은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십계명의 제1, 제2계명을 종합한 것입니다.
제1계명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우리에게 있게 말라는 것이고,
제2계명은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하여 해야 할 것은
1)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예배하거나 섬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합니다.
다른 것을 예배해서는 안 됩니다.
예배하는 것은 최고의 가치를 두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최고의 가치를 두어야지
다른 것에 최고의 가치를 두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최고로 여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최고로 섬겨야 합니다.
다른 것을 <하나님>보다 더 섬겨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만약 <하나님>이 그것을 여러분에게 요구하면
그것을 기꺼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까?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드린 것과 같이
만약에 네라고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이며, 그것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이
우리의 소중한 것과 <하나님>을 뒤 바꿨던가?
<하나님>을 최고로 여기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최고로 믿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가 최고로 믿을 수 있는
우리의 참 <하나님>입니다.
과학이나 의학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과학이나 의학은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아닙니다.
과학자라고, 의사라고 죽을 때
그들의 과학이나 의학을 의지합니까?
아무리 훌륭한 과학자와 의사라도
인생의 마지막 죽음의 때에는
그들의 과학이나 의학을 의지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의 참된 의지는 <하나님>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믿고 의지하고 섬기고 있는가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것을 결정을 할 때,
혹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본능적으로 누구를 향하느냐가
내가 무엇을 믿고 의지하느냐를 보여줍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최고의 우상은 전화기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무슨 문제가 있으면
전화기부터 먼저 찾습니다. 그리고 전화 먼저 겁니다.
이것은 결코 우리가 복을 받을만한 자세는 아닙니다.
우리가 복을 받을 자세는 무엇을 결정하거나,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먼저 주의 종을 찾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만연되어 있는
우상숭배의 죄악은 “나 먼저”(me first)의 우상입니다.
오늘날 사람은 언제든지 내가 먼저이고
그리고 나머지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오직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하나님>만을 최고로 귀하게 여기고,
항상 <하나님>께 첫 번째를 드려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을 다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