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산악회 2018년 9월 산행 안내
-북한산_둘레길-
ㅁ 일 자 : 2018. 9.12 (수)
ㅁ 산행지 : 북한산 둘레길(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숲길, 서울 강북구)
ㅁ 만남 장소 및 시간 :
4호선 수유역 3번출구 10:00
ㅁ 일정 및 산행 코스
빨래골 → 화계사입구 → 냉골 수유배드민턴 클럽 → 통일교육원 → 이준열사묘역 입구
→ 백련사 입구→ 간식쉼터 → 보광사 → 솔밭근린공원 → 소나무 쉼터 → 뒷풀이 식당
(산행거리 약 7 km, 휴식시간 포함 총 산행 시간 약 4시간)
ㅁ 회 비 : 1만원
ㅁ 준비물 : 음료수, 행동 간식과 당일 산행에 적합한 복장
ㅁ 뒤풀이 : 우이령 입구 인근 맛집
ㅁ 참고사항 1 :
9월 산행은 당초 신설 전철 우이선의 삼양역에서 모이는 것으로 공지하였으나 우이선 이용이 다소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어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에서 모이기로 합니다. 작년 2월 시산제로 진행되었던 북한산 둘레길, 즉 평창동 북악정을 출발하여 정릉탐방센타를 거쳐 수유리 빨래골까지<5구간 명상길∼4구간 솔샘길∼3구간 흰구름길 일부> 탐방한 구간에 이어지는 이번 산행은 빨래골에서 시작하여 통일교육원, 수유리 4.19묘지를 경유하여 우이령 입구까지, 3구간 흰구름길 잔여 구간(약 1.6km), 2구간 순례길(2.3km), 1구간 소나무 숲길(3.1km)을 탐방하는 것입니다. 산우 여러분의 양해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ㅁ 참고사항 2 :
빨래골은 북한산 둘레길 제3구간 흰구름길과 만나는 북한산 칼바위 능선의 동측 계곡의 이름으로 옛날부터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여 「무너미」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며 대궐의 궁중 무수리들이 빨래터와 휴식처로 이용되면서 빨래골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무수리들은 원래 궁 근처 계곡인 청계천에서 빨래를 하였으나 궁에서 매일 나오는 어마어마한 량의 빨래감중 은밀한 것들은 다른 아낙들과 섞이지 않도록 궁궐과 멀리 떨어진 수유리에서 빨래를 했다고하며 먼 이곳까지 나온 김에 휴양까지 하고 가는 등, 궁궐과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활용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강북구청 공식 블로그). 빨래골부터 순례길 시작인 이준열사 묘역까지는 수락산, 불암산 조망이 가능한 구름전망대, 화계사등을 지나는 산 사면길입니다.
제 2구간 순례길은 독립유공자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으로 이준열사, 초대부통령 이시영선생을 비롯한 17위의 광복군 합동묘역, 12기의 독립유공자 묘역과 4.19 묘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백련사, 보광사등의 사찰을 지나는 난이도 下의 평탄한 길입니다. 제 1구간 소나무숲길 구간은 소나무가 지천에 있어 소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며 여기도 난이도 下의 평탄한 숲길입니다(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 둘레길).
※ 인터넷, 전화 또는 문자등으로 참여의사 표명바랍니다.
☞ 문의 및 연락처 도우미
기태석 010-6365-6767, 유인걸 010-5289-4561.
광 우 산 악 회
첫댓글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회원님들 집중호우에 비 피해 없으신지요?
이젠 조석으로 제법 선선하여 체력단련하기 좋은 계절이 된것 같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일에 수유역에서 뵙겠습니다~~
'유병훈'님이 편안해져서 모처럼만에 9월 산행에 참여하십니다. 감사할 일 입니다. 박기태님은 동참 못하여 미안하다 하셨고 김문기님은 여행일정과 겹쳐 참석못하여 미안하다 하셨습니다. 답신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치성님은 "참석합니다" 하시었고 유홍태님은 "참석못해 미안해요" 하셨습니다. 김준호님은 "업무상 불참합니다. 기회가 되면 참가하겠습니다." 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곽용완님이 9월 산행 참석하십니다. 전수동 전회장님은 "이번에도 못갑니다. 늘 고맙고 미안합니다"하시며 아쉬움을 표하셨습니다. 정락훈님은 "수고많아요. 9월 산행은 참가 못해요. 미안! 참가하시는 산우들 즐거운 산행되시길‥"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원 왕회장님, 김영근 전회장님이 9월 산행에 함께 하십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문영권님이 9월산행에 함께합니다. 김문기님, 손정우님은 사정상 참석이 어렵다고 알려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승갑고문님, 이수영 회원님, 이태진회원님께서 산행에 참여하십니다. 감사드리며 산행일에 뵙겠습니다.
고귀종회원님께서는 무릎관절이 아직 불편하여 산행은 어렵고 당일 수유역에서 뵙자고 하십니다.
고귀종님께 제안! 무릎 관절이 불편하시니 빨래골부터 산행은 어려우실테고 아침 10시 수유역이 아니라 수유역이든 어느 역에서든지 버스로 갈아타시고 12시경까지 수유리 통일교육원 앞 버스 정류장, 이준열사 묘역 입구에서 만나시는걸로 하시지요! 그 이후 산행로는 아주 평탄합니다. 박경규님도 그리로 오실 것입니다. ㅎㅎ 괜찮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