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 식당에 갈매기살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요
어버이날 앞당겨서
시댁 식구들과 말이죠
산과 들에 물오른 싱그럽고
싱싱한 연초록 잎파리만큼
갈매기살 고기가 넘 싱싱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왠 사람들이
이리도 많단말인가
바글바글하다 왁자지껄~~
우린 예약을 해놔서 천만다행
으로 자리가 있었지만 말이다
이런 가게는 하루 매상이 얼마나
오를까잉 돈을 갈키로
긁어 모으는 듯 장사는 이래야
하는데 말이다
고기가 너무 맛있다
부드럽고 야들야들
목구멍으로 술술 잘도
넘어간다
옆에서 아들래미가 꾸버주니
더 맛있는 것 같다..ㅎ
옆에서 시동생이 그런다
이집 갈매기살 먹다 다른집꺼
먹으면 싱거버서 못먹는다고..
신랑도 이 집 고기가 최고라고
칭찬을 한다
지금까지 고기 먹어본 중에
최고라고~~~
자기 입에 맞는가보다
역시 부산갈매기 살이
최고여라ㅡㅎㅎ
카페 게시글
영남동행방
부산 갈매기살
함박꽃
추천 2
조회 41
23.05.06 00:4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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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갈매기 잡아. 살먹는겨
갈매기살. ㅎㅎㅎㅎㅎ
맛이 어떤걸까 ??
맛좀보자 갈매기살
입에서 살살 녹드만..ㅋ
잘 하셨네요
뿌듯했습니다ㅡㅎㅎ
갈매기살은 돼지 한마리를 잡아도
양이 아주 적은 편입니다. 갈매기살 아주 좋아요.
가족과 함께 드시는 갈매기살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런다네요
그날 몇마리는 먹었을듯
합니다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