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님..
다시 올렸네요..
찡~~~하게
가슴 저변을 울리네요.
가는 세월 막을 자 없다....
유행가 가사지만.....
그것 보다 더 절절한 말이 또 있을까?
명예도 권력도 금력도
세월 앞에서는 무력한 것을...
다시 지울까 봐서 이렇게 복사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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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 @
글 필링
세월아 나두고 가소.
한 없이 가는세월.
누구없소.
저....세월 못가게 좀 잡아주소.
아......못잡는다구요.그러면
여기
나도 묻고....
너도 묻고
그냥저...... 가는세월에.....
우리 함께 묻혀
그냥 갑시데~~이~~~~~
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니
<나>는없고 중년이 자신을바라본다..
그동안 내가 끌고온 삶은 어디에 있는가.
젊은날 그푸른 꿈은 다 어디로 흘러 갔는가?
인생 을 관조하기엔 이르고 새삶을 시작 하기엔
늦었다,
영원한 청춘이라고 생각 되는 나이가 세월 앞에
굴복할것을 강요한다..
오늘은 왠지 서유석 의 <가는세월> 노래가 불러보고싶다
동문들 항상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