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종착역 한정거장 전이네요
매번 산행마다 힘들고 고통스러워 언제 끝이나나~ 하고 고대하던 끝이 안보이던 대간길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미시령에 도착하여 단체 사진은 생략하고 서둘러 개구멍으로 통과 합니다
1:25분 미시령 정상석 앞 타라산님
한시간 후 2:25분에 황철봉 너덜길이 시작되고, 힘차게 올라줍니다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이 다들 즐기면서 바위를 타는 중이지요
계속되는 너덜바위 길을 늘어선 불빛들이 장관이네요
마등봉을 오르며,
먼동이 터오고 이제는 시야가 좀 밝아지네요
마등령을 오르며 뒤돌아본 저항봉(걸레봉)과 저멀리 황철봉
마등봉에서...
마등봉을 살짝 내려와 헬기장에서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모였습니다
좌로부터 둘리부총무님 깨금님 새앙님 산토리님 자야님 희야님 조포크님 색연필총무님
큰새봉과 1275봉이 늘어선 공룡능선
희야님
1기의 매력에 푹빠지셨다는 자야님~
깨금님
산토리님
마등령 삼거리에서 바라본 운해가 아주 절경이네요
다시 자야님
희야님
뒤태가 자신있으시다는 깨금님
오늘은 앞모습도 한장 ~^^
펄펄 날아다니시는 쎈토리님~
신비로움에 잠긴 설악산
2기 최프리 팀장님~
이정도의 길은 이제 고속도로?
달력에나 나올법한 설악의 모습이네요
운해넘이
잠깐 구름이 걷히는 틈을 타서 올르고 있는 1275봉
오르는 중에도 운해가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서쪽은 어느정도 조망이 되는데
동쪽은 자욱합니다 ㅠㅠ
은하수님~
킬러 회장님
띵동 대장님~
뒷배경이 아주 도화지네요 ㅎ
(작년 1275봉의 모습)
이런 모습을 기대하고 올랐건만...
현실은 이렇습니다
운해가 걷히기를 기다리는 중~~
기다리다 못해 하산하는 그룹과, 혹시나하고 올라오는 팀들의 교차~
새앙님, (난 뒷태가 이뿌다니깐~~~ ㅎㅎ)
1275봉 정상 바위틈의 자그마한 꽃들~
1275봉을 하산중이신 해로 부팀장님
오늘은 풍경을 반만 보여주네요
다음에 좋은날 다시 오라고...
신선봉에서 간식도 먹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색연필 총무님
라라님
보름달님
갯바위 팀장님
희운각 대피소가 가까워졌네요
오늘은 그 전에 좌측으로 하산예정이죠
용아장성도 살짝 보여주네요
하산~
천불동 계곡의 천당폭포를 지나고
국자모양의 폭포도 지나고
식당 시간이 많이 남아서 금강굴을 살짝 올라봅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신기한 굴이죠
내부는 요렇고요
안쪽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금강굴 벽면에 작은 샘이 있었네요
저번에는 못봤었는데, 천장에 맺혀있는 습기?가 옆 벽면으로 흘러내려 모이게 만들어 놨네요
시원한 물맛이 아주 꿀맛이네요
금강굴을 나오며 바라본 천불동 계곡
소공원을 얼마남기지 않고 후미그룹과 함께 산행을 마칩니다.
설악은 설악이네요
언제 가더라도 항상 멋진 설악산
다음달 갈때는 또 다른 모습이겠죠?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3주뒤 졸업구간에서 뵙겠습니다 꾸뻑~~@@
첫댓글 팀장님 수고많았습니다. ㅎㅎ 사진도 많이 담아주셨네 ㅎㅎ
시간이 널널해서 편안한 산행이였네요
후미에서 고생이 믾으십니다~
제가 걸어온 길하고 다른듯~
산은 매번 다른모습을 보여주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마지막구간도 화이팅입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1275봉 아래서 맛난 꿀음료 잘 마셨습니다^^
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시금 미소짓게 하네요~~^^😊
즐산,안산했습니당~🤗
활기찬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설악을 제대로 즐기셨는지요?
구름이 껴서 살짝 아쉬움이… ㅠㅠ
수고 하셨습니다~^^
선두에서 금강굴 갈사람 모두 노노노...
아무리 시간남아도 팀장님은 금강굴도 갔다 오시고 역쉬 체력짱짱~~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2시간이나 남는데 뭐하겠어요
온김에 금강굴이나~~ ㅎ
체력은 이젠 희야임을 못따라가겠어요 ㅠㅠ
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 또 감사해요~^^
이번엔 챙겨 드린게 없는뎅 ㅋ
수고 하셨어요~^^
깨금
https://youtube.com/shorts/oigqY6SNJls?si=xfLloZZCnk2WFq6k
ㅋㅋㅋ
이런영상을 어디서 구했되요?
어릴적에 깨금따먹던 기억이~
부럽네요..
멋집니다
저두 언젠간...ㅠ
언제나 설악은 그자리에~~
다음에 가시면 되죠^^
역시나 서락은 늘 가슴을 뛰게 하죠~
황철봉 너덜바위 공룡능선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부총무님 덕분에 항상 호강하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