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용현입니다
이렇게 정식적으로 작가님 특강을 참석한것은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교보타워에서 한것이고
이번에 두번째이지만 처음으로 특강후 후기를 작성합니다
이번에 저를 보신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초등학교 이후로 아니 삶을 26년 살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봉사를 한게 처음입니다 녹색 조끼를 입고 번호표도 붙이고 자리 안내 해 드리고 ...
책을 통해서 가장 궁금한게 있었는데 3가지 입니다
교회, 봉사, 기부 인데요 저는 절대 저 3가지를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365를 하면서 저것들이 뭐지? 뭐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강건 목사님멘토링 및 목사님을 뵈면서 저것들을 용기내서 해보자고 해서 처음으로 봉사를 도전했습니다
처음 봉사여서 잘 하지는 못했지만 3월부터 목사님과 같이 봉사하는 초석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암튼 강의 자체가 저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책을 통해 보지 못했고 느끼지 못해고 나와 상관없는 거야 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작가님 및 기아대책 본부장?님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사진을 통해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그 아이들은 신발이 없어 코끼리발병?에 걸려서 다리를 자르고 페트병 타이어 신발을 만들어서 신고 다니는데 제 지금 현관에는 7켤레 메이커 신발이 있고 신발 장에는 잘 안 신는 신발이 10켤레 있고 차 트렁크에는 런닝화 하나 헬스장용 신발 하나있고 제 형집에도 제 신발 몇 켤레가 신방장에... 족히 30켤레가 넘는 신발이 있는다 한달동안 다른 신발 신고 다닐 수도 있는데 얼마전에 사고 싶은 신발을 마음속에 찜해 놓고 즐겨찾기에 저장해 노은 저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선생이 되는게 꿈이고 최고의 대학에진학하고 졸업해서 대기업에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있던 곳에 돌아오고 요리사가 되서 맛있는 요리를 해서 자기 친구들 굶주린 어린아이한테 나눠 주고 싶다고 말 했다는 것에 가희 충격적이였습니다 절대 우리나라에서는 생각 할수도 없을 뿐더러 생각 조차 할수 없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우리보다 못사는 99프로가 가난에쩌르어 사는 빈민인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고 하루도 살 수 없는 쓰레기 마음에서 잠을 자고 삶을 사고 그러다 상처가 있는데 치료 못해서 짤러 내는가 죽고 썩은 고기를 먹으면 죽는 걸 아는데도 썩은 고기를 먹고 죽는 아이들 쓰레기 산에서 살다가 산이 문어져서 꽃이 피기도 전에 삶을 마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다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한 김정화가 나온 영상물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에이즈로 부터 부모를 잃고 자기도 에이즈가 걸렸고 절대 돈주고 자라고 해도 못 할 곳에서 잠을 자고 물도 아닌 물을 마시고 삶을 살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맑은 아이에 눈을 볼 때 ...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지성 작가님이 말씀하신게 있으셨습니다 항상 자기 책에는 엽서를 넣는 다고 그것은 결연이나 봉사를 위해 후원금을 모집 하는 것이었는데 저는 지금까지 이지성 작가님 나온 책을 다 봤고 그 녹색 엽서가 들어 있었다는 것도 알았고 그 엽서가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는 줄도 알았습니다
근데 저는 항상 버렸습니다 솔직히 가난과 기아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떨어져 있었고 솔직히 한달에 250만원을 넘게 받는데 제가 가난 한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사고싶은 옷도 못사고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일하는 곳에서 기부금 모음면 나주라 내가 가난하다고 말했던 저인데... 책을 통해서 기부와 봉사에 대해 머리로는 알고 실천해야지 했는데 이번 특강에서 가난과 기아 봉사 기부에 대해 너무나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와 닿았고 1부 강연이 끝나자 마자 제가 봉사 활동 중인데도 그 녹색 엽서를 찾아서 제 이름과 전화 번호를 적고 기아대책 사람에게 가져다 줬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 봤고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그 자리에 있을 때는 한명 해야지 생각했다가 집에 오면서 한명 더 할까? 고민을 했었고 강간 목사님과 교회를 가서 또 거기서 가난과 돈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음을 얻고 2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3월부터 강건 목사님과 천안역에 봉사를 하면서 그쪽에도 기부를 좀더 하고 다른 여러 곧에 기부를 할 거라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번년에는 연봉에 10프로 기부를 하고 차차 늘려 나갈 생각입니다
정말 총보다 무서운 가난을 알게 되었고 내가 지금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진정한 가난과 굶주림을 경험을 하지 않은게 축복 아닌 축복이고 내가 받은 축복을 다른 나라 어린이를 후원하고 어려운 사람한테 도움과 기부를 통해 제가 여태까지 누린 축복을 나눠줘서 그들이 축복받아 다시 새로워 지고 그 축복을 그들 또안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강의가 좋았고 다른 말 할 것들이 많지만 제가 깨달음을 얻은 부분에 대해서 두서 없이 글을 썼습니다
정말로 이지성 작가님 김종원 작가님 기아대책 사람분들 존경스럽고 저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또한 제가 강수진씨 생일 맞춰서 책 받았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15만원 짜리더라구요 이책은 제가 지금 365도전중이여서 읽고 그 다음에 읽고 이것도 제가 365권 기증하면서 같이 기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특강으로 한 사람의 삶을 변화 시켜줘서 감사하고 기아대책 관계자 분은 전화 주세요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너무도 멋진 후기네요 읽는제마음까지 따뜻해졌어요 총보다도 무서운가난...우리의 최종 성공의 목적이 사랑임을 다시한번 다짐하게되었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늦게 댓글을 달아 드려 죄송합니다...
맞습니다 최종의 성공의 목적은 바로 사랑입니다
정말로 강의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고 마음까지 따뜻해 지셨다니 ,,, 부끄럽습니다
오늘 감동 제대로 드셨네요 ㅎㅎ
26살..부럽구요 ㅋ..한창 즐길? 나이에 철 든 아이 같으시네요^^
많이 공감이 가서 몇글 남겨요ㅡ
저도 가낮꽃 읽었구요..교회(종교),기부, 봉사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전 좀 더 읽고 좀 더 다녀?야할거 같아요
좋은 강의 들으신거 완전 부럽네요
전 지방인데요.. 평소 좁은 땅,좁은 땅 하면서 정작 이럴땐 못다니는 저가 한심스럽네요..
순수하게 와닿는 글 이였어요^^
감사합니다 늦게 댓글을 달아 드려 죄송합니다...
사실 25살 중반까지 엄청 놀았어요... 창피하내요 매주 불금 마다 2박 3일짐을 싸서 서울역 찜방에 맞기고 홍대에서.. 놀았던 청년입니다 아 부끄럽다
시간 내셔서 함 강의 꼭 보세요 책으로 배우지 못하는 엄청난 것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3월 9일에 똑같은 주제하에 서울에서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시간내셔서 꼭 참석하세요
와우ㅡ 빠른 정보네요^^
3월 ㅡ준비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당!!!
와우~ 용현씨,
어제 오늘 정말 많은 도전과 감동이 되신 것 같네요.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는자가 되겠습니다.^^
멘토님이자 목사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목사님때문에 제가 변화고 삶이 변화고 주위 사람들이 변하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좋고 행복합니다
저도 목사님 열심히 돕겠습니다
멋진 사자가되서 목사님의 꿈에 도움이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좀다 모임때 뵈요 ㅋㅋ
용현님이 그 전집을 들고 기쁨 가득한 얼굴로 돌아가시는 걸 저는 지켜보았답니다.^^
저도 후원하고 싶지만 수입이 아직 제로라 하질 못합니다. ㅠㅜ
그래도 최소 올해는 제가 번 돈으로 후원을 시작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어 기뻐요 ^^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늦게 댓글을 달아 드려 죄송합니다...
아 절 보셨습니까??? 아이고 창피해라...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꼭 후원 하면 좋은일 행복한 일이 가득 하실거예요 ㅋㅋㅋ
꿈을꿀 수 있어 좋고, 나눌 수 있는 것을 빨리 깨달아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한 분이시네요^^
그 마음 변치않고 늘 사랑과 나눔을 실현하는 삶되시길.. 화이팅!! ^^
감사합니다 늦게 댓글을 달아 드려 죄송합니다...
요즘에 너무 행복 하답니다 일을 해도 밤새 책을 읽고 힘든 운동을 해도 너무나도 행복하고 모든게 사랑스럽습니다
알겠습니다 변치않고 늘 사랑과 나눔을 실현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의 말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젊으신 나이 임에도 불구하시고 깨닫고 실천하시는 용기와 사랑에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늦게 댓글을 달아 드려 죄송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다행이 과거에 저와 지금의 저가 지금 빨리 ?? 바뀌어서 너무 즐겁습니다
과거해 하고 행동 했던 것들이 부끄럽지만 그 과거가 있기에 제가 지금 이자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의 말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살아있네요~~!! 앞으로 더 훌륭한 분이 되서 많은 생명을 살리는 분 되시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훈훈한 글 감사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