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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중 일고 49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26.8월 무등인 음악회○
고산 추천 0 조회 694 26.08.28 06: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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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9.05 15:08

    첫댓글 -49회 동기 정익성 친구가 소생의 동음악회 참관기에 대한 코멘트:무등인 음악회에 대한 소회 잘 읽었네. 항상 그렇듯이 높은 식견과 필력과 다방면에 대한 심도 깊은 관심, 다정다감함이 돋보이는 글이네. 다듬어야 할 부분은 많지만... 그런데 음악회 끝나고 이렇게 기억이 상세하게 많이 나는가? 나는 김혜경 여사의 단아한 아름다움과 지휘자의 이제까지는 외모로 단원선발을 했는데 앞으로는 가창력을 보고 선발하겠다는 유머 외는 별 기억이 많지 않네.

  • 작성자 26.09.05 15:07

    -정행영 대종회 사무총장님의 코멘트:무등인 음악회 칼럼
    잘 읽었습니다.

    아주 상세한 기록에 감복합니다.
    종부님의 노래 솜씨를 진즉 감상했어야 했는데 기회를 못 드렸군요.

    기회가 되면 부탁드립니다.

    역시 무등인들은 긍지와 품위가 넘친다고 생각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9.05 15:49

    -49회 김영기 친구 코멘트(‘26.8.30일):

    와우,엄청난 필력입니다!

    저 같은 사람은 흉내 내기 어려운 Story구성과 문장 표현력입니다.

    어느 한 글자도 고칠 필요가 없는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생각 속의 글과 문장 속의 글은 달라서 글로 쓰려면

    단순히 관찰력과 문장력이 탁월해야 하는 것 외에도

    등장 인명, 지명이나 숫자, 사실관계 등 글 내용에 대해서 재확인도 하고

    여기저기 문의도 하는 등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애를 많이 쓰신 것 같습니다.



    다만,한가지 소감은 40여명의 단원 중 11명이 일고 출신 내지

    그 배우자라 할지라도 비 일고인 단원이 29명이나 되는데

    굳이 무등인 음악회라고 호칭할 필요가 있을까요?



    비 일고인 분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고 들러리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고 추후의 확장성에도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H-Coral 음악회라 칭하고 글 끄트머리에 무등인의 활약도 컸다

    하는 정도로만 언급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6.09.05 16:01

    -광주일고 54회 졸업 위계훈:9월의 바람이 무등산 줄기를타고
    광주 충장로 대로를 따라 누문동에 멈출때면
    촉촉한 대지의 거름진 땅은 나무들이 마지막 열매에 단맛을 담기위해
    바쁘게 잎파리을 펄렁거릴때

    우리는 <무등 음악제>라는 가을행사를 열었다
    문학제 등산대회 체육대회로 이어지는 가을의 향연에 모두가 흥분되어 잠깐 동안의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가 있었다.
    맘껏 젊음을 만끽했던 지난학창시절의 가을 축제가 생각난다

    동아리 활동에 취미로 시작된음악이 미래의 꿈을 이루는 모습으로 이어지고,그 추억이 마음에 남아
    그 삶속에 음악을 안고 인생의 맛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 이런 훌륭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곁에 모습을 보여주니 동문들은 지난 학창 시절의 꿈 속을 잠시나마 생각나게 해 주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모두 일고인은 아니라도 일고가 주축이 아니라도
    광주의 혼이있고 무등의 기가있는 그런 행사에 직접 관람하지못한 아쉬움은 크지만 유튜브로라도 접하게 되어 정말로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훌륭한 행사였습니다.
    감사한 <바다로 그리는 노래>였습니다.

  • 작성자 26.09.05 17:11

    -일고 49회 강남진 교수:오우, 잘 썼네!
    잘 읽었어요.담담하면서도 부드럽게 읽혀 좋았어요.
    당일 음악회에 불참해 구경 못해서 아쉬워요.

  • 작성자 26.09.05 17:36

    -49회 장광훈 친구:고맙네. 글도 명문이네!-덕림산 이야기도 정겹고... 난 덕림산 동쪽에서 자취하였지만, 덩실~떠오르는 무등산 아침 해는 나도 겨울에 등교하며 보곤했네...ㅎㅎㅎ--그리고 일고 1학년때 <나비 부인> 오페라는 생전 처음 보았었네. 꽤~ 인상적이었는데... 아세아 극장에서 당일 오후3시 공연일정이었는데, 오페라단 가수들이 타고온 비행기가 광주비행장에 늦게 도착되는 바람에 오후 6시경에야 지연.시작되었던 걸 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네.ㅎㅎㅎ....고마워! 장광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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