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1-경제학 입문》 바바라 고트프리트 글 / 김시래, 유영채 옮김/이지만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감수/104쪽 "미국 경제가 어려우면 왜 우리나라 경제도 어려워질까?” “세계경제 시대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세계 경제의 문제점을 짚어본 뒤 실생활의 경제 문제를 살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재미없는 경제원론을 재밌게 이해시키기 위하여 풍부한 최신 사례와 각종 사진, 도표, 그래프, 연구보고를 탄탄하게 보강하였고, 세계 경제를 우리 생활에 가까이 다가오게 하였기에 세계 경제가 머나먼, 혹은 나의 생활과 유리된 듯한 느낌을 지웠습니다. 그 결과 현장에서 건져 올린 듯 생생한 세계경제원론서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25년 경력의 경제 전문 기자가 번역하고 경제?경영 교수가 감수하여 전문성을 담보하였고, 친근한 입말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 01 경제학 입문》편에서는 수요와 공급에서부터 사업 조직, 대출과 이자, 중앙은행과 정부의 역할, 경제 체제 그리고 무역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배우며 경제를 보는 눈을 기릅니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2-금융시장》 애론 힐리 글 / 김시래, 유영채 옮김/이지만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감수/84쪽 “이자율은 어떻게 정해질까?” “분산 투자는 왜 필요할까?” 2편에서는 금융 시장의 개념과 작동 원리, ‘투자’의 기본적인 기능과 예금, 적금, 주식, 채권 등 보상과 위험이 공존하는 다양한 금융투자의 세계를 알아봅니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3-경제주기》 바바라 고트프리트 글 / 김시래, 유영채 옮김/이지만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감수/96쪽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를 어떻게 알까?”“세계의 경제주기는 같을까, 다를까?”경제 문맹자는 생존하지 못한다는 말이 공공연히 받아들여지는, 어느 때보다 경제적 소양이 필수인 시점입니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현재 유로존 국가인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재정 위기 소식, 그리고 우리나라의 높은 물가와 고용 위축 실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에 대한 경제 원론 교육이 화급한 시점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03 경제 주기》에서는 경제 주기란 무엇이며 경기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를 어떤 지표로 판단하는지 배웁니다. 세계경제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와 더불어 현재 세계경제가 처한 상황도 짚어 봅니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4-세계화의 두 얼굴》 데이비드 앤드류스 글 / 김시래, 유영채 옮김/이지만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감수/96쪽 "세계화는 과연 가난한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어 줄까?" "서울 인사동 스타벅스의 간판은 왜 한글로 되어 있을까?" 4편에서는 이와 같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품게 되는 질문에 해답을 제시합니다. 시장과 무역의 역사, 세계화가 노동자와 기업,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환경과 문화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부작용,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국제 사회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교과관련 : 초등 5학년 2학기 사회 1.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중등 2학년 2학기 사회 2. 제 2차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 3. 현대 사회의 변화와 시민 생활 /중등 3학년 1학기 사회 2. 민주 시민과 경제 생활/ 3. 시장 경제의 이해/고등학교 경제
★ 2012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 2012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추천도서 |
|
|
|
|
《괜찮아요 괜찮아 ① 천둥 도깨비》하세가와 요시후미 글 / 양윤옥 옮김/32쪽
★ 겐부치 그림책 마을 최다 수상 작가의 베스트셀러!! <비바카라스상 수상작품> ★ 그림책 전문 서점 사서 100명이 고른 그림책 BEST 10 ★ 일본 3대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 산케이 신문, 주니치 신문과 니혼테레비 특집 소개 ★ 전국 1000명의 그림책 전문가 추천 수로 선정한 제2회 MOE 그림책 대상 수상작품
세상이 힘들어도 해학과 여유를 잃지 않는 배꼽 할아버지의 유쾌한 주문 “괜찮아요, 괜찮아!” 배꼽 할아버지는 어려움이 찾아와도 좌절하거나 울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있는 힘을 다해 물리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천둥 번개 치던 밤, 집으로 찾아온 무서운 천둥 도깨비에게 할아버지는 이왕 왔으니 놀다 가라며 밥도 차려주고 목욕도 같이 하자고 합니다. 무섭다고 몽둥이를 들고 쫓아내지 않습니다. 흔히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가 하는 해결 방법과는 전혀 다릅니다. 무서운 도둑이 집에 들어오면 도둑을 쫓아내거나 잡는 것이 보통인 우리들과 다르게 할아버지는 도둑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차를 대접하며 달랠 게 분명합니다. 할아버지는 나아가 무서운 천둥 도깨비와 같이 목욕을 하고, 뿔도 한번 씻어봐도 괜찮냐고 해학까지 부립니다. 삶에 대한 여유가 없다면 결코 보일 수 없는 행동입니다. 이 해학과 여유를 우리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싶습니다.
《괜찮아요 괜찮아 ② 처녀 귀신》하세가와 요시후미 글 / 양윤옥 옮김/32쪽 이 그림책은 할아버지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손자와 배꼽 할아버지가 온천 여행에서 만난 귀신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한밤중에 가슴이 눌린 듯 답답하여 눈을 떠보니, 이럴 수가! 원한에 사무친 귀, 귀, 귀신이 나타났다! 그런데도 할아버지는 먼 길 오느라 힘들었겠다며 마사지도 해주고, 혈색이 안 좋다며 같이 온천 목욕도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귀신과 맥주도 한잔 하면서 밤새도록 이야기 상대도 되어 줍니다. 보기만 해도 머리털이 곤두서는 귀신을 만나도 “괜찮아요, 괜찮아.” 하고 허허 웃는 할아버지, 상상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지 않나요?
《괜찮아요 괜찮아 ③ 가난뱅이 요괴 편》하세가와 요시후미 글 / 양윤옥 옮김/32쪽 이 이야기는 산책을 나갔다가 길에 앉아 있는 지저분한 영감님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반겨주는 곳이 없어 길거리에 앉아 있던 영감님은, 이럴 수가! 가난을 불러온다는 가, 가, 가난뱅이 요괴?! 그런데도 할아버지는 요괴를 집으로 초대합니다. 가난뱅이 요괴를 집에 데려오자마자 금고를 도둑맞고, 엄마는 지갑을 잃어버리고, 급기야 아빠 회사까지 망해버리고 말죠. 할아버지는 걱정도 안 되는지, 연신 가난뱅이 요괴의 능력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합니다. 결국 스스로 미안해진 가난뱅이 요괴는 떠나고, 다음 날, 가난뱅이 요괴의 친구인 복덩이 신이 찾아오지만, 이상하다? 아무런 좋은 일이 안 생기네. 저, 복덩이 신은 재주가 별로 없는 걸까? |
|
|
《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나이젤 라타 글 / 이주혜 옮김/김영훈, 양선아 추천/360쪽
‘딸바보’ 아빠가 진짜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양육서 지금, 당신의 인생에 딸을 초대하라!
★ 호주뉴질랜드에서 양육 베스트셀러 동시 석권! ★ 호주뉴질랜드 인기 양육프로그램를 <The Politically Innocent Parenting Show>를 통해 보통 부모들의 교육관을 바닥부터 뒤흔든 나이젤 라타의 신작 |
이 책은 기존의 양육서와 다른 철학적 토대에 서 있다. 지금까지의 양육서는 남녀의 태생적 차이를 강조하면서 “아들은 아들답게, 딸은 딸답게!” 키우라고 외쳤다. 남녀의 뇌구조가 다르다며, 남녀의 호르몬이 다르게 분비된다며 아들과 딸은 다르게 키우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노선에 따르지 않는다. 오히려 남녀의 차이는 미미하고, 성별 차이에 방점을 두고 양육하기엔 남녀의 차이보다 개인적 편차가 훨씬 크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기존의 양육론을 공박한다. 이 책은 아빠들이 딸을 키우면서 풀 수 없었던 소소한 고민과 의문을 해소해 준다.
1.'과연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에서 왔는지' 2. '딸이 얼간이와 결혼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3. 소심한 아빠들의 고민인 ' 딸을 언제까지 껴안아도 괜찮을지'나 4. '사춘기 딸한테는 무대응이 상책인지'. 5. '소녀들의 왕따 문제와 휴대 전화를 언제 사줘야 하는지 '등에 관해서 명쾌한 해설을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아빠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딸을 아빠의 인생에 초대하라고 권하면서 요즘 초보 아빠들의 비책인 딸과 친구가 되려는 결심이 얼마나 성급한 결정인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여학생을 가르치는 남자 생님께 일독을 권한다!
★ 2012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
|
《양 헤는 밤》 발레리 홉스 지음/ 모난돌 옮김 /160쪽
어느 날 양들이 사라졌다. 가족도 사라졌다. 이제 남은 건 길 위의 고단한 삶뿐… 나를 기다리는 운명이 고작 이것일까?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행복하고 싶었다. 그게 왜 이리도 힘든 것일까? |
발레리 홉스는 가족이나 친구의 죽음, 장애와 같이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한 10대들의 이야기를 주로 써왔다. 각자의 어려움이 자신에게만 닥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면 문제적인 상황에 놓인 10대들이 위안을 받고 상황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작가는 삶 속에서 당면한 문제를 애써 미화하지 않고, 정면으로 파고든다. 이는 날로달로 성숙해지는 10대들의 인식과 생활을 따라가지 못하는 문학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10대를 보호받을 대상처럼 다루며 한정된 이야기만을 전하는 것이 도리어 문제라고 생각하는 홉스는 10대들을 오롯이 닮아 낸 이야기로 그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10대에 대한 믿음과 애정은 홉스 작품의 밑바탕이자 꽃이었고, 《양 헤는 밤》 역시 이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10대들에게 훈훈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온 세상이 너를 향해 열려 있다고 위선 떨지 않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능력 안에서 고뇌하며 자신의 길을 선택하라고, 각자가 현재의 인생에서 잇는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 것이라고 믿으며 묵묵히 걸어 나가라고 말이다. 이것이 바로 방황하는 10대의 움츠러든 어깨를 토닥여 주는 발레리 홉스식 위로법이다. ▶교과관련 : 초등 국어 공통, 중등 도덕 2-1 일과 배움 |
|
《그녀의 정의》 글로리아 웰런 지음/ 범경화 옮김 /160쪽
1977년, 아르헨티나의 '추악한 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벼랑 끝에 내몰린 그녀가 있다!
1977년 밤, 온 마을 전기가 일시에 꺼졌다. 캄캄한 어둠이 찾아오고 한 무리의 괴한들이 실비아의 집으로 쳐들어와 오빠 에두아르도를 납치해 간다. 무력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실비아는 그때까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개인의 생활에만 충실하면 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 실비아의 생활은 오빠의 납치로 무너졌고, 거대한 국가의 폭력 앞에 망연자실할 뿐이다. 실비아는 오빠를 되찾기 위해 최고의 권력자 로페즈 장군의 아들 노베르토를 이용할 계획을 세우는데……만약 지금 우리의 삶에서 민주주의가 억압되고 탄압된다면 우리는 각자가 갖고 있던 정의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까? |
▶교과관련 : 중·고등학교 문학 공통 중학교 3학년 사회 ①정치 생활과 민주주의 ②민주 정치와 시민참여 고등학교 1학년 사회 ①인권 및 사회 정의와 법 ②정치 과정과 참여 민주주의 |
|
《파라노이드 파크》 블레이크 넬슨 지음/ 위문숙 옮김 /200쪽
영화 파라노이드 파크의 원작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에 비견하는 성장소설의 고전 탄생! 스케이트보드 위의 현대판 《죄와 벌》!
미국에서 블레이크 넬슨은 명문장가로 통한다. 그의 작품은 미국 고등학교에서 학생들한테 영어를 가르칠 때 교재로 사용될 정도다. 넬슨의 문장은 호흡에 맞게 배열되어, 읽으면 리듬감이 느껴지고 이해하기 쉽다. 미국에서는 주목할 만한 작가가 등장하거나 영향력 있는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종종 《호밀밭의 파수꾼》의 샐린저를 같이 언급한다. 하지만 <더 라이트 스터프>에서 평하듯, 넬슨은 이러한 주례사적 비평을 걷어내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작가다. |
그러나 정작 넬슨은 세기의 걸작 《죄와 벌》에서 본작의 영감을 훔쳤다고 고백하며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를 사숙하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청춘들에게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보다 더 파격적인 소재로 인생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의식을 던진다. 그렇게 넬슨은 자신만의 새로운 고전을 창조했다. ▶ 교과관련 : <고등> 문학 공통, <고등> 사회문화 Ⅴ. 현대 사회와 사회 문제 ★ 2011년 10월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선정
|
|
《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야노쉬 짓고 그림/유혜자 옮김/48쪽
세상을 매혹하고 말 거야! 독일 국민작가 야노쉬, 돈과 권력을 추구하는 어른들에 맞선 아이들의 꿈과 순수의 세계를 그리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독일의 국민작가 야노쉬의 《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는 아이들의 감춰진 슬픔과 외로움에 귀 기울인다. 이 책에서 야노쉬는 돈과 권력만을 추구하는 어른의 세계를 풍자하고 어린이의 순수한 꿈을 응원한다. 또 환상적인 모험을 통해 슬픔에 휩싸인 조세가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상상력 넘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어 진한 감동을 전해 준다. |
장작조차 질 수 없을 만큼 작고 연약한 조세가 마법의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비로소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꿋꿋하게 홀로서기까지! 흥미진진한 조세의 모험은 분명 어린이들에게 내면을 다스릴 힘을 줄 것이다.
▶교과관련 : 초등 국어 2-1 상상의 나라로 떠나요 초등 국어 2-2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초등 바른생활 2-1 정다운 이웃 ★2012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
|
《조선의 마지막 군마》김일광 지음 / 208쪽
우리는 일제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린 줄 알기는 한 걸까? 일제로부터 빼앗겼지만 빼앗겼는지도 몰랐던 잃어버린 우리 것 이야기 바닷바람과 태양을 가슴에 품은 우리의 장기마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이 이야기는 우리가 일제에게 빼앗긴, 하지만 우리가 잃어버린 줄도 몰랐던 영일 장기목장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한 지 어언 65여 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 우리는 일제로부터 완전히 독립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
65여 년이란 긴 시간 동안 우리는 일제에게 빼앗긴 것을 다 찾았을까요? 빼앗긴 것을 되찾기는커녕 우리는 우리가 뭘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고 있지는 않을까요? 장기목장을 달리던 장기마 태양이와 그 친구 재복이를 아는 것, 그것이 잃어버린 우리 것을 되찾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바닷바람과 태양을 가슴에 품은 우리의 장기마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 2011년 8월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선정 ★ 2011년 10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에 선정 |
|
《명왕성을 통해 본 행성 이야기》일레인 스콧 저 /홍 전 옮김/64쪽
- 명왕성은 왜 행성이 아니라는 걸까? - 행성은 어떻게 태양 주위를 돌게 되는 걸까?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태양을 비롯한 천체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각 행성은 서로 무엇이 다를까?
이 책은 명왕성이 태양계의 행성에서 빠진 이유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 |
얼마 전까지 이런 주문 같은 문구를 암송해 본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 태양계의 행성 이름과 차례를 기억하는 방법이지요. 행성 이름의 첫 자를 태양으로부터 가까운 순서대로 늘어놓은 것입니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태양에서 제일 가까운 행성은 수성이고, 가장 멀리 떨어진 행성은 조그마한 명왕성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에서 ‘명’은 빼야 한답니다.하지만 이 책은 명왕성의 이야기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태양계 행성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고대부터 현대의 천문학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놓은 천문학 입문서이기도 합니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11년 8월 이달의 책 추천도서 ▶ 교과관련 : 초등 3학년 2학기 과학 3. 지구와 달 초등 5학년 2학기 과학 7. 태양의 가족 중등 2학년 과학 3. 지구와 별 중등 3학년 과학 7. 태양계의 운동 |
|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 베벌리 나이두 저 / 배수아 옮김/112쪽
남아공은 왜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을 금서(禁書)로 지정했을까? 흑백 차별로 얼룩진 남아공의 현실을 어린이의 눈으로 생생히 담아낸 베벌리 나이두의 대표작!
1985년,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가 출간되자마자 세계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지만, 단 한 곳, 작가의 고향인 남아공에서는 넬슨 만델라가 집권하기 전까지 이 책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
작가의 글은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출간되어 호평받고 있는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아공에서 이 책을 금서로 지정하여 이 책을 탄압했지만 이 책의 감동만은 억누를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 세계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을 감동시켰고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무거운 주제에 짓눌리지 않고 오히려 어떤 책보다도 어린이의 동심을 제대로 형상화되고 있다는 게 무엇보다 문학으로서의 큰 미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 수상내역 ★ 1988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도서상 ★ 1986 미국 사회수업부문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 1986 미국 어린이책위원회 선정 수상작 ★ 1985 영국 디 아더(the other)상 수상작
▶교과관련 초등 국어 2-1 상상의 나라로 떠나요 초등 국어2-2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바른생활 2-1 정다운 이웃 |
|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 베벌리 나이두 저 / 고은옥 옮김/216쪽 |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내 인생이니까 어쩔 수 없는 인생이니까 나는 뜨겁다세계적 작가 베벌리 나이두의 폭풍 성장소설!
친구였지만 친구일 수 없었던 불평등한 사회. 핏빛 마우마우가 휩쓸고 간 1950년대 케냐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이야기. 두 소년의 우정과 배신, 의심과 오해 그리고 심장까지 삼켜버린 거대한 불길. 빼앗긴 땅과 자유를 향한 분노의 외침! 무엇이 두 사람을 갈라놓았는가? |
책장을 덮는 순간, 나는 내 열정의 순간이 과연 언제였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 소설가 노경실시인 안도현은 이렇게 말했다.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고. 베벌리 나이두는 이 책에서 이렇게 묻는 것 같았다. 당신은 누군가를 위해 어디까지 내어 줄 수 있느냐고. - wise86누구나 마음 아픈 결정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jakie0618 ★ 2012년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 ★ 2010 국제독서협회가 뽑은 '주목할 만한 책' ★ 2009 미국도서관협회가 뽑은 '편집자 추천도서'와 '역사소설분야 톱 10' ★ 2009 뉴욕공공도서관이 뽑은 '읽기와 나눔을 위한 도서 100' ★ 2009 시카고공공도서관이 뽑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북' |
|
《패션을 보면 세계사가 보인다》피오나 맥도널드 글/ 김현좌 옮김/96쪽
세계사의 새로운 역사 여행을 보여주는 패션 세계사!
역사는 총과 칼로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초기 인류도, 고대인도, 아프리카 사람들도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고민하고, 발명하고, 서로 교류해 왔어요.
고대에서부터 21세기 에코 패션까지- 오늘날 우리가 입고 있는 옷들이 얼마나 많은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는지를 알게 될 거예요. |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패션을 보여주면서 세계사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런 패션이 나오게 된 사회경제적 이유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옷들이 지금은 제각각으로 보이지만 처음에는 길게 짠 가죽옷에서 시작되었답니다. 당시에는 사회의 생산력이 낮았기 때문이지요. 사회의 생산력이 낮았기 때문에 옷에는 남녀구별도 없었고, 몸에 맞은 옷을 입을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춥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가죽을 무두질하고 간단하게 꿰매어 걸쳤던 겁니다. 그리고 신발은 옷을 입고 난 뒤 한참 후에나 신게 되었고요. 신발은 처음엔 오른쪽 왼쪽 구분도 없었어요. 사회의 생산력이 높아지면서 신발도 오른쪽 왼쪽을 구별해 신게 된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가 입고 있는 패션에는 세계사도 들어 있고, 정치, 경제, 역사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사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총과 칼 즉 전쟁으로 얼룩진 역사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교과관련 : 중등 사회 1, 2학년 전 과정 ★2012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좋은어린이책 선정도서 |
|
《세계사에 없는 세계사》 스티븐 크롤 글/ 로버트 버드 그림 / 데카 옮김/48p
지금까지 읽었던 서양사 중심의 세계사는 잊어라! 우리가 읽었던, 배워왔던 세계사가 서양사 중심의 세계사였던 것을 인지하고 있는가? 사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봐왔던 세계사가 서양사 중심의 세계사였던 것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보편적인 세계사로 인식하고 읽고 배워왔다. 이 책은 서양사 중심의 세계사의 병폐와 오류를 수정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간 되었다.
세계사에서 잊히고 외면 받았던 야만족들의 세계사를 들어보라! |
고대 로마인들은 로마 제국을 세계 최강의 제국으로 여기고, 다른 민족과 나라보다 우월하다는 자부심 때문에 제국 밖에 사는 다른 민족을 야만인이라 불렀다. 과연 그들은 야만인이었을까?
▶ 교과관련 : 중등 사회 1, 2학년 전 과정
|
|
이 책에 나오는 마리아투는 시에라리온 내전의 어린 희생자입니다. 이 소녀는 소년병에게 두 손목이 잘리고, 강간당하여 아이를 임신하고, 그 아기가 다시 죽는 상황에 처합니다. 그 속에서도 마리아투는 희망을, 자신의 인생을 잃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과연 이런 상황 속에서, 또 이런 봉변을 당하고서도 희망을 이야기할 분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마리아투가 희망을 이야기할 때 소름이 돋고 전율이 일었습니다. 마리아투의 이 희망이, 망고 한 조각이 여러분의 마음을 적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지친 마음에 부질없다는 그 희망만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2012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
|
《내가 제일 아파》 파멜라 던컨 에드워즈 지음/ 벤지 데이비스 그림 /이가희 옮김 /32쪽
세상에서, 우주에서 내가 제일 아파!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도와주는 그림책
세상에서, 우주에서 자기가 제일 아프다는 강아지를 만나 아이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내가 제일 아파!》는 작은 상처에도 아프다고 말하는 천진스러운 아이들의 모습과 마음을 보여줍니다. 발에 작은 가시 하나 박혔을 뿐이지만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하면서 점점 그 아픔은 과장되고 발에 박힌 가시는 젓가락만 했다가 뼈다귀만 했다가 기어코 전봇대만큼 크게 부풀려지죠. 주인공 강아지는 발에 박힌 가시가 마치 훈장이라도 되는 냥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발에 박힌 가시가 얼마나 대단하고 아픈 것인지 자랑하느라 다른 친구들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관심도 없는데……
▶ 교과관련 : <초등 1-1> 바른생활 2. 사이좋은 친구, <초등 2-1> 바른생활 7. 정다운 이웃 |
|
《처음으로 밖에 나간 날》 멜라니 와트 글·그림 / 윤영 옮김/40쪽 우리 아이가 스스로 한 걸음 성장하기까지,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소심한 완벽주의자 겁쟁이 다람쥐의 스스로 한 뼘 성장기! 우리 아이들에게 ‘처음’이란 ‘성장’을 의미합니다. 처음으로 몸을 뒤집고, 일어서고, 걷는 것 모두가 성장의 한 계단에 올라섰음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엄마아빠는 아이들이 언제 ‘첫 행동’을 할까 항상 주시합니다.이런 ‘첫 행동’이 성장을 나타내기 때문에, 때로 엄마아빠는 아이가 늦된 것이 아닌지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 작가는 결코 겁쟁이 다람쥐의 등을 떠밀어 나무 밖으로 나가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람쥐는 스스로 밖으로 나왔고, 마침내 ‘날다람쥐’라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층 성장한 새로운 자아와의 만남은 자신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줍니다.
《처음으로 친구를 사귄 날》 멜라니 와트 글·그림 / 윤영 옮김/32쪽 친구를 사귀는 게 어려운 우리 아이에게 읽어줄 성장 그림책 먼저 다가서고, 마음을 열면 세상엔 수많은 친구들이 있단다! 대부분 자녀가 한두 명인 요즈음, 아이의 사회성 문제는 과거에 비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친구를 사귀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되, 반드시 친구의 이름을 부르도록 시킵니다. 누구든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친구에게는 호감을 가지게 되니까요.또 친구 사귀기는 공을 주고받는 것과 같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일방적으로 공을 주거나 받기만 하면 공놀이를 할 수 없듯,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자기주장을 펼치고, 또 친구의 말도 들어주어야 한다는 점을 아이가 깨닫게 해 주세요. 상대도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친구와 ‘함께하기’가 중요하다는 것도 가르쳐 주세요.마지막으로 한 번 거절당했다고 해서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어 아이가 마음의 여유와 용기를 가질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던 아이들도 한결 쉽게 친구에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혼자 잔 날》 멜라니 와트 글·그림 / 윤영 옮김/32쪽 밤에 혼자 자는 게 무서운 우리 아이에게 전하는 성장 그림책 악몽이 무서워 잠을 안 자던 겁쟁이 다람쥐는 어떻게 잘 자게 됐을까요? 아이들이 가끔씩 무서운 꿈을 꾸는 것은 정상적입니다. 하지만 자주 악몽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보통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이 잘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두려움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엄마 아빠가 무작정 아이를 윽박질러 혼자 억지로 자게 하기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우선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와 함께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주고받아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세요. 재미있는 그림책을 같이 읽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텔레비전의 특정 장면이 머릿속에 남아 꿈에 나올 수도 있으니, 텔레비전은 잠들기 2시간 전쯤에 끄는 편이 좋습니다.또 아이의 방 문을 열어두고 작은 등을 켜서 아이가 아주 깜깜한 방에 있지 않도록 만들어 주세요.
★ 2012년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 ★ 미국 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 미국 독립출판협회 그림책 부문 동상 ★ 어린이 청소년 블로거 문학상 수상 ★ 미국 영어교사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 루스&실비아 슈바르츠 어린이 책 상 그림책 부문 수상 ★ OLA 블루 스프루스상 수상 ★ 아멜리아 프랜시스 하워드-기번 일러스트레이터 상 수상 |
|
《101마리 올챙이》 가코 사토시 글·그림 / 정은지 옮김/32쪽
일본에서는 이 책을 읽고 자란 엄마들이 이 책을 다시 아이들에게 읽어 줍니다! 너는 나에게 1/101이 아니라 1이란다.따뜻한 봄날,
처음 맛보는 세상 구경에 잔뜩 신이 난 101번째 올챙이는 엄마의 걱정을 뒤로 한 채 이리저리 기웃대다 그만 길을 잃어 버리고 깜짝 놀란 엄마는 101번째를 찾기 위해 어떤 위험도 무릅쓰는데……."너희는 서로 닮았지만, 꼭 같지는 않아.하나하나 세상에 둘도 없는 올챙이,엄마의 둘도 없는 보물이야." |
★ 2011년 8월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선정 |
|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낸시 틸먼 글·그림 / 이상희 옮김/32쪽 “너는 세상에 오직 하나 뿐” - 가슴으로 낳은 아이에게도 읽어주는 책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마음을 전해 - 미국에서는 아기가 태어난 집에 선물하고 싶은 책 1위에 꼽히기도 했다. 아기의 할머니가 엄마에게 선물했다는 댓글도 많이 눈에 띄었다. 이 책의 작가 낸시 틸먼은 아이들에게 “너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고 소중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 최장기간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기가 태어난 집에 선물하고 싶은 책 베스트1위 ★ 교보문고 예스24 베스트 셀러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낸시 틸먼 글·그림 / 신현림 옮김/32쪽 뉴욕타임스·아마존, 교보·예스24 베스트셀러 그림책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의 작가 낸시 틸먼이 또 다른 사랑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신현림 시인이 딸에게 편지를 쓰듯 옮긴 엄마의 사랑을 그린 그림책 낸시 틸먼의 그림책을 손꼽아 기다리던 많은 독자분들에게는 커다란 선물이 될 그림책이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에 다시 오른 이 책은 엄마의 끝없는 사랑을 그린 그림책이다.
책을 읽고 나니 가슴가득 따뜻함과 사랑의 마음이 벅차 올라요. 사랑에 대한 애절함, 그리움, 아픔, 기쁨, 행복 여러가지 생각으로 저를 이끌었어요. 아이가 생기고 나서 갖게 된 사랑의 마음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가 되지 않았어요. 정말 벅참과 기쁨, 그로 인한 아픔은 남녀간의 사랑과는 정말 비교도 되지 않아요. 그런 사랑의 감정을 그런 사랑을 아이에게 듬뿍 표현하고 나타내 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동물들의 모습으로 우리아이를 책속으로 그림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해서이야기에 사랑의 표현에 더 집중해서 듣고 반응하도록 해 주었어요. 우리아이도 저처럼 행복하고 벅차오름을 느꼈겠죠....마음의 정화가 된 듯한 기분이네요. 사랑하는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바다를 바라보고 싶어요. 봄이 되면,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을 때 아이와 함께 자연속에서 그림같은 사랑의 체험을 해 주고 싶어요.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사랑의 감정을 분출하고 표현하게 해 주는 우리 아이책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였어요^^- bbang1004 ★2012년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
《숨지마! 텀포드-우린 널 사랑해》 낸시 틸먼 글·그림 / 신현림 옮김/32쪽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에 이은 낸시 틸먼의 뉴욕타임스·아마존 트리플 베스트셀러! 이제 세계의 엄마는 아이들에게 낸시 틸먼의 사랑을 전해주고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인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과자를 주지 않겠다거나, 혹은 업어 주지 않겠다는 둥 귀여운(?) 협박을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아요.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하니까, 넌 엄마 아빠를 사랑하니까, 네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엄마 아빠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미안해요, 잘못했다.’라고 사과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낸시 틸먼의 사랑을 전해주면 정말 마음도 따뜻해지고, 아이의 자존감이 쑥쑥 커질 것 같아요. 어쩌면 이러한 점이 낸시 틸먼이 세 번 연속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된 배경이고 힘인 것 같아요. 게다가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진다면 이 어렵고 힘든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길을 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요. 자기 자신을 높게 생각하고 사랑하다면 결코 나쁜 짓을 하지 못하게 되니까요. 아직도 낸시 틸먼을 모른다면, 눈과 마음을 모두 즐겁게 해주는 이 책에 놀랄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것이다. “미안해!”라고 말하기 어려워하는 이 사고뭉치 고양이의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키위(KIWI) 매거진 리뷰 |
|
《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조시 리먼 글/ 그레그 클라크 그림 / 데카/32쪽
누나가 동생에게 직접 전수하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비밀 지침서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 의한 색다른 사랑 표현법!! 미운 일곱 살 우리 아이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
이 책은 종래의 그림책과는 다릅니다.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을 알려주니까요.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엄마 아빠에게 효도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런 방법은 이미 많은 책에서 알려주었고, 우리 아이들도 많이 읽고 들어 하품을 하겠지요. |
그래서 이 책은 엄마 아빠한테 잘 조르는 방법, 하기 싫은 숙제와 방 청소를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 입맛에 맞는 음식만 먹을 수 있는 방법 등, 엄마 아빠가 알면 곤란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은 눈이 번쩍 띄이고, 귀가 쫑긋 세워집니다. 하지만 반전이 있습니다. 그 반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엄마 아빠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를 가르쳐줍니다. 그 반전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그리고 우리 아이들한테도 엄마 아빠도 우리 아이들의 사랑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어요. ▶ 교과관련 : 초등 2-1 바른생활 6, 즐거운 우리집-우리 가족, 화목한 우리 집
|
|
《눈 결정체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마크 카시노 글·사진 / 존 넬슨 감수/박일환 옮김/32쪽
물과 공기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예술’ 그 자연의 신비를 담아낸 사진 그림책
★ 미국 과학교사협회 우수과학 도서 ★ 아동도서협회 우수과학도서
눈의 기역에서 히읗까지, 눈의 이야기를 들어볼래요? |
여러분은 소복이 쌓인 눈송이들을 보면서 눈 결정체가 똑같이 생긴 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리고 눈 결정체가 왜 육각형처럼 생긴 것인지 아세요? 그리고 그게 물과 관련이 있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때로는 눈 결정체를 돋보기나 현미경 없이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정말 신 날 것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눈은 나무처럼 자라기도 해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눈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눈을 관찰하다 보면 물과 공기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 교과관련 : 초등 1-2 즐거운생활 9, 꼬마 눈사람-겨울놀이하기 5-1 과학 8. 물의 여행 |
|
《모두가 행복한 지구촌을 위한 가치 사전》 레오 G. 린더·도리스 멘들레비치 글 / 야노쉬 그림/ 김민영 옮김/유니세프 추천 /328쪽
99개 표제어로 떠나는 행복한 지구 여행기 조금 더 행복한 우리가 덜 행복한 그들을 위해 알아야 할 가치!
‘기억의 책’에 대해서 아세요? |
알다시피 아프리카에는 에이즈가 만연하고 있어요. 에이즈가 만연하다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일찍 부모를 잃은 우리 아이들의 문제에요. 부모를 일찍 여의다보니 아이들은 자연히 가난해질 뿐만 아니라 자주 우울증에 빠지며 정기적으로 마음에 충격을 받아요. 부모들이 많이 죽기 때문에 이들을 돌볼 친인척도 별로 없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엄마와 아빠가 기억의 책을 남기면 어린이들이 부모의 죽음을 넘어 절망에서 보다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 교과관련 : 중학 3-2 4.지구촌 사회와 한국 (1) 지역 간의 교류와 갈등 > 지구촌의 과제 > 평화 공존 문제 ★ 2011 아침독서추천도서 |
|
《날씨에 관한 모든 것》 다이애나 크레이그 글 / 박일환 옮김/ 정순갑 추천/208쪽
한 권으로 끝내는 <날씨에 관한 모든 것> 봄 소풍날 한파가 들이닥친다면? 캠프파이어 때 비가 온다면? 정말 슬플 거예요. 하지만 학교 가기 싫은 날 홍수가 난다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이만큼 좋은 일이 또 있을까요. 아마 날씨만큼 매일매일 질리지 않고 궁금한 것도 없을 거예요. 기상청 선생님이 들려주는 <날씨에 관한 모든 것> |
날씨는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개구쟁이 같아요. 날씨가 왜 그렇게 쉽게 토라지는지, 혹은 활짝 웃는지에 관심을 가져보면, 그 속에 기상 과학이 들어있답니다. 그뿐만이 아니에요. 이 책에는 번개를 일곱 번이나 맞고도 살아남은 사람, 난데없이 하늘에서 물고기가 비가 내린 사건, 프랑스 혁명이 가뭄 때문에 일어났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는지 날씨에게 한 번 물어볼까요? ▶ 교과관련 : 중등1학년 과학 1. 지구의 구조 (1) 대기권의 구조 (2) 지구 내부의 구조 중등3학년 과학 4. 물의 순환과 날씨의 변화 (1) 대기 중의 물 (2) 바람 (3) 날씨의 변화 |
|
《2058 제너시스》 버나드 베켓 글 / 김현우 옮김/199쪽
<식스 센스>, <유주얼 서스펜스>의 반전을 능가하는 최고의 반전 뉴질랜드 문학 최고의 선인세를 갱신한 작품! 인지과학, 분자생물학, 진화론, 플라톤 철학을 한 권에 담아낸 소설!
학술원에 들어가려는 어린 지원자 아낙시맨더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의 역사와 기원에 대한 진땀나는 질문들을 마주한다. 소설 속 2058년에는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강력해진 중국과 미국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유일신에 대한 신앙이 무너지고 언론이 공포를 유포하면서, 대중은 음모론에 마음을 빼앗겨 이웃조차 믿지 못하게 된다. |
이때 전쟁의 먹잇감이 될 사건이 발생한다. 태평양 영공에서 미국이 중국 항공기를 격추하면서 3차 대전이 발발한 것이다. 여기에 전염병까지 대유행하면서 세상은 파국으로 치닫는데다. …… <식스 센스>, <유주얼 서스펜스>의 반전을 능가하는 최고의 반전이 숨어 있다.
★ 전 세계 22개국 베스트셀러 진입 ★ 아마존 2009 올해의책 ★ 영국 가디언 紙 청소년 문학상 최종심 (2009) ★ 오스트레일리아 청소년이 선정한 책 (2008) ★ 뉴질랜드 포스트 북 어워드 수상 (2007) ★ 에스더 글렌 어워드 수상 (2007)
▶ 교과관련 :중등 2학년 2학기 사회 11.공동체와 시민의 권리 중등 3학년 1학기 사회 1.현대 사회의 변화와 대응 중등 2학년 도덕 Ⅰ. 사회생활과 도덕 3. 민주적 생활 태도 |
|
《2백년 전 악녀일기가 발견되다》 돌프 페르로엔 글/ 이옥용 옮김/104p 유시민과 고병권<수유+너머>이 함께 추천하는 소설
2백 년 전 악녀일기가 공개되었다. 2백 년 전 악녀와 우리 시대의 팜므 파탈의 모습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또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역사의식과 성찰을 모르는 순진한 악녀의 진짜 모습을 목도하고 경악할 것이다. |
세상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책 - 유시민 당신을 몹시 불편하게 할 이야기 - 고병권 <연구공간 수유+너머>
★ 독일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수상 ▶ 교과관련 : 중등 1학년 사회 2. 유럽의 생활 (1) 일찍 산업화를 이룬 서부 및 북부 유럽 , 중등 2학년 사회 1. 제1차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 |
|
《루머의 루머의 루머》 제이 아셰르 글 / 위문숙 옮김/344p
루머로 세상을 떠난 그녀의 아픔과 절망!
루머를 소재로 한 제이 아셰르의 소설. 작가의 데뷔작인 이 소설은 64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류 역사에서 영원히 소멸되지 않을 '루머'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라는 보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작가는 루머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을 분명히 한 뒤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
클레이는 송신자 불명의 소포를 받는다. 소포 안에 들어 있는 카세트테이프 7개. 테이프에는 2주 전에 자살한 해나 베이커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클레이의 첫사랑 해나는 테이프를 들어야 하는 열세 명이 자신의 죽음과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마음속으로 사모한 죄밖에 없는 자신이 자살방조죄라니. 충격에 빠진 클레이는 계속 테이프를 듣게 되는데….
★ 연속 64주,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전 세계 18개국 출간 ▶교과관련 : 중,고등 국어공통 |
|
《길들지 않는 나를 찾습니다》 캐테 코자 지음/ 이윤선 옮김/208쪽 /반양장
길들지 않는 나를 찾고 싶어!
세상과 소통하기를 거부하는 십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소설『길들지 않는 나를 찾습니다』. 모든 청소년들의 학교에 대한, 삶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외침을 담고 있다. 작가는 세상과 불화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좁은 세계에서 괴로워하지 말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이야기한다. "도대체 나는 왜 내 자신을 저들이 원하는 나와 맞바꾸어야 하는 거지? 저들에게 내 머리를 다독거려주고 나를 우리 안에 집어넣게 하려고? 차라리 외롭고 말겠어. 누군가의 우리에 갇히느니 차라리 길들지 않는 들개가 되겠어." |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6월 사서선생님이 추천하는 책> ★ 2007 미국청소년도서관(YALSA) 추천도서 ★ 미국서적연합회(ABA)의 십대를 위한 북센스 선정 ★ 미국주니어도서관연합회 선정 ★ 2003 휴메인 소사이어티(Humane Society)의 청소년을 위한 KIND 수상 ★ 2002 ASPCA's Henry Bergh 수상작 ★ 2003 미국어린이문학 선정
▶교과관련 : 중등 사회 2-2 6. 인간의 사회적 성장중등 도덕 1학년 2. 개성신장과 인격도야 |
|
《대지여 꿈을 노래하라 1, 2》 밀드레드 테일러 지음/ 위문숙 옮김/183쪽 · 326쪽
백인 아버지와 인디언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폴 에드워드는 백인처럼 흰 피부를 가지고 있다. 지주인 폴의 아버지는 유색인인 폴을 자신의 다른 백인 아들과 똑같이 교육시키며 그를 백인처럼 키우지만, 그런 점 때문에 폴은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증오 대상이 된다. 아버지처럼 훌륭한 땅을 갖고자 한 폴은 온갖 부당한 대우를 감내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진정한 우정을 배우며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데…. |
이 소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폴의 이야기와 함께 유색인 가족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의 주인공 폴은 <천둥아, 내 외침을 들어라>의 주인공 캐시 로건의 할아버지로,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그동안 많은 찬사를 받았던 로건 가족의 이야기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교과관련 : 중등 사회 2-1 6.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발전2-2 7. 인간의 사회 생활 ★ 코레타 스콧 킹 수상작품 |
|
《소녀의 눈동자 1939》 한 놀란 지음 / 하정희 옮김/288P/
기억하라!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것을.......
책은 신나치주의자인 현대인 힐러리와 제2차 대전 당시의 폴란드 유대인 샤나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신나치주의 모임인 '백인의 힘'의 조직에 가입한 힐러리는 그곳에서 소속감을 느끼며 열심히 활동한다. 그러나 우연히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져들며 그 3일 동안 힐러리는 의식과 무의식의 상태를 넘나든다. 그런 힐러리에게 제2차 세계대전 때의 폴란드 유대인 샤나의 삶이 전이되어 온다. 샤나 할머니 말대로 유대인 학살 같은 역사는 한 번으로 그쳐야 무의미한 죽음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의 의미를 힐러리는 깨달을 수 있을까? 신나치주의자 힐러리의 눈동자에 들어온 샤나의 끔찍한 전쟁경험을 통해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이렇게 되풀이된다는 것을 일러준다. |
★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 작가 ★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YALSA) 추천도서 ★ 뉴욕공공도서관 청소년 추천도서
▶교과관련 : 중등 국어 2학년 1학기 4. 삶과 문학중등 사회 2학년 2학기 2. 제2차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 |
|
《과학실험교과서- 기발한 실험을 통해 위대한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는》 헬레인 베커 글 / 최미화 옮김/104쪽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는 과학 실험 입문서『과학 실험 교과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위대한 과학적 사실들을 가르쳐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학학습 교사인 저자가 과학적 사실들을 알려주기 위해 뇌를 속이는 실험, 젤리에서 뇌파를 발견하는 실험, 통조림 통을 발로 차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실험, 이불로 블랙홀을 이해하는 실험 등과 같은 다양한 실험들을 고안해냈다. 특별한 장비나 재료 없이 할 수 있는 실험들을 통해 화학에서부터 유전학, 광합작용, 인체, 기후변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까지 다루고 있다.
▶교과관련 : 중등 과학 2-1 5. 자극과 반응 2-2 4. 동물의 구조와 기능
|
|
|
|
《뇌과학이 알려주는 잠의 비밀》- 잠에 관한 모든 것 일레인 스콧 지음 /이충호 옮김/존 오브라이언 그림/조세형(경희대 의대교수) 감수/80P 뇌과학으로 잠에 대한 모든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뇌과학으로 잠에 대한 비밀을 알아보는 것은 잠의 정체가 다양하고 잠에 대한 견해도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평소의 생각에 따른 결과이거나 또는 뇌의 작용에 따른 결과라는 엇갈린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잠잘 때 우리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가위눌림, 몽유병, 코골이와 악몽, 불면증 등)은 어떤 것인지에서부터 잠을 잘 때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뇌파의 변화와 잠의 6단계까지 잠에 관한 모든 수수께끼를 뇌과학으로 풀어본다.
|
▶교과관련 : 중등 과학 2-1 5. 자극과 반응2-2 4. 동물의 구조와 기능
★ 2010년 2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선정 ★ 2009 교사 모임 MRE에서 우수 과학 어린이도서로 선정 ★ 2009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도서 |
|
자연을 꿈꾸는 과학책1 ▶ 《왜 펭귄은 북극곰과 함께 살 수 없을까?》 일레인 스콧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88P
“북극과 남극에 관한 모든 것” 혹시 아세요? 북극에는 펭귄이 안 산다는 사실을? 남극에도 흰곰이 안 사는 것도 아세요?
북극과 남극은 똑같이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추운 곳이지만 둘은 같이 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알면 사실상 북극과 남극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은 다 아는 셈입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를 안다면 북극과 남극의 공통점과 차이점, 남극과 북극의 지구과학적 지식과 생물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 책은 질문에서 시작하여 '왜 북극은 12월에 겨울이 오고 남극은 6월에 겨울이 오며, 왜 나침반은 북쪽을 가리키는지, 왜 극지방에서는 나침반이 아래로 기우는지, 아주 오랜 옛날 악어와 공룡이 살았던 열대섬이 어떻게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이 되었는지'에 ......
★ 2005 CBC-NCSS의 주목할 사회연구 단행본 ★ 시카고공공도서관 베스트 오브 베스트 북 ★ 위스콘신 대학 추천 2005 어린이책 권장도서 |
|
《별보다 오래된 우리》 캐런 폭스 글 / 낸시 데이비스 그림/ 김충섭 옮김/40쪽
우주 빅뱅을 가장 쉽게 풀어쓴 우주과학 이야기
정말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는 별보다 나이가 많을까요? 별은 100~300만 년 전에 생겨났고, 우리 인간은 약 60만 년 전에 나타났는데 말입니다. 어떻게 별보다 오래된 사람이 나타났을까요? 이 책의 제목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면 우주 빅뱅의 비밀이 풀립니다. |
우리 아이들에게 우주 빅뱅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만큼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쉽게 이야기하는 책은 드물 것입니다. 이 책을 다 이해하고 나면 우리 뼈 속에 들어 있는 칼슘은 옛날 옛적 조개의 일부분이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실제 느낌으로 와 닿을 것입니다. 또한 작가의 바람도 이해가 갈 것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손톱에 있는 탄소가 티라노사우루스의 한 부분이었기를 바라고 있거든요. 더 나아가, 여러분은 여러분의 폐 속에 있는 산소가 공룡이 내쉰 숨이기를 바랄 수도 있어요. 이런 사실자체만으로 짜릿하지 않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