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수 감사절 욥의 감사 욥1:20-22, 2:7-10 축복의교회 이종철목사(이요한목사) 교회연합신문 쉴만한물가 52주 주일설교문 거제

[이요한목사]

추수 감사절 욥의 감사 욥1:20-22, 2:7-10

우스 땅에 욥이라 부르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욥은 ‘회개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회개 잘하는 자가 복된 자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1:18). 누구든지 회개하면 주홍, 진홍 같은 죄도 눈과 같이 희게 됩니다. 양털 같이 희게 됩니다. 성경에 믿음의 선진들을 보시면 우리와 똑 같은 성정을 가진 인간이지만 믿음으로 회개함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정직하다 순전하다 일컬음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 하나님의 사죄의 은총에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전심으로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하라 내영혼아+2 내속에 있는 것들아 다 감사하라” ♪“감사감사 예수 감사감사 예수 내 맘에” 생각 속에, 마음에, 말에 감사로 가득히 채우시길 바랍니다. 감사 충만, 예수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집사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고백이 풍성하시길 축복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욥을 보시면 그는 정직하고 순전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욥은 많은 소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소생은 아들이 7형제요, 여자가 3명이었습니다. 약대가 3천, 소가 5백겨리, 암나귀가 5백이며 종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욥을 가리켜 ‘동방사람 중 가장 큰 자’라고 하였습니다(1-3). 하나님을 잘 섬기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모든 행복이 사라집니다. 하루는 보통날과 같이 소들이 밭을 갈고 나귀는 풀을 뜯고 있는데 스바 사람이 갑자기 습격을 하여 소와 나귀를 빼앗고 종들을 죽였습니다. 또 종들이 양떼를 먹이고 있는 데 갑자기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양과 종들을 태워 죽였습니다. 또 종들이 약대를 먹이고 있는데 갈대아 사람이 갑자기 쳐들어와 약대를 빼앗고 종들을 죽였습니다. 모든 재산을 다 잃은 것입니다. 재앙이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욥의 자녀들이 맏형의 집에서 잔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광풍이 몰려와 집을 무너뜨리니 잔치하던 10남매가 한꺼번에 몰살을 당했습니다(13-19).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는 욥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큰 환란을 당했습니다. 이 큰 환란, 무서운 재난을 당한 욥을 보십시오. 본문 20-22절 말씀입니다.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합니다. 재앙은 계속됩니다. 욥에게 또 큰 환란이 닥칩니다. 온몸에 악창이 나서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퍼졌습니다. 욥은 고통스러워 견딜 수가 없어서 재 가운데 앉아 기왓장으로 몸을 긁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최악의 고난가운데 있는 욥을 지켜보던 아내도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2:7-10)하며 남편을 윽박지르며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욥은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10)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고난당한 욥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감사 할 줄을 모르고 삽니다. 조금만 어려워도 원망하고 불평하고 남 탓하며 분노하며 삽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하셨는데 욥기를 보면서 범사에 감사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①욥은 고난을 당하기전 평상시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얼마나 많습니까? 건강하게 살아왔고, 평안하게 살아왔고, 순적하게 살아온 것 감사해야 합니다. 호흡이 있고, 믿음 지키고 살고 있는 것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하는 분들에게 더 큰 감사를 주실 것입니다.

②욥기를 보면서 고난, 환란, 극심한 재난, 역경, 무서운 풍랑 중에도 감사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욥은 전천후로 감사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고난 중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감동하십니다. 하나님을 감동시켜 축복을 갑절로 천배 만 배로 더하여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있으면 있어서 감사하고 없으면 없어서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를 미루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중에도 감사하여 축복을 받읍시다. 교회에 나오는 것도 예배를 드리는 것도 감사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전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시100:4). 전천후로 감사하시고 기뻐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불평, 불만은 마귀가 가장 좋아 합니다. 불평, 불만을 다 내어 버리시고 감사하시고 기뻐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 안에서 감옥 밖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라’ ‘항상 감사하라’ ‘항상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 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며 겸손히 기도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감사의 말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드려, 시간을 드려, 물질을 드려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염려 말라 나는 성공한다. 나에겐 감사가 있다 하루에 천 번씩 감사 합니다 나에 겐 감사가 있다. 내일일은 염려 말라 나는 성공 한다 나에 겐 예수가 있다 세상이 알지 못한 그 이름 예수 나에 겐 예수가 있다. 내일일은 걱정 말라 나는 성공 한다 나에겐 말씀이 있다 하루에 천 번씩 감사합니다. 나에겐 말씀이 있다.’ 예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감사하시고 살기를 축복합니다. 더욱 감사 충만, 예수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가정에서도 교회서도 아침에도 저녁에도 감사하고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