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의 불’ 환율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40513023304713
환율 =
1. 상대방이 있다 ( 관계,작용과 반작용, 음향오행, 나 너 좋아해 너 나 좋아해?)
2. 나라 경제의 바이탈사인(맥박,혈압,호흡,체온)이다
1. 환율은 ‘상대방이 있다’
며칠전 올린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나라가 환율을 인위적으로 올리면,
왜 미국이 우리 나라를 ‘환율 조작국’이라고 욕하고, 보복하겠다고 하겠습니까?
미국이라는 상대방이 있고, 우리가 인위적으로 환율을 올리면 그 상대방이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이치(理致)'라는 것이 있는데, 위에 언급한 것들입니다.
그 각각의 작용과 반작용 속에, 또 수많은 작용과 반작용이 상존합니다.
通이 됐든, 融이 됐든, 合이 됐든, 調가 됐든, 攝이 됐든...
순리(=자연스러움? = 시장 논리? = 거시기?)에 맡겨야 합니다.
2. 나라 경제의 바이탈사인(맥박,혈압,호흡,체온)이다
지금 환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우리나라의 계속적인 경상수지(무역수지)흑자와 글로벌 달러약세 입니다.
바이탈사인이 무수한 몸의 기관, 요인들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대표적인 몸의 변화를 나타내는 징후이듯이,
환율도
경상수지(무역수지) 흑자와 글로벌 달러약세, 두 가지 요인만이 아닌
환율 당국조차도 감지하지 못하는 실로 무수한 여러 경제 요인들이 결합되어 나타내는
한 나라경제의 바이탈사인이라는 것입니다.
환율 하락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고, 그 이유에 따라서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함부로, 당국이 인위적인 처방(?)을 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우리나라 기업들은 ‘고환율’에 기대어 연명할 것인지…
제가, 남북경제 협력을 외치는 이유입니다.엘도라도가 바로 지근거리에 있는데…
이런 식으로는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통일준비 위원회’는 어떻게 되가고 있습니까?
답답합니다.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