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향수는 체온이 높은 부위에 뿌리는것이 좋다.
몸의 열감이 향기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기 때문이다.
손목이나 목 주변과 같이 맥박이 뛰는 부위에 뿌리는것이 좋다.
맥박은 혈액이 피부와 가깝게 닿아있어 우리몸에서 따뜻한 부위이다.^^
2.샤워후에 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가슴부위에 뿌리는것도 좋다.
몸이 따뜻해진 상태라서 옷을 입을경우 향기가 옷속에서 부드럽게 풍겨질것이다.
옷 위에 뿌리는것은 큰 의미가 없다.
3.강한 향기도 자주 맡다보면 코가 냄새에 익숙해져서 강도가 그다지 세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아침에 향수를 뿌려도 오후쯤 되면 향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향이 베이는 시간은 뿌리는 양에 비례하지 않는다.
4.향기가 당신의 체취나 이미지를 보완하는 차원이어야 한다.
너무 과도한 향수의 사용은 도리어 이미지가 더 좋지 않게 보일수 있다.
옷을 입기전 가슴에 두세번 정도, 농도가 짙은것은 손목에 한두번 뿌리는 것이 적당하다.
향수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사용하라~!
1.향수도 낮에 잘 어울리는것이 있고, 밥에 잘어울리는 것이 있다.
또한 사무실에 맞는 향이 있는 가하면 외식자리에 피해야 하는것도 있다.
사무실에는 가벼운 향~!
밤에는 무거운 향~!
2.외식때에는 남자의 스킨냄새와 비슷한 향은 피하자.
괴로울 정도로 냄새가 짙다보니 외식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계절적으로 머스트나 우디 계열을 겨울에, 시트러스나 아쿠아틱 계열은 여름에 어울린다.
화장품과 향수를 보관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시원하고 어두운 장소가 이상적이다.
간혹 화장품이나 향수를 욕실에 두는 경우도 있는데
욕실온도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쉽게 변질될수 있어서 좋은 장소는 아니다.
토너의 경우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하는데
한번 냉장고에 들어간 토너는 다쓸때까지 냉장보관해야 변질을 막을수 있다.
화장품 사용후 용기 입구에 잔여물을 남기지 마라.
공기와 접촣개서 산화되면서 내용물까지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케이스의 입구를 수시로 닦아 주는것이 좋다.
향수의 경우 가벼운 타입의 향이 더 변질되기 쉽다.
1-2년만 지나도 향이 달라졌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오리엔탈 계열은 진한 향이라서 좀더 오래 느낄수 있다.
향수를 선택 할때는 작은 용량을 골라라!
큰 용량을 구매했다가 나중에 다 쓰지도 못하고 처분해야할 경우가 생길수 있다.
오래된것을 잘못뿌리면 악취가 나거나 옷이 변색될수 있으니 과감히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