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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아름답게 늙는 법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95 18.08.25 15: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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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6 17:05

    첫댓글 잔잔한 글 잘 감상했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아름다운 결말에 이르기를 소원하지만 그 또한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고해의 바다인가 싶습니다
    고 최희준의 노래 처럼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속절없이 흘러가는 인생사의 길목 길목마다에 아름다운 향기를 남기는 그런 사람의 모습을 생각합니다

  • 작성자 18.08.26 18:21

    그분이 한동안 등장하지 않아 무슨일이 있었나 했는데 지병을 앓고 계셨던가 봅니다.
    하숙생이란 노래를 떠올리자니 정말 인생은 그렇게 어디서 왔다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떠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후에 어떻게 보낼것 인가 주변을 돌아보아 모범이 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많이 생각에 잠겨봅니다.

  • 20.07.05 23:09

    최희준의 본명은 최성준인데, '항상 웃음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이름에 '기쁠 희'자를 넣어 '희준(喜準)'이라는 예명을 지었다고 하네요. 최희준은 실제 웃는 모습이 아주 천진하게 느껴지는 서민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지요. 하숙생 가사처럼 욕심없이 살다가 가신 최희준씨처럼 그렇게 살다가면 행복할 거 같아요.

  • 작성자 20.07.05 22:47

    최희준씨는 서민풍의 용모에 구수한 노래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갔지요. 한동안 부인이 아파서 고래하고 와서는 병원을 돌르는 생활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부인께도 잘 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를 접하니 세월의 무상함이 새삼스레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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