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이어 석호중학교 누리단 학생들이 무궁화동산을 찾았습니다.
가장 먼저 학생들과 며칠 전 나라꽃 백단심계 영역에 심어놓은 야생화 주위를 돌로 쌓기를 해봤어요.
심은지 며칠 되지 않고 잡초를 뽑기 위에 돌아다니면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은 잡초와 야생화를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밟지 않도록 표시를 해두기 위해서죠.
열심히 잡초를 뽑는 석호중학교 누리단 손명락 선생님
상부 삽목장에서 꺾꽂이 묘목에 물주기
토요일 찌는 듯한 더위에 봉사한 후에도 일요일에도 자원하여 나온 학생들이라 그런지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무궁조아님도 함께
야생화 주위에 돌담을 쌓은 후 야생화 화단에 물주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어느새 무궁조아님께서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화분에 담은 묘목을 나누어주고 있네요.
사진 왼쪽으로 140여종류의 꽃을 피우는 명물 무궁화나무가 보이네요.
선생님과 학생들이 무궁화 화분을 들고 기념사진
정성들여 키운 무궁화 묘목이니 사랑을 듬뿍주면서 정성들여 가꾸길 바랍니다.
석호중학교 누리단 학생들 연이틀 따가운 햇볕아래 열심히 봉사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열심히 봉사지도를 해주신 무궁조아님과 손명락 선생님께서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