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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訓資料 108訓
01. 家和萬事成 (가화만사성)-가정이 화목하면 무엇이든지 잘 되어 나간다
02. 苦盡甘來 (고진감래)-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말
03. 公平無私 (공평무사)-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
04. 克己復禮 (극기복례)-욕망을 억제하여 바른 행동을 한다
05. 公生明 (공생명)-공평하면 판단을 그르치지 않는다
06. 見仁見智 (견인견지)-사람은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한다
07. 結者解之 (결자해지)-자기가 저지른 일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08. 結草報恩 (결초보은)-죽어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다
09. 敎學相長 (교학상장)-가르침이나 배움이 나에게는 모두 도움이 된다
10. 騎虎之勢 (기호지세)-호랑이 등에 타고가다가 내리게 되면 잡혀 먹힌다는 뜻.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면 중도에 포기하지 말라
11. 空手來 空手去 (공수래 공수거)-태어나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
12. 起身正 不令而行 (기신정 불령이행)-其身不正 雖令不從 (기신부정 수령부종)
윗사람의 몸가짐이 바르면 아랫사람은 행하고,
그 몸가짐이 부정하면 비록 호령을 하여도 아랫사람은 따르지 않는다
13. 君家受福 (군가수복)-어진 행실은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14. 開卷有益 (개권유익)-책을 펼치면 유익함이 있다
15. 勤儉和順 (근검화순)-부지런하고 검소함은 집을 다스리는 근본이고
온화하고 유순함은 집을 가지런하게 하는 근본이다
16. 氣山心海 (기산심해)-기운은 산과 같고 마음은 넓은 바다와 같아야 한다
17. 佳氣滿高堂 (가기만고당)-상서러운 기운이 실내에 가득하다
18. 老馬之智 (노마지지)-늙은 말에게도 지혜가 있다는 말로 비록 하찮은 것일지라도 장점이 있다는 뜻
19. 露積成海 (노적성해)-한방울의 물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
20. 訥言敏行 (눌언민행)-말은 조심하고 행동은 바르게 하는 것
21. 多情佛心 (다정불심)-다정다감한 마은은 곧 부처님의 마음이다
22. 斷機之敎 (단기지교)-학업을 중도에 폐함은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과 같아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뜻
23. 德在人先 (덕재인선)-덕망을 갖추고 모든 일에 남보다 앞서라
24. 德不孤 必有隣 (덕불고 필유진)-德이 있는 사람에겐 반드시 마음을 같이하는 친구가 있다
25. 德成禮供 (덕성예공)-德이 높은 사람은 반드시 예의가 바르다
26. 大器晩成 (대기만성)-큰일이나 큰 인물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고의 노력끝에 이루어진다
27. 道不遠人 (도불원인)-道는 사람의 본성일 뿐 먼곳에 있지않다
28. 同心協力 (동심협력)-마음을 합하여 힘을 하나로 하여라
29. 讀書百遍 義自見 (독서백편 의자현)-책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으면 뜻은 저절로 알게된다
30. 大志遠望 (대지원망)-뜻은 크게 가지고 희망은 원대하게 다스려라
31. 桐千年老恒臧曲 (동천년노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 (매일생한불매향)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변함없이 제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동안 추위의 고통속에서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32. 得好友來 如對月(득호우래 여대월) 有寄書讀 勝看花 (유기서독 승간화)
좋은 친구를 사귀어 서로 왕래한다는 것은 달을 대하는 것보다 낫고,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꽃을 보는 것 보다 낫다
33. 明哲保身 (명철보신)-이치에 밝고 사리를 분명히 하여 매사에 법도를 지켜 처신한다
34. 無愧我心 (무괴아심)-내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여라
35. 無汗不成 (무한불성)-땀이 없으면 아무 일도 이룰 수 없다
36. 磨鐵杵 (마철저)-끈기있게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
37. 萬福雲興 (만복운흥)-만가지 복이 구름처럼 일어난다
38. 梅經寒苦 發淸香 (매경한고 발청향)-매화는 추위의 고통을 이겨내고 맑은 향기를 풍긴다
39. 鵬夢蟻生 (붕몽의생)-꿈과 희망은 원대하게 갖고 생활은 개미처럼 하라
40. 非禮不動 (비례부동)-禮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행동하지 않는다.
41. 補晢莫 如勤 (보절막 여근)-부지런함으로서 자신의 부족함을 보충한다
42. 不怨天 不尤人 (불원천 불우인)-하늘을 원망하지 말며 남을 탓하지 말라
43.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一則以喜 一則以懼-(부모지년 불가부지야 일측이희 일측이구)
부모가 연세가 많아지면 한편으론 기쁘고 한편으론 두렵다 오래 사시는 것을 생각하면 기쁜 일이지만,
오래 사실수록 여생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두렵고 슬퍼지는 것이다
44. 不患人之 不己之患 其不能也-(불황인지 불기지환 기불능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나의 능력없음을 근심하라
45. 百忍堂中 有泰和 (백인당중 유태화)-백번참는 가운데 가정에 화평이 있다
46. 富潤屋 德潤身 (부윤옥 덕윤신)-부는 집을 풍요롭게하고 덕은 자신을 풍요롭게 한다
47. 事必歸正 (사필귀정)-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대로 돌아간다
48. 三思一言 (삼사일언)-세 번생각한 연후에 말하라
49. 先公後私 (선공후사)-공적인 일이 사적인 일보다 우선한다
50. 雪中松柏 (설중송백)-소나무와 잣나무는 눈속에서도 변함이 없다
51. 山高水長 (산고수장)-산은 높고 물은 유유히 흐른다는 뜻, 군자의 德이 높고 큼을 이르는 말
52. 誠敬直 (성경직)-성실, 공경, 정직
53. 信望愛 (신망애)-믿음, 소망, 사랑
54. 先行其言 而後從之(선행기언 이후종지)-자기가 한말을 실행하게 되면 남들도 따르게 된다
55. 霜松常靑 (상송상청)-소나무는 추운 서리에서도 그 푸르름을 읽지 않는다
56. 思無邪 (사무사)-생각함에는 사악함이 없어야 한다
57. 心淸事澾 (심청사달)-마음이 깨끗하고 욕심이 없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58. 洗心和親 (세심화친)-마음의 오해와 미움을 씻어내고 서로 의좋게 지내자
59. 深思高擧 (심사고거)-생각은 깊게하고 행동은 대담하게 하라
60. 信愛忍和 (신애인화)-믿고 사랑하고 인내하며 화목해진다
61. 愼思篤行 (신사독행)-신중히 생각하고 충실히 행동하라
62. 樹欲靜而 風不止, 子欲養而 親不待(수욕정이 풍부지 자욕양이 친부대)
나무는 조용히 있고자하나 바람이 불어 흔들리고 나무는 조용히 있고자하나 바람이 불어 흔들리고
자식이 어버이에게 효도하고자하나 어버이는 기다려 주질 않는다
63. 心如碧海 能容物, 人似靑蓮 不染塵(심여벽해 능용물, 인사청연 불염진)
사람의 마음은 모든 만물을 능히 포용하는 바다와 같아야하며, 티끌에 물들지 않는 푸른연과 같아야한다
64. 安居危思 (안거위사)-편안할 때 재난에 대비하라
65. 言忠信 行篤敬 (언충신 행독경)-말은 진실하고 미더워야 하고 행실은 돈독하고 공경스러워야 한다
66. 溫故知新 (온고지신)-옛것을 더듬어 새로운 지식을 찾는다
67. 愚公移山 (우공이산)-지금 비록 어리석고 힘든 일 같지만 차근차근히 실행하면 그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말
68. 有德者 必有言 (유덕자 필유언)-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착한말을 가지고 있다
69. 有備無患 (유비무환)-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
70. 有志竟成 (유지경성)-뜻이 있으면 길은 열린다
71. 仁義禮智信 (인의예지신)-인자하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로운 행실과 믿음
72. 一念通天 (일념통천)-마음이 한결같으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진다
73. 僞善蕪近名 (위선무근명)-착한 일을 하더라도 소문나지 않게 하여라
74.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以言 其臭如蘭(이인동심 기리단금 동심이인 기취여란)
두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예리함이 쇠라도 끊게 되고 마음을 같이한 사람의 고운말은 난초와 같다
75. 人無遠慮 難宬大業 (인무원려 난성대업)-멀리 앞을 보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76. 一忍長樂 (일인장락)-한번 참으면 오래도록 즐거움을 누린다
77. 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78. 力勝貧 愼勝禍 (역승빈 신승화)-힘써 노력하면 가난을 이기고 행동을 삼가면 화를 면한다
79. 一心情到 豈不成功 (일심정도 기불성공)-한마음으로 정진하면 어찌 성공 못하리오
80. 自彊不息 (자강불식)-스스로 굳세어 쉬지않는다
81. 慈顔愛語 (자안애어)-사랑하는 마음과 웃는 얼굴 사랑스런 말씨로 남을 대하며 살자
82. 積羽沈舟 (적우심주)-깃털도 많이 실으면 배가 침몰하게 된다,작은 잘못이 큰 잘못이 될 수 있다
83. 正心誠意 (정심성의)-마음은 바르게 하고 뜻은 참되게 한다
84. 主一無適 (주일무적)-마음을 한곳에 집중하여 잡념을 버려라
85. 眞光不輝 (진광불휘)-진실한 광채는 명암을 초월하여 속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86.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재물은 평등하기가 흐르는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87. 情神一到 何事不成 (정신일도 하사불성)-정신을 한곳에 집중하면 이떤 일이든지 이룰 수 있다
88. 晝耕夜讀 手不釋卷 (주경야독 수불석권)-낮에는 밭갈고 밤에는 글을 읽으며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89. 增人以言重 於金石珠玉 (증인이언중 어금석주옥)-따뜻한 말한마디는 어떤 재화보다도 귀중하다
90. 長樂萬年 (장락만년)-즐거움이 오래도록 끝이 없다
91. 靜中動 (정중동)-조용한 가운데 움직여라
92. 正近邪遠 (정근사원)-바른 것을 가까이 하고 나쁜 것은 멀리 하여라
93. 接人春風 (접인춘풍)-사람을 대할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하라
94. 尊師愛生 (존사애생)-스승을 존경하고 학생을 사랑하라
95. 知足常樂 (지족상락)-분수를 알면 생활이 즐겁다
96. 知足者富 (지족자부)-자기분수에 만족할 수 있는 자는 마음이 부자다
97. 盡人事 待天命 (진인사 대천명)-인력으로서 할일을 다하고 그 결과는 운명에 맡겨라
98. 千里行始足下 (천리행시족하)-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된다
99. 靑雲之志 (청운지지)-청운에 뜻을 둔다 함은 남보다 훌륭하게 출세하겠다는 뜻이 있다는 것이다
100. 飽德醉義 (포덕취의)-덕에 배부르고 의리에 취해 살자
101. 和氣致祥 (화기치상)-온화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온 집안에 가득하다
102. 和順齊家之本 (화순제가지본)-화목하고 존중하는 것은 집안을 다스리는 근본이다
103. 惠愛爲心 (혜애위심)-남을 위하고 사랑하는 것은 평소의 마음가짐으로 하여야 한다
104. 浩然之氣 (호연지기)-천지간에 가득찬 크고 넓은 정기(正氣)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떳떳하고도 유연한 기운
105. 孝悌忠信 (효제충신)-효도, 우애, 충성, 믿음
106. 禍福無門 惟人自招 積善之家 必有餘慶-(화복무문 유인자초 적선지가 필유여경)
화와 복에는 문이 없고 오직 사람이 자초하는 일이다. 선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경사스러움이 있다
107. 閑情淡遠 (한정담원)-큰정은 담백하고 영원하다
108. 行思禮動思義 (행사예동사의)-행동하기에 앞서 예의를 생각하고 움직이기에 앞서 의를 생각하라.
家訓으로 적절한 漢字語(글자수별)
明德(명덕) 밝은 덕(도덕)
博愛(박애) 널리 사랑하라
日新(일신) 날로 새롭게
中庸(중용) 어느곳에도 치우치지 않도록
樂則安(락즉안) 즐거우면 편안할 수 있다
染常淨(염상정) 더러운 곳에 있더라도 항상 깨끗 하라.
知仁勇(지인용) 지혜 어짐 용기
眞善美(진선미) 참되고 착하고 아름답게
見得思義(견득사의) 이득을 보면 옳은가를 먼저 생각하라
見利思義(견리사의) 이익을 보면 옳은가를 먼저 생각하라
敬天愛人(경천애인)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
大道無門(대도무문) 큰 도는 이름조차 없는 것이다
樂善不倦(락선불권) 선을 즐기는 사람은 권태로움이 있을 수 없다.
無言實踐(무언실천) 모든 일은 말없이 실천하라
博文約禮(박문약예) 널리 배우고 간추려 실천함
百世淸風(백세청풍) 대대로 맑은 가풍을 유지한다.
百忍三省(백인삼성) 많이 참고 많이 반성 한다.
熟慮斷行(숙려단행) 충분히 생각한 후 실행하라
愛語和顔(애어화안) 사랑스러운 말 온화한 얼굴 빛
言行一致(언행일치) 말과 행동이 일치함
仁義禮智(인의예지) 어짐 정의 예절 지혜
人一己百(인일기백) 남이 한 번 할 때 나는 백 번을 해서라도 따라간다.
仁者無憂(인자무우) 어진 사람은 근심이 없다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질면 적이 없는 것이다
忍中有和(인중유화) 참는 가운데 평화가 있다
慈悲無敵(자비무적) 자비한 마음을 가지면 적이 없다
自勝子强(자승자강) 자신을 이기는 자가 강한 자다
接化群生(접화군생) 만나서 감화하며 함께 모여 살자
存心守道(존심수도) 마음을 간직하고 도를 지켜라
初志一貫(초지일관) 처음의 뜻을 끝까지
弘益人間(홍익인간) 널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百善孝爲先(백선효위선) 백가지 선 중에서 효를 최우선으로 한다.
百忍克百難(백인극백난) 백번 참으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한다.
有志處在道(유지처재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仁義禮智信(인의예지신) 인자하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로운 행실과 믿음
一笑萬事空(일소만사공) 한 번 웃어 모든 시름을 날려 보낸다.
一笑百慮忘(일소백려망) 한 번 웃어 모든 시름을 잊어버린다.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날로 새롭고, 또 새롭게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謙有德勤無難(겸유덕근무난) 겸손하면 덕이 있고 근면하면 어려움이 없다.
今日事今日畢(금일사금일필) 오늘에 할 일은 오늘에 끝마쳐라.
百論不如一行(백론불여일행) 백 가지 논란은 한 가지 행함과 같지 못하다.
無病 無恥 無悔(무병 무치 무회) 병들지 않고 부끄러워함이 없고 후회함이 없도록 한다.
健康 和睦 誠實(건강 화목 성실) 건강하고 화목하고 성실하게 살자.
正直 勤勉 儉素(정직 근면 검소) 정직하고 부지런히 검소하게 살자.
創意 協同 團結(창의 협동 단결) 창의와 협동으로 단결하자.
最善 忍耐 克己(최선 인내 극기)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인내하며 자신을 이겨가면서 살자.
奉仕 明朗 信義(봉사 명랑 신의) 남에게 봉사하고 명랑하게 살면서 신의를 지키자.
人和 友愛 忠孝(인화 우애 충효) 서로 도우며 사랑하고 충성과 효도를 다하자.
正言 正心 正行(정언 정심 정행) 바르게 말하고 양심에 따라 바르게 행동하자.
德業相勸 過失相規(덕업상권 과실상규) 좋은 일은 서로 권장하고 허물은 서로 바로잡아 준다
禮俗相交 患難相恤(예속상교 환난상휼) 예절과 풍속으로 서로 사귀며 어려움에는 서로 돕는다.
家傳忠孝 世守仁敬(가전충효 세수인경) 충성과 효도는 대대로 전승되고
어질고 공경함은 면면히 지켜간다.
讀書百遍 其義自見(독서백편 기의자현) 책을 되풀이해서 읽으면 그 뜻을 저절로 깨우치게 된다.
二人同心 其利斷金(이인동심 기리단금) 두 사람 마음을 합하면 쇠라도 끊게 된다.
起身正而 不令而行(기신정이 불령이행) 몸가짐을 바르게 하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하게 되다.
其身不正 雖令不從(기신부정 수령부종) 몸가짐이 바르지 않으면 비록 호령을 해도 따르지 않는다.
萬事從寬 其福自厚(만사종관 기복자후) 만사에 너그러움이 있으면,
그 복이 자연히 싸이게 된다.
忍一時之忿 免百日之憂(면일시지분 면백일지우) 한 때의 분한 마음을 참으면
백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것이다
勤百善之長 怠百惡之長(근백선지장 태백악지장) 부지런함은 온갖 선행의 으뜸이고,
게으름은 온갖 악행의 으뜸이다
歲寒然後知松栢之後彫也(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추운 계절이 되어야 소나무,
잣나무의 지조있음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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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明心寶鑑》
江流石不轉(강류석부전) - '강물은 흘러도 돌은 구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환경의 변화에 함부로 휩쓸리지 아니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杜甫의 <八陣圖>
公事不私議(공사불사의) - 공적인 일은 사사로이 논하지 말라.《禮記》
公心如日月(공심여일월) - 공평한 마음이 해와 달과 같다.
君子大路行(군자대로행) - 군자는 큰 길로 간다.
卷中對聖賢(권중대성현) - 책 속에서 성현을 대하다. 卷中對聖賢 所言皆吾師-退溪의 詩 <讀書>
勤百善之長(근백선지장) - 근면은 모든 선행의 으뜸이다.
謹修而審行(근수이심행) - 삼가 닦고서 행동을 살핌. 謹修其法而審行之.《禮記》
氣劍體一致(기검체일치) - 검도에서, '기와 칼과 몸의 움직임이 일치해야 한다'는 뜻으로 쓰임.
德敎溢四海(덕교일사해) - 덕으로 가르침이 사해에 가득하다. 沛然德敎 溢乎四海.《孟子》
道行之而成(도행지이성) - 길은 다녀야 이루어진다. 道行之而成 物謂之而然.《莊子》
讀書仰千古(독서앙천고) - 독서로 천고(千古)를 우러른다.
頭師父一體(두사부일체) - 두목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는 다 같다. 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를 변형한 말.
無苦集滅道(무고집멸도) - (空의 세계는) 고통도 없고, 고통의 원인도 없고,
그 원인의 소멸도 없고, 그 소멸에 이르는 길도 없느니라.《般若心經》
無何有之鄕(무하유지향) -있는 것이란 아무 것도 없는 곳.無爲自然(무위자연)의 이상향.《莊子》
百忍有泰和(백인유태화) - 백번 참으면 큰 평화가 있다. 百忍堂中有泰和.
駟馬不能追(사마불능추) - (한 번 입 밖에 낸 말은) 네 필의 말이 끄는 수레도
따라잡을 수가 없다. 一言非駟馬 不能追.《史記》
善正眞愛勤(선정진애근) - 착함·바름·참·사랑·부지런함.
歲寒之松柏(세한지송백) -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소나무와 잣나무.
온갖 역경 속에서도 지조를 지키는 사람의 비유. 歲寒松柏.《三國志》
水急月不流(수급월불류) - '물은 바삐 흐르지만 달은 흘러가지 않는다'는 뜻으로,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근본에 충실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信爲萬事本(신위만사본) - 믿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牧民心書》
心與月俱靜(심여월구정) - 마음이 달과 더불어 고요하다.
心之起爲意(심지기위의) - 마음이 일어나야 뜻이 된다.
笑門萬福來(소문만복래) - 웃으면 온갖 복이 든다.
溫良恭儉讓(온량공검양) - 온화(溫和)·선량(善良)·공경(恭敬)·검소(儉素)·겸양(謙讓).《論語》
流水不爭先(유수부쟁선) -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아니한다. 水善利萬物而不爭.《道德經》
有志事竟成(유지사경성) -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 有志者事竟成.《後漢書》
應作如是觀(응작여시관) - 마땅히 이와 같이 볼지어다. 금강경 마지막 구.《金剛經》
理由充足律(이유충족률) - 모든 일에는 그 일이 일어나게 된 법이 있다
仁義禮智信(인의예지신)오상(五常 :다섯가지의 도리)어질고 의롭고 예의바르고 지혜롭고 미덥게.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하루에 새벽은 다시 오기 어렵다.盛年不重來 一日難再晨. <陶淵明 雜詩>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모든것은 마음이 지어내니라.一切唯心所造.應觀法界性一切唯心造-華嚴經
靜座得幽趣(정좌득유취) - 고요히 앉아 그윽한 아취(雅趣)를 얻다.
罪過莫如詩(죄과막여시) - 시보다 죄 많은 것은 없다. 罪過莫如詩 天機取次移.* 沈翼雲의 詩句.《竝世集》
周急不繼富(주급불계부) - (군자는) 궁박(窮迫)한 이는 도와주지만, 부자는 보태주지 않는다.《論語》
池塘生春草(지당생춘초) - 못가에 봄풀 돋누나. 池塘生春草 圓柳變鳴禽.
* 謝靈運(385~433, 南朝·宋)의 詩 <登池上樓>.
至心歸命禮(지심귀명래) -《불》지극한 마음으로 목숨을 바쳐 귀의하여 예배함.
眞玉泥中異(진옥니중이) - 진짜 옥은 진흑 속에서 다르다. 眞玉泥中異 不撥萬機塵.《方珠玉集》
靑春不再來(청춘부재래) -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昔時賢文》
初心卽至心(초심즉지심) - 처음 마음이 곧 지극한 마음이다.
治罪不治人(치죄불치인) - 죄는 다스리되 사람은 다스리지 아니한다.
親義別序信(친의별서신) - 오륜(五倫 : 다섯 가지의 인륜).《孟子》
八風吹不動(팔풍취부동) - 팔방에서 (권력과 재물 등의) 유혹이 들어와도 부동의 자세를 지킴.
和愛眞善美(화애진선미) - 화목하고, 사랑하고, 참되고, 착하고, 아름답게.
孝百行之本(효백행지본) - 효는 온 행실의 근본. 孝百行之源.
孝誠信愛實(효성신애실) - 효도·성실·신의·사랑·실천.
後伸者先屈(후신자선굴) -뒤에 펴려는 자는 먼저 굽혀야 한다. 우리말에 '움츠린 개구리가 멀리 뛴다'는 말이 있다.
景不爲曲物直(경부위곡물직) - 그림자는 굽은 것을 똑바로 비추지 않는다.《管子》
敬天尊地愛人(경천존지애인) - 하늘을 공경하고 땅을 존중하며 사람을 사랑함.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사람이 나서 허무하게 죽는다'는 말.
口說不如身行(구설불여신행) - 입으로 말하는 것은 몸으로 행하는 것만 못하다.《昔時賢文》
口者禍福之門(구자화복지문) - 입은 화복의 문.
能爲恕他之人(능위서타지인) - 능히 남을 용서하는 사람이 되라. 勿爲乞容之人 能爲恕他之人.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 도라고 하는 도는 영원불변한 도가 아니다. 道可道非道 名可名非常名.-道德經
道德根於孝悌(도덕근어효제) - 도덕은 효도와 우애에 뿌리 내린다.
馬行處牛亦去(마행처우역거) - 말가는 데 소도 간다. 즉, '누구나 노력만 하면 할 수 있다'는 뜻.《旬五志》
萬福吉祥如意(만복길상여의) - 모든 복과 길하고 상서로운 일이 뜻대로 될지어다.
滿招損謙受益(만초손겸수익) - 자만은 손해를 부르고, 겸손은 이익을 얻는다.《明心寶鑑》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漢書》
夫婦和萬事成(부부화만사성) - 남편과 아내가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家和萬事成을 변형한 말.
小屈必有大伸(소굴필유대신) - 조금 몸을 굽히면 후에 반드시 크게 펼 날이 있다.《南史》
吾日三省吾身(오일삼성오신) - 나는 매일 자신에 대해 세 가지(또는 세 번)를 반성한다.《論語》
有志者事竟成(유지자사경성) -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 有志竟成.《後漢書》
人生如駒過隙(인생여구과극) - 인생은 백마가 문틈 사이로 지나가는 것과 같다.
人生天地之閒 若白驅之過却. '却(각)'은 '隙(극)'의 借字(차자).《莊子》
日日新又日新(일일신우일신) -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날로 새로워질지라. 일신(日新).《大學》
智和孝行成人(지화효행성인) - 지혜롭고 화목하며 효를 행하면 사람이 된다.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 사람의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림.
河海不擇細流(하해불택세류) - 큰 강과 바다는 작은 시내라도 가리지 않는다. ~ 故能就其深.《史記》
學然後知不足(학연후지부족) - 배운 연후에야 부족함을 안다. 學然後知不足 敎然後知困.《禮記》
幸福出於不慾(행복출어불욕) - 행복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데서 생긴다.
行思禮動思義(행사례동사의) - '행함에 예를 생각하고, 움직임에 의를 생각하라'는 뜻의 조어(造語).
行天下之大道(행천하지대도) - 천하의 큰 도를 행한다. 立天下之正位 行天下之大道.《孟子》
好人就有好夢(호인취유호몽) - 좋은 사람은 좋은 꿈을 가지고 있다
公生明 廉生威(공생명 염생위) - 공정하면 밝아지고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
根本固 枝葉茂(근본고 지엽무) - 뿌리가 굳으면 지엽(枝葉)이 무성하다.《明心寶鑑》
今日事 今日畢(금일사 금일필) - 오늘 일은 오늘 마치자.
德不孤 必有隣(덕불고 필유린) - 덕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論語》
道益明 德日進(도익명 덕일진) - 도(道)는 더욱 밝아지고, 덕(德)은 날로 나아간다.《論語》
滿招損 謙受益(만초손 겸수익) - 거만하면 손해를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을 받는다.《書經》
無時禪 無處禪(무시선 무처선) -《불》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행하는 禪. 원불교의 강령.
無恒産 無恒心(무항산 무항심) - 한결같은 재산이 없으면 한결같은 마음이 없다. 有恒産 有恒心.《孟子》
富潤屋 德潤身(부윤옥 덕윤신) - 부는 집을 윤택하게 하고 덕은 몸을 윤택하게 한다.《大學》
不怨天 不尤人(불원천 불우인) -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論語》
比翼鳥 連理枝(비익조 연리지) - 부부(夫婦) 화락의 상징. 비익조(比翼鳥)는 암수가 각각 눈 하나와 날개 하나만 있어서 짝을 지어야만 날 수 있다는 전설상의 새이고, 연리지(連理枝)는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 결이 서로
통하여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것임. 在天願作比翼鳥 在地願爲連理枝. <白居易의 長恨歌>《後漢書》
愼言語 節飮食(신언어 절음식) - 언어를 삼가고 음식을 절제한다.《周易》
言顧行 行顧言(언고행 행고언) - 말할 때는 행동을 돌아보고, 행동할 때는 말을 돌아보라.《昔時賢文》
言忠信 行篤敬(언충신 행독경) - 말은 참되고 미덥게 하고, 행동은 도탑고 공손히 하라.《論語》
有大德 享百福(유대덕 향백복) - 큰 덕을 베풀어야 온갖 복을 누린다.《昔時賢文》
有若無 實若虛(유약무 실약허) - 있어도 없는 듯이 하고, 가득 차도 텅 빈 듯이 하라.《論語》
種隱德 謹庸行(종은덕 근용행) - 남몰래 덕을 심고 평소에 행실을 삼가라.《菜根譚》
淸如水 平如衡(청여수 평여형) - 물처럼 맑고 저울처럼 고르게.
出必告 反必面(출필곡 반필면) - 나갈 때 반드시 고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뵈어라.《童蒙先習》
男兒須讀五車書(남아수독오거서) - 남자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杜甫의 <題栢學士 茅屋詩>
男兒一言重千金(남아일언중천금) - 남자의 말 한 마디는 천금처럼 무겁다.
大江滔滔終歸海(대강도도종귀해) - 큰 강은 도도히 흘러 마침내 바다에 이른다.
德日新萬邦惟懷(덕일신만방유회) - 덕(德)을 날로 새롭게 하면 온 나라가 따른다.《書經》
讀書百遍義自見(독서백편의자현) - 글을 백 번 읽으면 뜻을 절로 알게 된다. 朱熹의 <訓學齋規>
萬物靜觀皆自得(만물정관개자득) - 만물을 고요히 보노라니 모두 스스로 얻음이라.
萬物靜觀皆自得 四時佳興與人同. * 程顥(정호 : 北宋, 1032~1085)의 詩 <秋日偶成>
梅經寒苦發淸香(매경한고발청향) - 매화는 추위의 고통을 이겨내고 맑은 향기를 풍긴다.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百忍堂中有泰和(백인당중유태화) - 백번 참으면 집안에 큰 평화가 있다. 一勤天下無難事, 百忍堂中有泰和.
富不儉用貧後悔(부불검용빈후회) - 넉넉할 때 아껴 쓰지 않으면 가난해진 뒤에 뉘우친다. <朱子十悔訓>
不變者不得天下(불변자부득천하) - 변하지 않는 자는 천하를 얻지 못하리라. 화원위엔의《變經》
不孝父母死後悔(불효부모사후회) - 어버이께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뉘우친다. <朱子十悔訓>
思其始而成其終(사기시이성기종) - 그 처음을 생각하여 그 끝을 이루어라.《春秋左傳》
少不勤學老後悔(소불근학로후회) - 젊어서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뉘우친다.<朱子十悔訓>
實踐的勤儉節約(실천적근검절약) - 부지런하고 아끼는 것을 생활화하라.
安不思難敗後悔(안불사난패후회) - 편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한 뒤에 뉘우친다.<朱子十悔訓>
有恒爲成功之本(유항위성공지본) - 꾸준히 노력은 성공의 근본이 된다.
人之行莫大於孝(인지행막대어효) - 사람의 행실 중에 효보다 큰 것은 없다.《孝經》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운 일은 없다.
一念卽是無量劫(일념즉시무량겁) -찰나의 생각이 곧 영원이라.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 -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朱子의 <偶成>《朱子文集》
自成一家始逼眞(자성일가시핍진) - 스스로 일가를 이루어야 비로소 거짓이 없다.<以右軍書數種贈丘十四>
志士不受嗟來食(지사불수차래식) - 지사는 거저 주는 밥은 먹지 않는다.《昔時賢文》
智欲圓而行欲方(지욕원이행욕방) - 지혜는 원만(圓滿)해야 하고 행동은 방정(方正)해야 한다《小學》
天生我材必有用(천생아재필유용) - 하늘이 나의 재능을 내었으니 반드시 쓰임이 있으리라. 李白의 <將進酒>
家健萬亨 身和事通(가건만형 신화사통) - 가정이 건전하면 만사가 형통하고, 몸이 화평하면 일이 잘 된다. 小學》
家傳忠孝 世守仁敬(가전충효 세수인경) - 가정에서는 충성과 효도를 전하고, 사회에서는 인의와 공경을 지킨다.
居仁行義 修道立德(거인행의 소도입덕) - 인(仁)에 거(居)하고 의(義)를 행하며 도(道)를 닦고 덕(德)을 세움.
格物致知 誠意正心(격물치지 성의정심) -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여 지혜에 이르고
뜻을 성실히 하여 마음을 바로 한다.《大學》
見利思義 見危授命(견리사의 견위수명) -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주라.
안중근 의사의 유묵(遺墨).《論語》
過而不改 是謂過矣(과이불개 시위과의) -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를 잘못이라 이른다.《論語》
寬柔以敎 不報無道(관유이교 불보무도) - 너그럽고 부드러움으로 가르치고
무도한 것에 보복하지 않는다. 寬柔以敎 不報無道 南方之强也.《中庸》
九層之臺 起於累土(구층지대 기어루토) - 9층의 누각도 한 삽의 흙을 쌓는 데서 시작된다.《道德經》
克己復禮 天下歸仁(극기복례 천하귀인) - 자기를 이겨내고 예로 돌아가면 천하가 인에 귀착(歸着)하리라.《論語》
根深之木 風亦不(근심지목 풍역불올) -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한다. <龍飛御天歌>
根深枝茂 源遠流長(근심지무 원원유장) - 뿌리 깊은 나무는 가지가 무성하고 샘이 깊은 물은 멀리 흐른다.
機不可失 時不再來(기불가실 시부재래) - 기회를 놓치지 말라,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舊唐書》
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 자기가 바라지 않는 바는 남에게도 하지 마라.《論語》
吉人爲善 惟日不足(길인위선 유일부족) - 길인(吉人)은 선행을 하되, 오직 날을 부족하게 여긴다.《小學》
樂在人和 福在養人(낙재인화 복재양인) - 낙(樂)은 인심이 화합하는 데 있고,
복(福)은 사람을 기르는데 있다. 天道無私, 樂在人和, 福在養人. 月下스님의 말.
內樹寬明 外施簡惠(내수관명 외시간혜) - 안에 들어서는 너그러움과 밝음을 심고,
밖에 나가서는 간솔(簡率)한 은혜를 베풀라.《文選》
來如風雨 去似微塵(내여풍우 거사미진) - 올 때는 폭풍처럼, 갈 때는 띠끌처럼.《昔時賢文》
多爲少善 不如執一(다위소선 불여집일) 하는 게 많아 잘 하는 게 적은 것은, 한 가지에 전념하느니만 못하다.《顔氏家訓》
澹泊明志 寧靜致遠(담박명지 영정치원) - 욕심없고 깨끗하면 뜻을 밝게 할 수 있고,
평안하고 고요하면 멀리 이를 수 있다. 非澹泊 無以明志, 非寧靜 無以致遠.《藝文類聚》
大方無隅 大器晩成(대방무우 대기만성) - 큰 네모는 모서리가 없고, 큰 그릇은 늦게 된다.《道德經》
大福在天 小福在勤(대복재천 소복재근) - 큰 복은 하늘에 있고, 작은 복은 근면함에 있다.大富由天 小富由勤.《明心寶鑑》
德建名立 形端表正(덕건명립 형단표정) - 덕을 쌓으면 이름이 알려지고,
형상(形象)이 바르면 의표(儀表)도 바르다.《千字文》
道常無爲 而無不爲(도상무위 이무불위) - 도는 늘 하는 바 없건만 하지 아니함이 없다.《道德經》
得寵思辱 居安慮危(득총사욕 거안려위) - 총애를 얻거든 욕이 올까 생각하고,
편안한 곳에 살거든 위험이 있을까 염려하라.《明心寶鑑》
罔談彼短 靡恃己長(망담피단 미시기장) -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기의 장점을 믿지 말라.《千字文》
明心見性 萬法歸一(명심견성 만법귀일) - 밝은 마음으로 천성을 깨달으면, 온갖 법도가 하나로 돌아간다.
民惟邦本 本固邦寧(민유방본 본고방녕 - 백성은 오직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공고해야 나라가 편안하다.《書經》
博我以文 約我以禮(박아이문 약아이례) - 글로써 나를 넓히고, 예로써 나를 다잡는다.《論語》
博學審問 愼思篤行(박학심문 신사독행) -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물으며, 신중히 생각하고 독실하게 행동한다.
博學之 審問之 愼思之 明辯之 篤行之.《中庸》
博學於文 約之以禮(박학어문 약지이례) - 글을 널리 배우며, 예로써 다잡는다.《論語》
博學篤志 切問近思(박학독지 절문근사) - 널리 배우고, 뜻을 돈독히 하고,간절히 묻고, 자신을 반성함.《論語》
百行之本 忍之爲上(백행지본 인지위상) - 온갖 행실의 근본 중에 참는 것이 으뜸이다.《明心寶鑑》
法不阿貴 繩不撓曲(법불아귀 승불요곡) - 법은 귀족에게 아첨하지 아니하고, 먹줄은 휘어지지 아니한다.《韓非子》
寶貨有盡 忠孝無窮(보화유진 충효무궁) - 보화는 다함이 있으나 충효는 다함이 없다.《明心寶鑑》
父慈子孝 兄友弟恭(부자자효 형우제공) - 어버이는 사랑하고 자식은 효도하며,
형은 우애하고 동생은 공경하라.《菜根譚》
不經一事 不長一智(불경일사 불장일지) -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明心寶鑑》
不矜細行 終累大德(불긍세행 종루대덕) - 작은 일을 신중히 하지 않으면 종국에는 큰 덕에 누를 끼치게 된다.《書經》
非禮勿言 非禮勿動(비례물언 비례물동) -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論語》
貧而無諂 富而無驕(빈이무첨 부이무교) - 가난해도 아첨치 아니하고, 부유해도 교만치 아니하다.《論語》
山崇海深 遊天戱海(산숭해심 유천희해) - 산은 높고 바다는 깊나니, 하늘에서 놀고 바다에서 노니네.
三尺案頭 一穗靑燈(삼척안두 일수청등) - 석 자 책상머리와 한 줄기 푸른 등.
소박하게 독서할 수 있는 조건.梁柱東(1903~1977)의 <勉學의 書>
上求菩提 下化衆生(상구보리 하화중생) -《불》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
生於憂患 死於安樂(생어우환 사어안락) - 우환에 살고 안락에 죽다.《孟子》
小言多思 行動如山(소언다사 행동여산) - 말은 적게, 생각은 많이, 행동은 산처럼.
守口如甁 防意如城(수구여병 방의여성) - 입을 지키기를 병마개와 같이 하고,
뜻을 막기를 성과 같이 하라.防意 : 사욕(私慾)이 생겨남을 막음.《明心寶鑑》
守道信謨 欲行一事(수도신모 욕행일사) - 도를 지키고 계획을 믿으며 한 가지 일을 행하려 함.《顔氏家訓》
隨處作主 立處皆眞(수처작주 입처개진) -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그 서있는 곳은 다 진리이다.《臨濟錄》
施惠勿念受恩莫忘(시혜물념수은막망)은혜를 베풀었거든 생각하지 말고,은혜를입었거든 잊지를말라.《昔時賢文》
信使可覆 器欲難量(신사가복 기욕난량) - 언약(言約)은 마땅히 이행하도록 하고,
기량(器量)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관대(寬大)하게 하라.《千字文》
信言不美 美言不信(신언불언 미언불신)-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못하다.《道德經》
愼終如始 則無敗事(신종여시 즉무패사) - 끝도 처음과 같이 신중히 하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道德經》
養浩然氣 讀有用書(양호연기 독유용서) - 호연지기를 기르고 유용한 책을 읽어라.
言卽信實 行必正直(언즉신실 행필정직) -말은 미덥고 착실해야 하고 행동은 반드시 정직해야 한다.《四字小學》
言行一致 易地思之(언행일치 역지사지) - 말과 행동은 일치하며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
寧爲鷄口 勿爲牛後(영위계구 물위우후) - 차라리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戰國策》
禮義之宗 元氣之寓(예의지종 원기지우) - 예의(禮義)의 종가(宗家)요, 원기(元氣)의 우거(寓居)니라.
李滉(1501~1570)의 <諭四學師生文>
禮緣人情 恩由義斷(예연인정 은유의단) - 예는 인정에 연유하고, 은혜는 의에서 비롯된다.《顔氏家訓》
欲爲大者 當爲人役(욕위대자 당위인역) 크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가복음》
容止若思 言辭安定(용지약사 언사안정) - 몸가짐은 생각하듯이 하고, 말은 안정되게 하라.《千字文》
源遠之水 旱亦不竭(원원지수 한역불갈) -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그치지 아니한다. <龍飛御天歌>
爲國獻身 軍人本分(위국헌신 군인본분) - 나라를 위해 몸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안중근' 의사의 유묵.
爲事在人 成事在天(위사재인 성사재천) - 일을 하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고,
일을 이루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昔時賢文》
疑人莫用 用人莫疑(의인막용 용인막의) - 의심나는 사람은 쓰지 말고,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明心寶鑑》
疑人勿使 使人勿疑(의인물사 사인물의) - 사람을 의심하면 부리지 말고,사람을 부리면 의심하지 말라.《宋史》
疑人不用 用而不疑(의인불용 용이불의) - 의심나면 쓰지 말고, 쓰면은 의심하지 말라.《宋史》
以文會友 以友輔仁(이문회우 이우보인) - 글로써 벗을 모으고, 벗으로써 인(仁)을 돕는다.《論語》
以法安民 以義正我(이법안민 이의정아) - 법으로써 백성을 편하게 하고, 의로써 나를 바르게 한다.
人能弘道 非道弘人(인능홍도 비도홍인) -사람이 도를 넓히는 것이요, 도가 사람을 넓히는 것은 아니다.《論語》
人無遠慮 難成大業(인무원려 난성대업) -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아니하면,큰 일을 이루기 어렵다. '안중근'유묵.
人無遠慮 必有近憂(인무원려 필유근우) -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아니하면,반드시 가까이 걱정이 있다.《論語》
仁義禮智 富貴安樂(인의예지 부귀안락) - 어짊·의로움·예의·지혜·넉넉함·존귀함·편안함·즐거움.
仁義禮智 孝悌忠信(인의예지 효제충신) - 어짊·의로움·예의·지혜·효도·우애·충성·신의.
一怒一老 一笑一少(일노일로 일소일소) -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고,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진다
一等之道 何有二等(일등지도 하유이등) - 1등의 도가 어이 2등에게 있으리오?
一心不生 萬法無咎(일심불생 만법무구) - 한 마음 내지 않으면 만법에 허물이 없다.
중국 선종(禪宗)의 제3조(祖) 승찬(僧璨)의 게구(偈句).《信心銘》
一日一善 一日一創(일일일선 일일창안) - 하루 한 가지의 선행과 하루 한 가지의 창안을 하라.
臨己秋霜 對人春風(임기추상 대인춘풍) 자신에게는 가을 서릿발처럼 엄격하게,
타인에게는 봄바람처럼 따스하게.
立法貴嚴 責人貴寬(입법귀엄 책인귀관) - 법을 세움은 귀하고 엄하게 하고,
사람을 책망함은 귀하고 너그럽게 하라.《唐宋八家文》
漿深色濃 萬毫齊力(장심색농 만호제력) - 먹물이 깊이 배고 먹빛이 짙게 빛나며,
모든 붓털이 한꺼번에 힘을 쓰게 해야 한다. 묵법(墨法)과 필법(筆法)을 아우른 말.《筆意贊》
積善之家 必有餘慶(적선지가 필유여경) - 선행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남은 경사(慶事)가 있다.
* 餘慶 : 조상의 적선(積善)으로 자손이 받는 경사. 餘福.《周易》
積財千萬 無過讀書(적재천만 무과독서) - 재물 천만금을 모아도 글읽기만 못하다.《顔氏家訓》
精神一到 何事不成(정신일도 하사불성) - 정신을 한곳에 기울이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다.《朱子語類》
靜以修身 儉以養德(정이수신 검이양덕) - 고요함으로 몸을 닦고, 검소함으로 덕을 기른다.《小學》
知過必改 得能莫忘(지과필개 득능막망) - 자기의 허물을 알면 반드시 고치고,
능히 실행할 수 있는 것을 얻으면 잊지 마라.《千字文》
持心以公 處事以義(지심이공 처사이의) - 마음 가짐은 공정(公正)하게, 일 처리는 의방(義方)하게.
知人者智 自知者明(지인자지 자지자명) - 남을 아는 것이 지(智)이고, 자기를 아는 것이 명(明)이다.《道德經》
知者不言 言者不知(지자불언 언자부지)아는 이는 말하지 아니하고, 말하는 이는 알지 못한다.《道德經》
知足常樂能忍自安(지족상락능인자안)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고
능히 참으면 스스로 편안하다. 《勸戒全書》
知足者富知足常樂(지족자부지족상락) 만족할 줄 아는 것이 부(富)이고,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다.《道德經》
志行上方 分福下比(지행상방 분복하비) - 뜻과 행동은 위로 향하고, 타고난 복은 아래에 비하라.
* 分福 : 타고난 복.《東賢學則》
着眼大局 着手小局(착안대국 착수소국) - 꿈은 크게 갖고, 실천은 작은 것부터!
處變不警 處變不輕(처변불경 처변불경) - 변을 당해도 놀라거나 가벼이 굴지 말라.
處處佛像 事事佛供(처처불상 사사불공) 곳곳에 부처님이니 일마다 불공드리 듯 하라. 원불교의 교리.
尺璧非寶 寸陰是競(척벽비보 촌음시경) - 한 자나 되는 구슬도 보배가 아니니,
한 치의 시간을 보배로 여겨 이를 다투어 아껴써라.《千字文》《明心寶鑑》
天道無親 常與善人(천도무친상여선인)하늘의 도는 각별히 친한사람 없이,항상 선한 사람 편을 든다. 《道德經》
川流不息 淵澄取映(천류불식 연징취영) 냇물은 흘러 쉬지 않고, 연못은 맑아 만상(萬象)을 비추네.군자의 덕을 비유한 말.
千里之行 始於足下(천리지행 시어족하) - 천리의 여행도 발밑에서 시작한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道德經》
天網恢恢 疎而不失(천망회회 소이불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성긴 듯하지만 놓치는 일이 없다.《道德經》
天無私覆 地無私載(천무사부 지무사재) 하늘은 사사로이 덮지 아니하고,땅은 사사로이 싣지 아니한다.《禮記》
天上天下 唯我獨尊(천상천하 유아독존) -우주만물 중에서 내가 가장 존엄한 존재라는 뜻.
淸能有容仁能善斷(청능유용 인능선단) 맑으면 능히 포용할 수 있고,어질면 능히 판단을 잘 할 수 있다-채근담
呑刀刮腸 飮灰洗胃(탄도괄장 음회세위) -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내고, 잿물을 마셔 위를 씻음.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새로워짐. 刮腸洗胃.《南史》
頹惰自甘家道難成(퇴타자감 가도난성) 뜻이 꺾이고 나태해지는 것을 스스로 달게 여기면,
집안 법도가 이루어지기 어렵다.《朱子家訓》
必死則生 必生則死(필사즉생 필생즉사) - 죽으려 하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하면 반드시 죽는다.《亂中日記》
學如不及 猶恐失之(학여불급 유공실지) - 배움을 미치지 못하는 듯이 여겨 끊임없이 노력하고,
오히려 그것을 잃을까 두려워해야 한다.《論語》
學而不厭 誨人不倦(학이불염회인불권)배움에 싫증내지 아니하고,남을 가르치는 데 지치지 아니한다.《論語》
虛心合道 以道治身(허심합도 이도치신) - 마음을 비워 도에 합치하고, 도로써 몸을 치료한다.《東醫寶鑑》
毫釐之差 千里之繆(호리지차 천리지류) - 털끝만한 차이가 천리의 그릇됨이다.《孟子》
毫釐之差 禍福千里(호리지차 화복천리) - 털끝만한 차이로 화복은 천리지간으로 벌어진다.《錦囊經》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 - 심신을 닦고 집안을 정제(整齊)한
다음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大學》
一言而 非駟馬 不能追(일언이 비사마 불능추) - 한 번 입 밖에 낸 말은 네 필의 말이 끄는
수레도 따라잡을 수가 없다.《史記》
我有健 家有睦 隣有德(아유건 가유목 린유덕) 나에게는 건강이, 집안에는 화목이,이웃에는 덕이 있어라.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구일신 일일신 우일신)진실로 날로 새로워지고, 나날이 새로워지고
또 날로 새로워 질지라. 일신(日新).《大學》
森羅萬象 一切唯心造(삼라만상 일체유심조) -우주의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내니라.
人生不學 如冥冥夜行(인생불학 여명명야행)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어두운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明心寶鑑》
一切唯心造 處處佛像(일체유심조 처처불상)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내니 곳곳에 부처님이라.
臨淵羨魚 不如退而結網(임연선어 불여퇴이결망)못가에 이르러 물고기를 탐내는 것은 물러나
그물을 짜는것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헛된욕심보다는 실제행동이 중요함'을 비유한 말.《漢書》
積財千萬 不如薄技在身(적재천만 불여박기재신) 재물을 천만금 모아도, 몸에 지닌 작은 기술보다 못하다.
《顔氏家訓<勉學>篇에 '積財千萬 不如薄伎在身 伎之易習而可貴者 無過讀書也'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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