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순 회장 갈마@ 르네상스시대를 열다.
솔향 남상선/수필가
개인이나 단체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운명이 달라진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명운이 좌우된다. 개체의 행‧불행과 그 소속 단체의 흥망성쇠가 좌지우지되는 것이 상례(常例)라 하겠다.
이런 사실은 동서고금의 여러 나라 세계사를 통해서도 여실히 입증되고 있다.
14세기~16세기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 인간성 해방을 위한 문화 혁신 운동을 일컬어 르네상스라 한다. 르네상스 또는 문예부흥으로도 명명되는 이 운동은 중세를 근세로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한 최고의 문화 전성기였다.
이러한 운동이 갈마@에서도 주민협의회 박한순 회장의 주도하에 일어나고 있다.
논어에 살신성인(殺身成仁)이란 말이 있다. <자기 몸을 희생하여 인을 이룬다.>는 말로 좋은 일을 위해서는 어떤 자기희생도 불사한다는 뜻이다.
이런 말을 들을 때면 갈마@ 주민협의회 박한순 회장이 떠오른다.
박한순 회장이 바로 갈마@를 위해 사심 없이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열성을 다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러하리라. 갈등 없는 주민들의 유대관계를 통한 인화단결로써 갈마@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기하기 위해, 사심 없이 노력하시는 분이시기에 더더욱 존경스럽다.
손무라는 사람은 손자병법에서 장수를 지장(智將),용장(勇將),덕장(德將)으로 분류했다.
‘지장’은 뛰어난 지략과 견문을 갖춘 전략가형 장수라고 말할 수 있다.
‘용장’은 항상“나를 따르라!”하는 외침으로 군사들을 진두지휘하는 용맹스러움과 추진력을 갖춘 지도자라 하겠다.
‘덕장’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장수로“이거, 저거 해라!”하는 참견이나 간섭 없이 솔선수범으로 움직이는 리더라 해도 괜찮으리라. 항상 온화한 웃음과 뛰어난 덕성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리더가 되는 사람이라 하겠다.
이렇게 훌륭한 면모를 갖추신 분이 우리 갈마@를 위해 힘써 일하고 계시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갈마@ 주민협의회 박한순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시다. 박한순 회장은 여자이지만 지장, 용장, 덕장의 리더십을 모두 갖추신 여장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인화 단결은 소속 단체의 운명을 좌우하리만큼 중요한 일이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도 있다시피‘화목’이란 한 가정에서도, 어떤 단체에서도, 도외시할 수 없는 중요한 덕목이다.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분이 박한순 회장임에 틀림없다.
그러기에 주민의 화합과 인화 단결에 열성을 다하고 계신 것이 아니겠는가!
박한순 회장은 그 동안 주민들 간에 서먹서먹하게 지내는 것이 갈마 아파트 발전의 저해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것임에 틀림없다. 한 때는 갈마@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성될 만큼 불협화음으로 걱정스럽고, 어려운 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박 회장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시다. 그래서 여사는 갈마@ 비상대책위원회 요원으로서 입술을 태워가며 갈마@를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진력하셨다.
갈마@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관계 관련 관청의 문턱이 닳도록 드나드셨다.
그 결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시고, 주민들의 신임을 한 몸에 짊어지시는 몸이 되셨다. 그리하여 갈마@ 주민협의회 회장으로 선임이 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6월19일(일)은 역사적이라 할 만큼 상서로운 날이었다. 빛나는 갈마@의 르네상스시대가 열렸던 날이기 때문이다.
이 날은 박한순 회장 주도하에 갈마@ 입주민 단합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관광버스까지 대절하여 여수 일원으로 단합 야유회를 떠나게 되었다. 관광버스 대절 비용 전액(80만원)을 흔쾌하게 내놓는 박한순 회장이었다. 역시 통 큰 여장부의 진면목이 아닐 수 없었다. 참석자는 갈마@ 주민협의회 임원들과 입주민들을 비롯한 관리사무소에 종사하는 분들이었다. 목적이 갈마@ 입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갈마@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라서 더욱 의미 깊은 대동단결의 장이 되고 있었다.
그 날의 그 장은 갈마@가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청사진이 그려지는 자리였다. 갈마@의 희망이 싹이 트는 산실의 자리임에 틀림없었다.
박한순 주민협의회 회장, 이진구 동대표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쌍두마차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기대감으로 가득 찬 주민들이, 동대표들이 살기 좋은 아파트, 명품아파트로 만들겠다는 보이지 않는 의지가 꿈틀거리는 자리였다.
박한순 회장 갈마@ 르네상스시대를 열다.
박한순 회장이 막을 연 갈마@ 르네상스시대,
산새도 벌 나비도 날아와 자릴 함께 하리로다.
예서제서 너와 내가 찾는 명품 아파트가 되리라.
박한순 회장, 이진구 회장,
두 분이 진두지휘하는 쌍두마차는
갈마@의 승승장구 꽃길만을 있게 하리라.
갈마@ 르네상스시대, 하늘이 주신 축복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