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반대운동 열기가 한창이었던 2013년도 당시에 국민의 소리(조우동 대표)와 WCC부산총회 철회 축구(100만인서명)위원회( 회장 박성기 목사, 사무총장 김경철 교수)가 WCC반대서명운동에 나서서 단기간에 1,004,404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 분들은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직장을 포기하고 나서서 서명을 받으셨고 대부분은 과로로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마음이 아팠다. 이분들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을 했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단으로 몰렸기 때문이었다.
서명을 주도한 국민의 소리를 WCC측에서 이단들이라고 맹공을 퍼부어 WCC반대 열기를 꺽어 버리려는 작태를 보였기에 마음이 괴로웠고 분노가 생겼다. WCC는 세상의 모든 이단을 다 모아 놓은 것 보다 더 큰 종교다원주의 이단을 한국교회 안으로 유치하여 놓고서도 방송과 여러 언론을 통해 국민의 소리를 이단으로 매도하기에 양의 탈을 쓴 이리의 행각에 본노가 생겼던 것이다.
100만인 서명 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지만 이 분들은 100만인 서명을 받았다.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이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WCC측에서 이단으로 몰아 100만인 서명의 효력을 반감시키고 무력화 시켰다.
이 글을 쓰는 본인은 당시에 사) 보수교단 WCC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WCC반대운동을 펼치면서 그 같은 현실을 다 지켜 보았다. 해서 100만인 서명지를 서울로 갖고 오게 해서 WCC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한바 있었는데 .....
WCC부산총회 철회 촉구(100만인서명)위원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계셨던 김경철 교수에게 100만인 서명 받은 용지를 부산에서 서울로 가져오게 하고서 명성교회 앞에 쌓아 놓고 2017년 7월1일에 WCC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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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앞 WCC반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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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앞에 쌓여 있는 100만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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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실체를 폭로하는 내용의 소책자도 가져와서 배포하였다)
WCC반대를 위하여 나선 많은 분들이 있었다. 그 중 한 분이 김경철 교수이다. 이 분은 정말 수고를 많이 하신 분이시고 한국교회는 이 분에게 많은 빚을 졌다. 이 분은 말로서 WCC 반대구호를 외친 분이 아니다. WCC반대에 나타내 보인 행동의 희생과 열정은 무슨 말라도 표현이 불가 하다. 김경철 교수는 본 연대의 사무총장을 맡아 벡스코 옆 광장에서 개최된 WCC반대를 위한 한국교회 부산성회 개최를 책임 완수하신 분이시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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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앞에서의 김경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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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의 자유 감리회 감독직을 맡고 계시는 장군출신 이의근 목사님으로서 WCC반대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하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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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은 호헌총회 총회장이신 한홍교 목사님으로서 WCC실체를 아시고 WCC반대에 항상 앞장서신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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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은 부산 보수교단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계셨던 박홍석 목사님이시며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CC본부로 항의 방문하셨고 벡스코 WCC반대집회시에 본 연대의 실무회장직을 맡으시고 책임을 완수하신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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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삼환 목사가 시무하는 명성교회 앞에서 WCC규탄집회는 해야겠고 음향장비를 임대할 예산은 없고 해서 용산전자 상가 이리저리 뒤져서 마침 고성능 엠프를 구입하게 되어 제작한 열악한 당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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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은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현, 대표회장이시며 WCC반대운동에 큰 기여를 하신 지왕철 목사님이시다.)
이 글을 쓰는 본인은 당시 아래의 글을 작성하여 김삼환 목사가 시무하는 명성교회앞에서의 WCC반대 집회를 개최하면서 밝혔던 집회 취지문 내용이다.
명성교회앞 WCC 반대 집회 취지문
본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보수교단 협의회가 이 집회를 통해 목적하는 바는, WCC와 이어져 있는 한국교회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입니다. 이 연결 고리를 끊느냐, 끊지 못하느냐 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존폐가 달린 문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주의 몸된 교회가 높은 산을 넘고 깊은 물을 건너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선교사들이 목숨을 바쳐 가면서 대한민국에 있는 영혼들을 구원코져 한국땅에 도달한지 130년이 지난 지금, 한국교회는 최고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초래한 당사자는 김삼환, 조용기 목사로서 우리들이 끊어야할 고리는 WCC 부산총회와 WCC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장직을 사퇴케 하는 것입니다. 이 연결 고리를 끊지 못한다면, WCC의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인본주의 물결에 한국교회는 더 이상 예루살렘 초대교회의 보수신앙의 역사를 이어가지 못하고 침몰이라는 비극을 맞게 됩니다.
또 WCC는 종교다원주의로서 이단 차원을 넘어 적그리스도 단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되고 버젓이 고개를 들고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존재하는 것은, 인본주의 사상을 품고 있기 때문으로 이 인본주의 사상은 사람들의 눈에 좋게 보이고 구미에 맞다는 점을 가지고 주의 몸된 교회로 파고들기에, 교회로서는 인본주의 사상이 경계 대상 1순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지금의 김삼환 목사는 인본주의 사상에 마비된 증세를 나타내 보이는 것으로서, WCC가 무엇인지 모르면서 국제대회이기에 유치했다고 발언한 것이나, 세상을 본받은 성화 봉송이나, 유엔사무총장과 같이 세계 유명 인사를 초청하려는 것들과 권력을 가진 정치인들을 초청하여 세를 과시하려는 것들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인본주의 사상에서 비롯된 행동들로서 주님의 가르침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들이며, 교회 안에 머리되시는 예수님의 통치를 받거나, 주어진 복음 사역에 충성하는 목사라면 결코 나타낼 수 없는, 세상에 속한 인본주의 사람들이나 나타내고 우러러 보는 행동들입니다. 그러기에 김삼환 목사와 WCC관계자들은 그러한 것들을 자랑스럽게 선전, 유포하고 있으며 이것은 어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치사량 이상의 마약에 중독케 하는 것으로서 인본주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주의 백성들을 노예로 붙들어 버리는 행위입니다.
이 같은 김삼환 목사의 행동을 성경이라는 진리의 표준잣대에 비춰 보면 세상적이며 마귀적인 것으로서, 교회와 하나님을 빙자하여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취하는 행동들이며, WCC관계자들이 비록 정의, 평화, 하나님 운운 하지만 거짓을 외식과 형식으로 미화시켜 정당화 하는 것으로서 무덤의 회칠이며,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는 교만한 행위이기에, 비록 하나님과 손을 잡고 있다 할지라도 그 벌은 결코 면치 못할 죄악입니다.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김삼환 목사가 WCC 부산대회 한국준비위원장직을 고수한다면, 김삼환 목사라는 높이 솟은 깃대의 깃발에는 다시는 바람이 불지 아니할 것이며 위로부터 책망과 징계의 비가 내릴 것입니다.
WCC의 인본주의 사상을 교회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져 있는 교회 안으로 인본주의 사상이 유입이 되면,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장로의 유전을 따른 것과 같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은 폐하여지고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의 통치, 곧 신정정치는 끝이 나고, 교회 안에는 사람이 주장하는 교훈이나 철학 사상이 난무하게 주장되어 그 끝이 교회의 몰락으로 귀결되기에 WCC를 배격하는 것이며, 그와 연결된 한국교회의 고리를 끊어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는 바입니다.
교회는 종교가 아니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거듭나지 못한 육신에 속한 인본주의 사상에서 비롯된 가르침이나 지향하는 바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교회일진대 김삼환 목사는 한국에 있는 주의 몸된 교회의 지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보다 인본주의 사상을 우위에 두고 있는 WCC에 뿌리를 뻗어서 WCC의 인본주의 사상을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져 있는 주의 몸된 교회 안으로 유입시켜, 한국에 있는 주의 몸된 교회를 혼합주의에 빠뜨려 몰락케 하는 그 책임을 물어 WCC부산총회 준비위원장직을 사퇴할 것과 더 이상 물의를 일으켜 분열시키지 말고 한국교회에서 2선으로 퇴진 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며, 더불어 우리가 이곳에 모인 것은 WCC부산총회를 반대하는 서명자 100만인의 대변자로서 그 분들의 뜻을 받들어 제10차 WCC부산총회 철회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그 책임을 완수하고자 이곳에 모인 것입니다.
주후 2013년 7월1일
사)한국기독교 보수교단협의회
WC반대 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