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2. 5.18(수) 오후 7시
2. 장소: 대구 흥사단3층회의실
3. 도서명: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리시펠트 먼 배럿)
4. 발표자: 조영애 단우님
5. 참석자 : 류광희 이진학 황유성 조영애 오선미 김춘옥 김철래 조병철 변태현 박인숙 님
쉽게 접할수 없는 세계 1류급의 신경과학자 리사 펠드먼 배럿의 뇌과학 도서「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을 선정, 열심 연구 탐독 그리고 자료까지 준비후 열정적 발표해 주신 조영애 단우님 수고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의 뇌과학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하는 신간으로 기존 개념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으나 뇌과학 이론에 있어서 큰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해 준 책이다,
제목에 대한 여러가지 토론이 오갔는데 영어 원제로는" Seven and a Half Lessons about the Brain"(7과 1/2 가지 진실),
한국어 제목으로 는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책 제목이 왜 8강이 아니고 7과 1/2 가지고 했는 지는 뇌가 어떻게 진화 했는지를 방대한 진화사를 살짝 훔쳐 보는 정도라서 1/2강이라 붙였다 하나 이책 전체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개념들이 소개 되어 있어 1강으로 쳐도 무방하다는 말씀도 있었다.
이 저자가 주장하는 큰 개념은 뇌는 생각하기 위하여 있는 기관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에너지(신체예산)을 적절히 내분하고 조정하는 기관이라 하면서 예전에 삼위일체의 뇌 가설을 부정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과학자 중 상위 1%에 속하는 신경과학자의 이론이다 보니 아직 충분히 모든 회원이 공감하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어보이나 뇌과학의 변화는 감지 할 수 있었던 시간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조영애 단우님의 발표 내용을 참고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