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津寬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로, 동쪽의 불암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승가사와 함께 서쪽의 진관사로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名刹)로 손꼽힌 이름난 사찰이며, 거란의 침입을 막아내고 국력을 수호한 고려 제8대 현종(顯宗)이 1011년(顯宗 2년)에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 창건했으며, 6.25 당시폭격으로 나한전과 독성전과 칠성각만 남고 폐허가 되었다가 복구된 고찰로 전해진다.

나한전

나한전안에 모신 소조삼존불(유형문화재 143호)과 영산회상도(145호)



나한전안에 모신 소조 16나한상(유형문화재 144호)과 나한도(146호)


독성전


독성상(서울시 문화재자료 11호)과 독성도(문화재자료 12호)


칠성각


칠성각안에서 발견된 백초월스님이 보관하신 항일독립운동자료안내판

칠성도(유형문화재 147호)와 석불좌상(문화재자료 10호)


칠성각에 모신 명호스님초상(유형문화재 148호)


첫댓글 민중과 친 할것 같은 진관사! 백초월 스님도 이땅에 백성이였으니.... 4대 명 사찰이였다는데 이제서야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