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알파벳 A이지만…
좋은 씨앗을 심으십시오. 좋은 씨앗을 선택하십시오. 심은 대로 거두고 심은 대로 거두고 심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동안 심은 나쁜 씨앗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길이 있습니다. 복음이 있습니다. 회개하십시오. 잘못된 생각의 씨앗, 언어의 씨앗, 죄악의 씨앗을 뿌리 뽑는 것은 회개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깨끗이 씻김을 받으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그래서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 일을 위해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사실은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다 할지라도 우리가 뿌린 것에 대한 결과는 거두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잘못된 관계로 아이를 가졌다면 주님이 죄를 용서해 주셨다 할지라도 그 자녀는 태어날 것입니다. 그 자녀를 키워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죄악의 씨앗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용서의 열매요 은총의 열매로 보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용서로 거룩하게 된 열매로 보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이 손길 안에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너새니얼 호손의 소설 「주홍글씨」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소설의 여주인공 헤스터 프린은 간통을 저지릅니다. 그 대가로 그녀는 공개적인 모욕을 당하고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처벌을 받습니다. 또한 그녀의 옷에는 간통(Adultery)를 의미하는 ‘A'라는 커다란 글자가 수놓아집니다. 마을 사람들 모두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초월하기로 선택합니다.
혼자서 자신의 딸을 기르면서 가능한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선택합니다. 기회가 닿는 대로 다른 사람을 돕고 사회에 봉사합니다. 10년이 지나자 마을의 아이들은 헤스터의 옷에 수놓은 ‘A'라는 글자가 천사(Angel)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이 사랑의 능력, 선택의 능력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변화된 사람의 모습입니다.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변화시키십시오. 지나간 과거는 하느님께 맡기십시오. 예수님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이제부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씨앗을 심기로 합시다.
첫댓글 지난 과거는 주님께 맡기고 새로운 미래 를 위하여 변화된삶 주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