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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제3회 용인시평생학습축제와 제14회 과천한마당축제
빛의 염탐꾼 추천 0 조회 7 10.10.03 23: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내가 몸담고 있는 용인참여자치시민연대 느린걸음 아카데미는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3회 용인시평생학습축제에서 '자연물과 놀기'라는 부스를 운영했지요...

 

용인시평생학습센터의 부스.... 행사를 주최한 곳입니다.

 

즉석에서 찍은 사진들을 전시하면 찍힌 사람들이 와서 찾아가는 곳이랍니다... 

 

여긴 부채만들기 행사장...  사립문이라는 모임에서 운영(?)

 

바오밥나무로 핸드폰고리를 만들어 준답니다... 여기는 한택식물원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부스....

 

느린걸음 아카데미에서 탄생한 각종 허수아비들....

 

느린걸음 아카데미에서 탄생한 각종 허수아비들....  

 

느린걸음 아카데미에서 탄생한 각종 허수아비들....

 

중국 산동성 위해에서 용인대로 공부하러 온 중국유학생들..... 이놈들과 같이 오랜만에 중국어를 하며 놀았습니다.

 

느린걸음 아카데미에서 탄생한 각종 허수아비들....

 

느린걸음 아카데미에서 탄생한 허수아비들... 창의성이 무진장 솟구칩니다.

 

느린걸음 아카데미에서 탄생한 각종 허수아비들....

 

느린걸음 아카데미에서 탄생한 각종 허수아비들....

 

느린걸음 아카데미에서 탄생한 각종 허수아비들....  삼남매의 즐거운 한때 

 

느린걸음 아카데미에서 탄생한 각종 허수아비들....

 

초롱초롱한 눈빛들

 

각종재료들....

 

허수아비 모자 만들기

 

허수아비 얼굴 그리기

 

허수아비 모자와 몸통, 그리고 각종 공구들

 

10월 3일 일요일,

9월 29일 수요일부터 '과천한마당축제'가 과천시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세금은 많이 내지 않지만 비싼 집값을 치르고 있는 명색이 과천시민으로서 해마다 거금을 들여 열리는 전국최고의 거리극축제에 눈동장을 찍기위해 과천 시내로 나왔다. 과천시를 감싸고 있는 청계산 우면산, 관악산의 모형을 지나서.... 청계산 옆으로 우면산이 있고 그 맞은편에 관악산이 자리잡고 있다....

 

과천시내에서 가을하늘 한번 쳐다보고

 

어제밤부터 내린 비로 하늘이 더없이 맑다

 

시민참가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이고

 

중앙공원 최효자무대에서는 5시부터 '이야기꾼의 책공연'이란 단체의 '호랑이에게 잡아 먹혔다가'가 열린단다.

 

연극놀이터 해마루와 연극놀이 학교 어린이, 학부모, 교사들의 공동창작인 '엄마! 철드는게 뭐예요?'가 끝나고 정리작업중

 

전국 곳곳의 축제현장엔 재생에너지와 생태와 환경이 대세인듯

 

이렇게 페달을 밟아 선풍기를 돌리고

 

전등을 켜고 켜지만 그것마저도 이젠 식상하다.. 그저 구호처럼 공허할 뿐이다.... 현실에서는 살리기란 이름으로 생태와 환경파괴가 여전히 진행중이고

 

메인 축제마당엔 장기하도 와서 노래를 부르고 갔구나.... 금요일밤 내가 뭐했더라... 아뿔싸!

 

줄타기 공연도 있고.... 하여간 5일간 곳곳에서 열리는 거리극이 지천이다....흔하면 귀한줄 모르듯이... 해마다 놓치고 만다...

 

내년엔 느긋하게 시간을 내어 봐야겠다.

 

이 버스는 손님들을 태우고 '빨간구두'란 이름으로 이동공연을 한단다... 미리 예약한 손님들을 받아서 버스안엔서 함께 공연을 하는듯...

 

돌아오는 길에 들린 과천시민회관 지하의 과천빙상장.... 과천과 안양, 군포지역의 피겨와 쇼트트랙 선수들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맹렬히 연습중이다.

 

이 어린 친구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기량이 월등해 보인다.... 김연아가 구사하는 무슨 트리플 루프니 더블 악셀... 뭐 그정도는 아니지만 제법이다... 높이와 회전수가 좀 못 미치지만 넘어지면서도 끊임없이 연습 또 연습.... 가끔 엄마를 쳐다보는 눈빛이 애절하지만....

 

제2의 김연아를 꿈꾸며 자식에게 인생을 함께 건 부모님들의 눈빛은 어린 꼬마 선수들보다 어쩌면 더 애절하리라....

 

김연아는 고려대가 키운게 아니라 .... ㅋㅋ 과천빙상장이 키웠다는 사설이 걸려있다.

 

김연아를 낳은 과천빙상장

 

그렇게 여러분도..... 우리들도 할 수 있답니다.... 물론 피겨말고요... ㅋㅋ

 

돌아오는길에 구멍으로 본 '호랑이에 잡아 먹혔다가'의 공연장면 

 

이 푸른 천은 호랑이의 뱃속이다...호랑이의 뱃속에서 탈출하듯.... 언뜻언뜻 일탈을 꿈꾸고 싶은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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