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정, 유승수 등 여러 우파 인사들 내세워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선동하는 조갑제
조갑제TV에 지금 청와대 이전 반대 토론회 클립 영상들이 여러 개 올라오고 있다. 전민정이라는 사람도 나오고, 부정선거 소송 변호인단 중 한 분이신 유승수 변호사님도 나온다. 난 유승수 변호사는 누군지 아는데, 전민정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다. 물론 유승수 변호사님도 나름 괜찮으신 분이지만, 대통령 집무실 이전 건 관련해서는 난 유승수 변호사님의 견해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 나우 코리아 대표님이나 손익득-곽은경 대표님 같은 여러 영세 아스팔트 우파 유튜버 분들이나 이상로 기자님이나 김기수 변호사님 같은 여러 프리덤뉴스 측 관계자 분들도 여기에 동조하고 계시는데, 이는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손익득 대표님은 황장수에 은근 우호적이시고, 곽은경 대표님 역시 은근 정규재에 우호적이신데, 과연 정규재와 황장수를 제대로 된 정통 우파 애국자라 할 수 있을까? 난 손익득-곽은경 대표님의 애국심은 믿지만, 정규재와 황장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아닌 것 같다. 5.18 북한군 개입과 4.15-11.3 부정선거를 부정하고 애국의 지도자 트럼프 대통령님을 욕하는 정규재와 황장수가 대체 뭔 놈의 우익이고 뭔 놈의 애국자라는 말인가?
한편, 변희재-조영환 역시 이제는 우파가 앞장서서 윤석열 타도 집회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탄핵 주범-청와대 파괴 주범 윤석열 타도 집회를 벌여 나갈 예정이라 한다. 지금으로서 우파의 유일한 희망인, 취임한 지 한 2주 정도밖에 안 된 윤석열을 끌어 내리자니, 이것들 진짜 제정신인가? 윤석열이 사라지면 대안은 있는가? 제대로 된 대안 제시도 못 하면서 무작정 윤석열 까 대기만 하는 것은 자칭 우익의 오피니언 리더라는 작자들이 해서는 안 될 짓이고 해서는 안 될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다.
물론 제주 4.3과 광주 5.18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건 얼마든지 괜찮고 합당한 성격의 것이다. 아까 내가 말한 사람들도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다들 대단히 옳은 지적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만큼은 윤석열의 실책으로 볼 수 없고, 오히려 尹 대통령이 지금 2주 동안 한 일 중 가장 잘 한 일이라고 봐야 한다. 尹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 정책을 통해 이룩해 낸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노무현이나 문재인 같은 좌익 정치인들이 독점하고 있던 서민 대통령 이미지와 脫권위주의 이미지를 뺏어 오는 데 성공했다. 청와대 이전은 노무현과 문재인도 추진했으나 결국 하지 못한 일인데, 이걸 윤석열이 해 낸 것이다. 정성산 감독이 이 점을 정확하게 짚었다. 그리고, 대통령이 일반 직장인처럼 출-퇴근하는 시대를 열어 나간 것은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업적이고 매우 매우 위대한 일이다. 이건 그야말로 혁명(Revolution)이고 혁신(Innovation)이다. 이것 때문에 차가 막히고 시끄러워서 여러모로 민폐라는 건 전부 다 좌익 빨갱이들의 거짓 선동이다. 감동란이 이 점을 정확하게 짚었다. 감동란 씨가 용산 근처에서 살아도 봤고 그 근처로 출-퇴근도 해서 이건 잘 알고 있다. 대통령이랑 영부인도 일반 직장인처럼 출-퇴근도 하고, 집에서 재택 근무도 하고, 쉬는 날에 백화점 가서 쇼핑도 하고, 이렇게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면 얼마나 좋은가? 권위주의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돌려 주고 대통령도 일반 직장인처럼 집에서 출-퇴근하는 시대를 열어 나간 것은 그야말로 세계 역사상 유례 없는 위대한 대혁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퇴근 시간은 고작 8분밖에 되지 않고, 감동란님 말씀대로, 진짜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을 방해하고 있는 건 윤석열이 아니라 전장연이다.
2. 청와대 지하 남침땅굴과 개중국산 도청 장치를 활용한 북괴-중공 빨갱이들의 대통령 시해 및 국가 파괴-전복 음모를 사전에 미리 원천 차단했다. 조갑제와 변희재는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저격 위험에 노출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케네디가 암살당한 60년 전과는 달리,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돼 있고 미국과 달리 우리는 총기 소유가 합법화되어 있지도 않아서 그럴 위험도 없고, 그런 음모를 꾸몄다가는 북괴-중공 빨갱이들은 금방 들켜서 국제 왕따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며, 오히려 그것보다도 청와대 지하에 뚫려 있는 남침용 땅굴을 통해 간첩이 침투할 가능성이 더 높다. 따라서 尹 대통령이 이를 사전에 미리 간파하고 청와대를 비우고 국민들에게 돌려 줘서 북한 빨갱이들로 하여금 그 청와대 지하 남침땅굴을 활용할 명분이 없게 만든 것은 매우 잘 한 일이다. 이건 한마디로 나라를 구한 구국의 결단인 것이다. 감동란님도 여기에 대해 상당히 정확한 분석을 내놓으셨고, 과거 1980년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자신이 과거 용산 국방부 건물에서 몇 년 정도 근무했었는데 용산 삼각지 지형만큼 대통령 집무실로 적합한 곳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며, 한성주 장군 역시 지만원 박사와 마찬가지로 제 2의 6.25-5.18 남침 전쟁을 막아야 한다며 청와대 이전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한 바 있다. 북한 고위급 출신 탈북자 김국성 씨도 너알아TV 같은 곳에 나와서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쭉 청와대에 간첩이 근무하고 있고 지금도 청와대에 북한 간첩이 암약해서 활동 중이라고 폭로하지 않았던가? 윤석열도 이걸 아니까 청와대로 어떻게든 안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다. 단순히 풍수지리나 귀신 때문만은 아니라는 말이다. 문재인과 임종석이 왜 윤석열에게 청와대로 들어갈 것을 종용했는지 생각해 보라. 윤석열에게 청와대로 들어가라 종용하는 놈들이 바로 간첩인 것이다. 지만원 박사와 김상진 대표가 이 점을 아주 정확하게 잘 짚었다.
3.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제 코로나 통제도 다 끝나서 외국인 관광객들도 다시 많이 오고 관광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게 될 텐데, 채널A에서도 보도했듯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청와대 이전 비용보다도 청와대 개방을 통해 얻는 경제적 효과가 훨씬 더 크지 않겠는가? 앞으로 청와대는 여러 관광객들에게 있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고, 우리나라는 앞으로 세계 최고의 관광 산업 중심지가 될 것이다.
4. 박정희-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도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정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밀어 붙여서 성공시키지 않았던가? 한국인종들은 민도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오히려 허경영 말대로 국민들이 반대하는 정책일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고 국민들이 찬성하는 정책일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다. 윤석열 대통령의 청와대 집무실 용산 이전 역시 차후 박정희 대통령의 한일수교와 경부고속도로 건설, 이명박 대통령의 청계천 복원-버스 카드 환승 할인제 시행-4대강 사업, 오세훈 시장의 DDP 등과 같은 훌륭한 업적으로 후세인들에게 높이 평가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조갑제, 정규재, 변희재, 조영환, 황장수, 김기수, 유승수, 전민정, 이상로, 곽은경, 손익득, 나우 코리아 등과 같은 우파 내부의 청와대 이전 반대론자들은 필자의 위와 같은 4가지 주장에 한 번 제대로 반박해 보기 바란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윤석열은 위와 같이 수많은 엄청난 일을 이뤄 내고 해 낸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지만원, 김상진, 안정권, 신혜식, 전광훈, 감동란, 얼음사이다, 한성주 등과 같은 분들의 입장이 진짜 제대로 된 정통 우파의 입장이다. 밍구 게이와 BB 게이도 지금 청와대 개방 소식에 완전히 신이 나 있다. 단, BB 게이의 경우는 조갑제나 변희재 같은 우파 내부의 청와대 이전 반대론자들을 정면으로 비판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내가 벌레소년 방송 가서 조갑제랑 변희재 까면 아무 대꾸도 없이 바로 채팅 차단을 시켜 버린다. 어젯밤에도 BB 방송 가서 변희재 까는 채팅 치다가 바로 차단당했다. 진정한 애국자라면 이렇게 조갑제나 변희재 같은 작자들에 대해서도 당당하고 확실하게 비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아니, 갑제야, 대체 왜 지만원 박사님이나 한성주 장군님, 김상진-안정권-신혜식 대표님, 전광훈 목사님, 혹은 감동란님 같은 분들의 정통 우파적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냐? 네놈은 지금 네놈 손녀뻘 되는 나보다 5살밖에 안 많은 젊은 처녀 '동란이 누나', 아니 '소은이 누나'보다도 훨씬 못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제 갑제 할배도 80이 다 돼 가는데, 그 나이 먹고 그게 뭐 하는 짓인가? 늙을 거면 네놈이 그렇게 욕하는 지만원 박사님이나 트럼프 대통령님 같은 분들처럼 곱게 늙어야지, 안 그런가? 나이를 먹었으면 나잇값을 좀 하라는 말이다. 이런 걸 보고 노추(老醜)라고 하는 것이다. 변희재 카페 회원들도, 안정권 카페 회원들도 하나같이 다 여기에 대해서는 필자와 정확히 일치하는 견해를 보이며 조갑제를 노망 난 늙은이 내지는 치매 환자라 부르며 경멸한다. 내가 안정권 카페에 조갑제 까는 글 몇 개 올렸을 때도 대다수의 안정권 카페 회원들 또한 필자와 마찬가지로 조갑제에 대해서 매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점에서 조갑제와 문재인, 그리고 조갑제가 그렇게 찬양해 마지않는 미국판 문재인 '바재앙' 조 바이든 씹새끼는 완벽한 일란성 쌍둥이인 것이다. '동란이 누나'와 '건희 누나'의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보고 있으면 안구가 정화되지만, 조갑제나 문재인, 혹은 바이든 같은 인간들 면상 보면 진짜 "안 본 눈 삽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마치 먹은 게 다 올라올 것만 같은 불쾌한 기분이 든다. 그 좌파 윤호중마저도 김건희 여사님의 아름다운 미모에 홀딱 반해서 넋이 나가서 김건희 여사님 앞에서 실실 쪼개지 않았던가? 아무리 정치적으로 서로 정반대 진영에 있다 해도 수컷의 본능은 도무지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는 것이다.
어찌됐든 간에, 조갑제는 이렇게 80살이 다 돼 가도록 나잇값을 못 하고 전민정, 유승수, 김기수, 이상로 등과 같은 여러 우파 인사들까지 내세워 가면서 청와대 이전 반대 거짓 선동을 벌이며 노추를 부리고 있다. 내가 볼 때 조갑제, 이 인간은 그냥 지만원 박사님이나 안정권 대표님 같은 분들 말씀대로 부엉이 바위 위에 올라가서 "자연에서 찾는다, 운지! 자연 속에 내가 있다, 운지! 나는 자연인이다!" 하고 크게 외치며 힘차게 뛰어 내려서 맛있는 두부 김치와 막걸리를 슈퍼마켓에서 외상으로 사 먹고 조용히 이 세상을 하직하는 것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다. 지난 2013년, 그는 본인 입으로 5.18에 북한군이 단 한 사람이라도 왔으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며 지만원 박사님의 성스러운 5.18 진실투쟁을 앞장서서 방해하고 틀어 막았다. 그런데 이제 그의 말이 거짓이라는 사실이 지만원-김대령 박사와 노숙자담요를 비롯한 여러 시스템클럽 회원들에 의해 다 밝혀졌으니, 이제는 본인이 본인 입으로 말한 그 약속을 지킬 때도 되지 않았는가?
2022.05.20.
노묵훈응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