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내집마련의 꿈을 안고 경매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여기며, 도움도 될겸해서 이런저런 세상돌아가는 경제도 알겸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2030 대담한도전 최윤식지음"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둘러보니 내년부터 시작하는 바젤3라는 경제용어가 눈에 들어와 알아보기 시작하고,
그래서 선생님의 책 "바젤3모멘트" 를 읽게 되었습니다.
경제에 대한 생각자체가 없었던 제게 세상돌아가는 다른눈을 뜨게해주신 것에 감사함을 드리며,
이런 책도 있었구나 하는 저의 근시안적인 안목을 후회하게 합니다. 돌아가는 세상이 알면알수록
미쳐가는 저만의 생각이, 또한 왜 그런 사고에 길들여왔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윗 세대로부터 받지못한 아니 어쩌면 윗세대도 몰랐을 진실을 접하며, 이건 아니야...를 되새깁니다.
아무쪼록 건성하시길 바라며, 저는 세상은 이런 숨겨진 진실과 모순 속에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지키며 살아갈수있는지를 배워, 아랫세대에게는 최소한 세상을 바로볼수있는 여유와 통안을
전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유시민작가 책보다가 자극 받던중에, 바젤을 일주일전에 사서 보고 있는데요. 바젤 보고 나서는 충격 받고 있네요 국가에 속는 기분이랄까
저는 유시민작가님의 책은 잘몰라서 다음에 기회가되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