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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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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말걷기 후기 2014-2018 한밤의 사진편지 제2499호(제477회주말걷기 후기-김영자레아/'17/5/30/화)
교산이규석 추천 0 조회 173 17.05.30 11:3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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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06 17:21

    첫댓글 분당천변의 초록 바람이 쉴 새 없이 불어왔습니다.
    올려다 보이는 수 많은 나뭇가지들이 온 몸을 흔들었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길가의 키 작은 들풀들은 제 몸을 눞히며 환호했습니다.

    평지길과 물길과 산길이 어찌 그리 조화로운지요?
    그 길들은 모두 시원한 바람이 일렁이는 숲길이었습니다.
    꽃향기가 코를 찌르는 아름답고 편안한 길이었습니다.
    산딸기와 버찌가 널려 있는 풍요로운 길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맛보고 싶었던 김치찜도 잘 먹었습니다.
    급조된 안내길이 왜 이렇게 훌륭한지요?
    김영자 레아 선생님, 엄명애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규선 올림-

  • 17.06.02 07:10

    이규선님,..
    댓글 고맙습니다.
    긍정의 마음으로 바라보셨던 정경들을 한폭의 수채화처럼 표현하셨네요.
    싱그럽고 풋풋한 내음이 이 아침을 더욱 시원하게 해줍니다.

    단아한 모습으로 동분서주 하시는 모습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늘 그 모습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그 날 수고 많으셨구요
    사진 위원으로서 수고 많이해 주시길 ,,,,,,,요^^
    내외분 늘 행복하시길 빌며
    주말 걷기에서 뵙겠습니다.



  • 17.06.03 14:49

    김레아 영자 운영위원님, 한여름 초입에서 푸르름을 더해가는 나뭇잎과 함께 걸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대열 말미에서 수다 떠느라 주위풍광 건성으로 봤는데 감칠맛 나는 후기에 취해 일정을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갑작스런 주말걷기 변경 요청에 당황하셨을 법도 한데 내색 않으시고 흔쾌히 받아주셔서 많이 많이 고마웠습니다. 학처럼 고운 심성 지니신 김레아 영자 운영위원님께 ‘백만송이 장미’ 드리는 마음으로 감사의 박수 드립니다. 박동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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