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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 - 8월 1일 ( 3박 4일)
1. 옐로우스톤 가는 길에.......
옐로우스톤은 미국 와이오밍주와 아이다호주 그리고 몬타나주 3개주에 걸쳐있는
간헐천 ( geyser : 가이저)) 으로 유명한 세계최초의 국립공원이다.
원래는 옐로우스톤도 자동차를 렌트해서 갈려고 하였으나, 거리가 너무 멀어, LA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
단체관광을 간다. 이 여행사 예약은 지난 5월에 하였다.
LA남부 롱비치 공항에서 아침 6시 비행기를 타고 유타주에 있는 솔트레이크시로 간다.........
yellowstone national park는 LA 에서 비행기로 1시간 40분 걸려 솔트레이크시로 간 다음에
거기서 다시 버스로 갈아타고 6시간 정도 가야되는 곳이다.
솔트레이크시에 있는 거대한 소금호수 - 이 소금호수의 염도는 바닷물보다 40 % 정도 더 짜다고 한다.
동계 올림픽도 열렸던 솔크레이크시의 지명은 이 호수로 부터 왔다.
salt lake - 소금호수.........
세계에서 가장 큰 노천 구리광산으로 간다.
구리광산에서 퍼 온 흙을 쌓아 놓은 곳..........
역시 구리광산 흙을 쌓아 놓은 곳...........
이 광산의 이름은 빙햄캐년 광산이다.........
거대한 구리 광산의 중심,
둘레가 4 km, 깊이가 800 m,.........
구리광산 전망대에서 기념사진..........
흙을 퍼 나르는 거대한 트럭들이 분주히 왔다 갔다하고,
트럭의 크기는 옆에 있는 다른 일반 트럭이나 승용차의 크기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전망대에 전시해 놓은 트럭의 거대한 타이어..........
구리광산 구경을 끝내고 노천 온천장으로 간다.
노천 온천에서,
온천물이 너무 좋다. 따끈 따끈하고, 깨끗하고, 각종 피부병에 좋다고 한다.........
온천에서 비치 의자에 앉아 일광욕도 하고,
몸에 묻은 온천물을 수건으로 닦지 않고 저렇케 햇볕에 그냥 말리면 더 효험이 있다고.........
오늘밤에 묵을 호텔,
솔트레이크시에서 옐로우스톤 방향으로 3시간정도 거리에 있다...........
다음날 옐로우스톤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곰농장을 들리고,........
곰농장에 있는 아기사슴...........
2. 옐로우스톤
드디어 옐로우스톤 관리사무소앞에 도착.........
공원 정문을 지나...........
공원안에서 가장 오래된 ( 약 100년 ) 나무로 지어진 호텔에 도착,
여기서 샌드위치로 점심식사를 하고.........
호텔에서 보이는 저 앞에 증기가 나오고 있는 곳이
옐로우스톤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큰 old faithfull 이라는 간헐천(Geyser)이다.
이 간헐천은 정확하게 90분마다 온천수를 뿜어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도 그 시간에 맞춰 여기에 온 것이다..........
나무로 지어진 100년이 넘은 호텔 모습..........
호텔내부...........
호텔내부........
old faithfull에서 온천수를 뿜어낼 시간이 가까워 오자 그 모습을 보려고 모인 수많은 관광객들.........
증기가 조금 강하게 나오고........
더 강하고 더 많이 증기가 나오고........
시간이 되자 드디어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고.........
저렇케 한 5분간을 뿜어 내더니 다시 사그라지고 다시 증기만 조금씩 나온다.
다시 보려면 90분을 기다리면 된다.........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Excelsior Geyser에서 흘러 내려오는 온천수,
옐로우스톤의 이름이 유래된 온천수로 노랗케 변한 바위........
곳곳에 물이 끓어 오르고.........
Grand prismatic spring........
Opal pool..........
Turquoise pool...........
Bacteria pool..........
Fountain paint pots...........
Earthquakes's offspring,
증기가 땅속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쉿쉿 하면서 난다.......
Red spouter.
여기서도 소리가 쉿쉿 난다.
유황냄새는 코를 찌르고.........
유황냄새와 증기의 열기 에 숨이 콱 막혀온다........
Liberty cap.........
Mammoth hot spring terraces.........
Palette spring.........
Mound terrace..........
중간에 어디서 나타났는지 뱀 한마리가 기어 올라가려고 하고 있다.........
옐로우스톤의 북쪽 게이트,
오늘은 북쪽 게이트로 나와서 여기서 하룻밤 묵고 내일 다시 옐로우스톤 관광하러간다.........
호텔 프론트에 있는 전등갓 - 사슴뿔로 장식해 놓았다........
호텔 로비의 한쪽 벽면을 장식해 놓은 곰과 사슴등의 박제.........
다음날 아침, 북쪽 게이트로 가서 사진 한장 찍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옐로우스톤 안의 방문객 센터 옆에 사슴 두마리가 나타나 풀을 뜯어 먹고 있다.........
푹포구경하러 가는 길에 나타난 버팔로 (아메리카들소) 한마리........
옐로우스톤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우는 곳에 있는 폭포 ( Lower fall).........
옐로우스톤강.........
옐로우스톤 강..........
강 옆에도 버팔로 한마리가 있다........
Dragon's mouth spring........
Mud volcano.........
Sizzling basin.........
Churning caldron.........
sour lake.........
미국 야생화.........
각종 간헐천은 이런 나무로 된 통로를 이용해서 구경할 수 있다.......
West thumb geyser basin.........
West thumb geyser basin 내에 있는 Geyser........
옐로우스톤 호스를 배경으로........
West thumb geyser basin 내에 있는 Geyser........
옐로우스톤 호수안에도 간헐천이 있다. 이름은 Big cone.........
Black pool........
Seismograph pool.........
옐로우스톤 호수에서 보트타는 사람들......
이것으로 3박4일간의 옐로우스톤 관광을 마치고,
다음에는 LA 로 돌아가기위해 솔트레이크시로 비행기를 타러가는길에 있는
GRAND TETON 산과 유타주 주청사를 구경하러간다........
3. 옐로우스톤 관광을 마치고
GRAND TETON산과 유타주 주청사를 구경하러간다........
GRAND TETON 국립공원,
미국의 레이건대통령과 소련의 고르바쵸프가 정성회담을 한곳이 바로 이 GRAND TETON 이 보이는 별장이란다.
그만큼 미국내에서 경치가 뛰어난 곳인데, 옐로우스톤에 가려서 아직 그 아름다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맨좌측에서 제일 높은 봉이 그랜드티톤산인데,
높이가 4197 m 이다.
한여름에도 정상부근의 눈은 녹지 않는다.
봄,여름,가을, 겨울 별로 그 경치가 너무나 빼어나, 미국의 갑부 록펠러가 이곳을 전부 사들여가지고,
정부에 기증하면서 국립공원이 되었다......
앞에 보이는 호스는 JACKSON 호수.......
JACKSON LAKE LODGE에 있는 곰 박제상 앞에서......
바로 앞의 산밑에 사슴떼들이 풀을 뜯고 있다.......
점심은 여기 Teton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스테이크로 점심을 먹고..........
마을의 공원입구에 있는 사슴뿔로 만든 장식,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슴뿔을 공원입구에 저렇게 장식해 놓았다.
한국에서는 하나도 남아있질 못할 것이다.........
공원안에서 한번 더 찍고........
상점의 천정 장식........
유타주 주청사가 있는 솔트레이크시로 버스를 타고 이동..........
유타주 주 청사앞에서........
주청사안에서........
주청사앞 잔디에서........
주청사옆 도로에서.......
주청사옆의 풍경........
비행기를 타고 LA 밑에 있는 Long Beach 공항으로 가면서 3박4일간의 옐로우스톤 팩키지관광을 끝낸다........
첫댓글 구경 자
알 했습니다^^ 숙이님은 모델료 많이 받으셔야 겠네요
광산지역답게 "와바코" 타이어가 위압적이네요
송주님은 모르는 것이 없네요, 타이어 이름까지, 나는 보고 와도 몰랐는데........
그 타이어 사진 위 매미같은 트럭이 미국의 그 유명한 WABACO 차량이라고 광산용 트럭중장비 입니다. 그 트럭의 바퀴입니다.ㅎㅎ 그나저나 미국 괜히 美國이 아니죠?
그림 잘보고 갑니당... 자연 온천이 부럽네여...
사진 잘 보았어요,부인 찍어주느라 진작 본인은 별로 없네요. 부인께 충성!!~~~
부럽습니다. 2008년이후 미국을 가보지를 못했네요....가고 오늘 시간이 너무 징그럽게 길어서요...거기다가 고공 공포증이 있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