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야후 2주 전부터 미국 주식시장은 횡보하고 있습니다. 그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시장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국채 10년 금리가 4.3 부근에 머무르고 있는 것입니다. 10년치 국채 금리는 미국 주택 장기 대출, 자동차 대출, 카드 대출의 금리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이 금리가 높이 유지되면 결국 소비자들의 지출은 줄어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출처 멀티플닷컴 이러한 미국 10년치 국채 금리 고공 행진을 보면서 연준이 빨리 기준 금리를 내려 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 연준은 과거 1970년대 10%에 도달 했던 했던 인플레가 약간 수그러진 후 아더 번즈 연준 의장 시절 긴축을 너무 빨리 풀었더니 다시 인플레가 10% 넘게 도달하여 결국 그 유명한 폴 볼커 연준 의장 시절 사람들의 위협에 총을 차고 다니면서 기준 금리를 15%까지 올리고 나서야 1982년부터 인플레가 제대로 잡힌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 연준의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진전이 있지만 아직은 충분치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번주 발표되는 1월 소비자 지출 물가에서 연준이 가장 중요시 하는 근원 부분이 전달 대비해서 .3%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목표인 2% 도달을 위하여서는 0.17%에 접근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근원 물가가 잘 안 잡히는 이유는 미국의 거주 비용이 안 잡혀서 입니다. 높은 금리에도 주택가격은 내려가지 아니하고 임차료도 더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출처 멀티플닷컴 미국 국내 총생산 대비 미국 정부 부채 비율입니다. 1940년대 말서부터 50년대 초반까지 미국 정부 부채가 많았던 이유는 2차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을 치루기 위한 군비 때문입니다. 그 이후 1970년대 극심한 인플레를 막기 위해 정부 지출을 억제 하여 인플레를 막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1982년 이후에야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출을 늘리다가 2000년 닷컴 거품이 일어났고 그 이후 지출을 억제하다가 2009년 서브 프라임 사태 이후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출을 늘리면서 미국 정부 부채는 크게 늘어 났습니다. 그럼 2010년부터 2020아년 사이에는 왜 정부 지출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인플레가 심하지 않았나 하고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중국이 싸게 물건을 공급하고 아마존의 가격 비교로 소비자 물가가 저렴하게 유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중국이 물건을 싸게 공급할 수 있는 시절은 지났습니다. 심지어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중국에 30% 관세를 물리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인플레는 더 심하여 질 것입니다. 결국 인플레를 막기 위하여서는 미국 정부 적자를 줄어야 합니다. 그러나 바이든의 왕성한 소비 경향은 끊이지 아니 합니다. 미국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학자금 면제를 하여 준 액수가 1300억불이라고 합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지출은 줄이겠지만 과거 행태나 지금 발언으로 보면 감세에 나설 것입니다. 올해까지는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크게 줄지 않을 것입니다. 카드 빚을 내서 소비를 하고 카드 빚는 보유한 주택에 추가 대출을 받아 갚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그러한 소비 여력도 없을 것입니다. 결국 올해는 미국 경제가 2% 넘게 성장하여 연착륙이 아닌 무착륙이지만 내년에는 경제 성장률이 1% 안팍으로 사실상 불황이 올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향후 2,3년 더 갈 산업이기 때문에 승승장구하는 엔비디아는 현재로 보면 거품이 아닌 것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분위기이면 연말 전에 1000불을 넘어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년 후 내년 2월 올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 쯤 되면 이제 엔비디아의 과다한 70% 영업이익도 끝이라는 것을 보고 주가의 큰 조정이 나올 것입니다. 지금 미국 대기업들의 대주주들은 보유 주식 매각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마존, 메타, 제이피모건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연말까지 인공지능 및 비만 등 일부 제약 회사는 더 상승할 것이지만 내년 2월 이후에는 큰 조정이 나올 것입니다. 다만 올해까지는 적절히 종목을 고르면 수익이 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미국 주식 지수를 장기 투자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내년 상반기 조정을 보고 기다리는 것이 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출처 구글 지난 1주 코스피도 지수는 횡보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잘 나가던 저평가 주식들도 월요일 발표된 밸류업 프로그램 내용이 미흡하였다는 평가에 급락을 하였습니다. 사실 일본만 하더라도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큰 소리를 낼 수 있지만 한국은 이미 정부가 기업들을 마음대로 할 시절은 지났습니다. 따라서 추가 조치는 총선 이후 국회에서 상법 개정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 중에 안전 투자로 저평가 주식 보유하는 사람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성장주 위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는 시장의 돈이 저평가 주식에만 몰리는 것을 좋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 월요일 2차전지 및 엔터주 일부는 상승마감 하였습니다. 한국 주식 중에 1년 넘게 장기 투자 해도 하는 분야가 자동차나 방산 분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인도뿐 아니라 브라질에서도 최근 대통령을 만나 발을 늘리고 있습니다. 일반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모든 분야로 골고루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향후 주가가 계속 오를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작년 실적을 보면 자동차 부품 주들 pER 3 아래 인 주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우하이텍 같은 주식이 어제 크게 오른 것입니다. 방산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올해가 아니라 내년 이후까지 넘어 가고 중동 분쟁도 쉽게 안 끝날 분위기에서 골드만 삭스가 지적한 대로 한국의 차세대 산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인공지능 분야는 향후 2-3년은 갈 것이고 주가도 아마 올해 까지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다 신고가 갱신 중입니다. 삼전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답답하겟지만 2분기 이후에는 HBM과 파운드리에서 성과를 보여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 미국 마이크론도 HBM 본격 생산 발표를 하면서 급등하였습니다. 삼전도 멀지 않아 그 길을 따라 갈 것입니다. 알테오젠의 기술 이전 소식으로 바이오 제약 분야도 흐름이 좋습니다. 다만 바이오 제약 분야는 주가의 변동이 심하므로 위험 관리하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한국 주식은 무조건 장기 투자하여 수익을 낼 분야가 적습니다. 그러나 2-6개월 중기 투자를 하여 볼 분야는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 이외에 한국에는 여름 주식이 있습니다. 빙과류, 드라이아이스, 냉방기 분야는 여름에 매출이 많이 나옵니다.그런데 여름 주식들 주가는 1,2월이 최저이다가 5월부터 갑자기 오르기 시작하여 6월이면 고점을 보이는 행태가 과거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트레이딩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그런 주식을 지금 사 놓고 6월까지 기다려 보는 전략도 가능하여 보입니다. 정리하면 미국 경제나 주식시장이 올해가 꼭지가 되고 내년 이후에는 냉각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올해 까지는 한국 주식시장도 순환매로 오를 분야가 많습니다. 그리고 밸류업 프로그램도 5월 이후 본격적인 효과를 발회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추격 매수 보다는 쌀 때 미리 사서 기다려 보는 습관을 들여 보시기 바랍니다.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