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따라 (2008:04:25 09:46:44 : Digimax V3 : f/5.6 : 1/180 sec )
과 느릅나무과(Ulmaceae)
속 느티나무속(Zelkova)
국명 느티나무
학명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별명 괴목, 굴목낭, 굴무기, 느끼낭(제주), 귀몽, 귀한나무(전남 순천), 귀목나무(전남 고흥),긴잎느티나무,둥근잎느티나무
분류 낙엽활엽교목
분포
▶중국, 일본, 몽고,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전국의 산야에 자생한다.(함남 및 평남 이남에 자란다)
형태
잎은 호생하며 긴 타원형,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2-7(13)cm, 나비 1-2.5(5)cm로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양면의 털근 점차 없어지며 측맥은 8~14쌍이다.
붉은 빛, 노란 빛으로 단풍이 든다. 엽병은 길이 15mm이다.
꽃은 담황록색이며 일가화로서 4-5월에 피고 취산화서로 달린다.
수꽃은 새가지 밑에 모여 달리며 4-6개로 갈라진 화피와 4~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새가지 윗부분에 1송이씩 달리며 퇴화된 수술과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 암술이 있다.
개화실제관찰 : 4월
열매는 핵과로 대가 거의 없이 이그러진 엽맥에 달려있고 편구형이고 딱딱하며 지름 4mm이고
뒷면에 능선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수고 26m, 지름 3m이고 수피는 평활하나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끝으로 갈수록 가는 가지로 갈라진다. 소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잔털이 있다.
직근과 측근이 잘 발달되어 있다. 천근성이고 발근력이 발달되어 있다.
특징
▶천연기념물 *제161호 -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의 느티나무 및 팽나무는 천연기념물 지정되어 있다.
▶느티나무는 장수목(長樹木)으로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왕성한 지름 성장을 보인다.
수명이 길고 수형이 단정하며 수관폭이 넓고 노거수의 숫자가 많다.
▶변재는 백색으로 노란줄무늬가 있으며, 심재는 엷은 갈색에 자주색 줄무늬 또는 홍갈색에 황색 줄무늬가 있으며
심, 변재 구분이 분명하다.
환공재로 나무갗은 거칠고 무거우며 윤이나고 습기, 물 등에 강하여 보존성이 양호하고,
절삭가공, 건조, 접착성은 보통이나 도장성은 양호하며 휨가공성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