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6(월)~17(화) 양일간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조의선)는 동양오츠카에서 후원(300만원)으로 설명절을 맞이하여 반찬누누기 130 세대에 전달할 음식을 만들었다.
16일(월) 에는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가 전재료 밑작업으로 깻잎에 속을넣고 접어 차곡처곡 채반에 담고, 색이예쁜 꼬지전은 맛살, 햄, 쪽파 ,버섯을 나란히 꽂아서 차곡차곡 바구니에 담았다.
나박김치는 소나무봉사회(회장 최정옥)가 배추,무우,사과,배,파,파프리가를 넣고 고추가루를 걸러 예쁜색을 만들었다.
9시부터 시작한 일이 오후 5시에 끝났다.
17일(화)만안봉사회(회장 김옥현)가 들께미역국을 끓이고,
안양3동봉사회(회장 조태옥)는 어제 준비한 동태전, 꼬지전,깻잎전을 부치고,
각단위봉사회 임원들은 떡국떡, 소고기를 포장하여 반찬꾸러미를 만들었다.
매주 반찬을 만들어 나가지만 오늘은 설명절 음식으로 2주분의 반찬을 준비하였다.
2일간의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하고, 봉사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3색전도 드시면서 외롭지 않은 설명절이 되시길 손끝에 담아드렸다.
반찬꾸러미에 떡국떡, 소고기, 삼색전, 들께미역국, 나박물김치, 도토리묵을 담아
7개 단위봉사회가 나누어 130세대에 전달하였다.
반찬나누기의 총책을 맡은 안양지구 부회장 (이점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첫번째로 생각하며,
메뉴를 정하고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일이 쉽지 만은 않은 일이나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적십자 반찬이 최고여~~"
라는 어르신의 미소가
더 좋은 음식을 만들어 들여야지라는 다짐이라고 했다.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 조의선 회장님과 박달2동봉사회, 안양3동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동양오츠카와 함께하는 설음식 나누기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혜자분들께서 흐뭇 하셨겠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