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거제 동망산 산행기·종점 : 경남 거제시 덕포동 덕포마을
02.거제동망산 산행일자 : 2022년 07월20일(수)
03.거제동망산 산행날씨 : 구름 조금
04.거제동망산 산행지도 : 나의 흔적남기기 참조
05.거제 동망산 산행경로 : 덕포 해수욕장 입구--->강망산봉수대--->강망산--->큰봉우리--->거제지맥 합류후 돌탑--->정자 및 체육시설 보고 직진 후 좌측--->전망대 이정표 보고 지맥탈출후 좌측--->정자 및 전망대--->체육시설 보고 좌측 좁은 길--->고개에서 좌측 능선(안부)--->삼각점(산)--->도로합류 후 남새밭진입--->산불감시초소--->정자 및 체육시설 보고 우측--->장등산 및 체육시설--->횡단보도 합류--->팔랑포입구 표지석--->옥포해전표지석--->동산--->덕포해변--->덕포해수욕장 입구
06.거제 동망산 산행거리 및 시간
길은 넓은데 주차할 곳이 마땅찮아 덕포정 건너에 차를 세우고
들머리가 있는 곳으로 접근한다. 컵라면과 물을 사러
덕포해변으로 내려가 편의점을 찾았다.
삼거리 건너편에 올라가는 철계단이 보인다.
이 길은 남파랑길과 겹친다. 남파랑길 걸을 때 봐두었던 강망산이다.
여름은 여름인가 보다 풀이 많이 자랐다
계단에서 내려다본 덕포마을. 동산과 우측으로 장등산이 보인다.
옥포조선소 보인다. 대우해양조선도 저기 있던데...
이상하게도 강망산 봉수대 건너편 산인데 이름이 없더라. 강망산은 저쪽으로 돌아가야한다.
기온은 29도인데 바람 한점 없다. 힘겨운 사투(?)
멀리 좌측으로 가덕도가 희미하다.
봉수대에서
여기 정자까지는 평지
여기 정자에서 남파랑길과 헤어져 좌측 된비알로 올라간다.
거친 곳도 있고
짬짬이 이러 조망처도 선사한다
이수도도 보이고
그 앞으로 대계마을,소계마을이 보인다. 우측 아래 산 능선이 김홍조 옹 묘소이다. 김영삼 대통령 부친묘소가 있다.
약간의 원시림 느낌이 나는 구간이다.
삼거리인듯한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파란색 테이프 참조
좌측 멀리 옥녀봉이고 우측 뽀족한 산이 국사봉인듯. 옥녀봉 앞쪽은 신현읍에 있는 석름봉
여기가 강망산 정상. 나무을 감고있는 정체불명의 것은?
정상의 조망은 없다. 그늘이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강망산 정상에서 우측 200미터까지 진행해본다.
돌아나와 이런 리번도 보고
풀밭을 지나자마자
이정표가 서있는데 장자마을로 따라내려가기 쉽다. 우측 큰 봉우리로 올라간다. 작명을 하지않고서리...
이런 무서운 곳(?)에 벤치가 있다는 거, 대단한 아이디어다.
경사지를 올라가면 갑자기 이런 큰나무가 나온다. 여기가 큰봉우리인가보다. 여기서 우측으로 몇마장을 옮기면 이제 방향을 틀어 앞쪽으로 내려서게 된다.
급경사 지대를 내려가면 비실이부부의 리번이 걸려있다. 비실이는 이런 곳에 올 수 없다.
이런 안부길을 조금 걸으면 거제지맥인지와 마주친다.
그곳에 이런 알림표가 붙어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진달래로 유명한 대금산으로 가게된다. 오늘 행로는 좌측이다.
지맥이라서 그런지 지금과는 사뭇 다른 길이다.
돌탑 사이에 휴식하는 어른도 보였는데 이 길에 대해 해박하였다.
체육시설과 정자가 나오고
곧 이런 이정표도 삼거리에 붙어있고
또 나름의 지도도 있다. 봉선재로 간다.
일단 지맥따라 옥포방향으로 쭉 가다가
이 이정표를 잘 보아야한다. 전망대 쪽으로 가면서 자동적으로 지맥과는 이별한다. 전망대 8백미터인데 쉬운 길이었다.
삼나무 군락도 보였다.
전망대에서 본 우측 봉수대. 여름이라 나무가지가 무성해 조망이 제한을 받는다.
여기가 봉선재 겸 체육시설이 있는 곳이다.
앞의 두 갈래 길 중 좌측으로 간다. 우측은 옥포
누가 풀을 잘 정리해놓았다. 조금의 경사지대를 올라간다.
고개인듯한 곳에서 이 나무보고 좌측으로 들어간다. 호산광인은 우측으로 가서 무명의 봉우리를 보고왔다. 쓸데없이...
우측으로 무덤도 보이고 좌측으로는 과수원 같았는데
나무가 무성한 곳을 지나면
삼각점 표지판이 보인다. 여기를 삼각산으로 명명하는 모양이다.
진행방향 직진하여 나오면
시야가 뚫리고
농막을 통과해서
도로에 다다른다. 도로 건너 저기 남새밭으로 통과하면 바로 길이 나온다.
여기서 땀을 식힌다. 식지 않는 땀에 체력도 바닥이다. 하필 물까지 동이 났다. 온통 캔맥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
요즘 산불감시초소 요원이 있었다면 물을 청했을텐데...
가운데가 강망산이고 좌측이 큰봉우리군. 우측 봉우리는 이름 없고...삼형제로군
다시 체육시설 겸 정자가 나왔다. 보통 우측 장등산을 올랐다가 다시 여기로 돌아오는 모양이다. 난 그럴 마음이 없다. 일단 장등산으로 가서...
길을 잘 꾸며놓았다. 왜 장등이라 했을까 생각해보니 이 봉우리가 길게 이어져있기에...
막상 장등산 표지석이나 리번이 없다. 아마 여기 어딘가가 맞을 것이다.
옥녀봉 아래 옥포바다다. 이순신 장군이 첫 승리를 거둔 곳. 지난번 남파랑할 때 보았던 장면이다.
이런 횡단보도가 보이고 내려가서 좌측으로 돌아간다.
팔랑포 입구 이정석도 보인다.
장군의 동상이 짝 서있다.
저기 옥포대첩기념공원 이정석 좌측 임도로 올라간다.
도로공사인지 한창 진행 중이다. 우측 좋은 길로 올라간다.
바로 좌측에 산소 1기가 보인다. 여기서 약100미터 정도 올라가면
동산이 나온다. 리번이 몇개 걸려있다.
다시 산소로 내려와 임도따라 계속 진행한다.
덕포마을이 보인다
편백나무 간벌지대를 지나
저기 포클레인 앞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려다 임도를 계속 ...
그러면 옥포가는 좋은 길이 나온다.
저 아저씨 따라 계단을 올라간다.
이제 덕포도 낯익은 곳이 되었다.
덕포해변으로 가서 편의점을 찾았다. 아침의 그 편의점인데 반갑다. 캔맥 한통에 마음이 풀렸다. 인생 별 것없군!
덕포정이 보이는 곳에 다시 돌아왔다. 여름철이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