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은 우리 삶의 모든 단계와 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력에 손상을 입으면 학교나 직장에서 배우고 걷고 읽고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안경기증으로 인해 학습능력 향상, 노동 가능, 삶의 질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시력, 시각에 관련된 라이온스클럽의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왔다. 눈(EYE)과 관련된 봉사내용으로는 병원설립, 진료, 치료지원, 편의와 생활지원등이 있지만 간편하게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봉사방식으로 안경기증봉사를 들 수 있다.
우리나라 가정에서 안경을 쓰는 비율이 높아진 것 뿐만 아니라 근시나 원시인 경우에도 안경을 새로 맞추는 기간도 점점 단축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가족 1명이 사용하지 않고 예비로 또는 마땅히 다른 사용처가 없는 안경이 2~3개는 된다. 그런데 3인가족이라면 6~9개, 4인가족이라면 8~12개의 안경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것이다.
꼭 필요한 안경 한 두개만 남겨두고 기증하게 된다면 꼭 필요한 계층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어디에 기증할 수 있을까?
동네마다 있는 라이온스클럽에서는 어디에서나 안경을 기증받는다.
기증된 안경은 점검과 분류를 통해 국내 저소득층이나 제3세계 빈곤계층에 제공된다. 실예로 스리랑카나 몽골을 비롯한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안경을 맞추려면 몇 개월치의 급여가 필요할 정도로 안경은 고가의 필수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