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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시민이
외투를 벗어 팔에 걸친 채 걷고 있다.
주말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주말이 지나면 기온이 다시 낮아지면서
평년 수준의 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호주에 수출됨.
방위사업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현지 법인인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와
호주 획득관리단(CASG) 간
레드백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힘.
공급 규모는 129대,
금액으로는 24억 달러
(3조1500억원)임.
세계적으로 안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K방산이
‘미래 먹거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임.
🔺️K-방산, 3조원 ‘잭팟’…
‘韓 독거미’ 레드백 129대 호주 수출
■한화에어로,
호주에 보병장갑차 '레드백' 3조 수출
인지도 낮아 수주전 초반 고전
獨업체와 협력제안 퇴짜맞기도
■현지생산 내세워 역전 성공
차세대 방어체계 대거 적용
2028년까지 129대 납품
김동관 "또 한걸음 나아가"
2.
정부가 만성적인
호텔·콘도·여행업계
인력난 해결을 위해
비전문취업(E-9) 업종에
숙박업도 허용하기로 함.
E-9 비자는 비전문적이고
단순한 일을 하는 외국인에게
정부가 허용하는
업종에 한해서 발급함.
또, 최근 급증하는 의료관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의료관광비자 체류기간도
최대 3년까지 늘릴 방침임.
🔺️'인력난' 호텔·콘도
외국인 취업 늘리기로
■정부, 비전문 인력 'E-9비자' 허용…
관광업계 숙원 풀려
■정부 관광수출 혁신전략
의료관광 연장기간 1년 더 늘려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도 확대
■中 외 베트남·필리핀·인니까지
외국인 호텔·콘도에 취업땐
객실청소·주방보조 업무 담당
사후 면세점 즉시 환급 혜택
유니온·알리페이도 가능해져
3.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지난 9월 김명수 전 대법원장
퇴임 이후 75일간 이어져 온
사법부 공백 사태가
가까스로 마무리됨.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고
투표 292명 중 찬성 264명으로
조 후보자 임명안을 가결함.
🔺️조희대 임명안 찬성 264표로 통과
野간사 “도덕성 등 문제제기 없어”
■尹 재의결 요구 노조법·방송3법 부결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예산안 처리 실패한 채 종료
4.
수능성적이 8일 발표된 가운데
2024학년도 최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 정시 합격선
(표준점수 기준)이 작년보다
10~20점 올라갈 전망.
역대급 ‘불수능’으로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150점)이
지난해 대비 16점 치솟는 등
난이도가 올라간 결과임.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도
역대급으로 크게 벌어지며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정시 지원에서 크게 유리해짐.
🔺️국어 역대급 불수능…
전영역 만점자 1명뿐
■평가원, 수능 채점결과 발표
수학·영어도 작년보다 어려워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
■만점자 외대부고 출신 재수생
5.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정부가 정한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해야만
준공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토부의 계획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
기준에 미달하면
기준을 맞출 때까지
보강 공사가 의무화됨.
또, 저소득층을 겨냥해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
소음저감매트 설치·시공 비용을
국비로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됨
🔺️국토부 조만간 발표
■조건 충족때까지 보강공사
건설사들 "비용상승" 비상
■기존주택엔 방음 국비 보조
2025년부터 지원 가능할듯
6.
사람들과 부대끼며
자연스레 습득하는
‘소셜 스킬’(대인관계 기술)마저
대학교 강의에서
배우는 학생들이 늘고 있음.
‘관계 맺기’를 다루는 강의가 개설되고,
연애 관련 수업은 매번 만원임.
이같은 ‘관계 두려움증’은
가정·또래집단 내
1차적 사회화의 미비,
스마트폰 발달,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일상이 원인으로 꼽힘.
🔺️데이트하는 법, 친구랑 밥먹는 법…
학비내고 배우는 대학생들
■코로나에 비대면 익숙한 대학생 사이서
‘관계 포비아’ 시대 대인관계 강의 인기
■전남대, 학생들 요청에 연애강의 개설
서울대 인간관계 수업도 잇따라 만원
7.
내년 1분기까지 사용할 차량용
요소수 재고가 확보돼 있고
주유소 대부분이 요소수를
정상적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환경부가 8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정유사와
한국주유소협회, 유통업계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등
차량용 요소수 관련
기관·협회와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현재 국내 차량용 요소수 재고가
베트남과 일본 등
중국 외 국가에서 들여올
예정인 양까지 합하면
3.7개월 치로
내년 1분기까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라며
범정부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 "차량 요소수,
내년 1분기 사용량까지 확보돼"
■중국 외 수입분 합치면 3.7개월치…
관련 업계와 간담회
■"대부분 주유소 재고 보유…
온라인서도 대부분 정상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