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순찰4조: 흥덕사지 주변 산책로 생태조사
촬영 장소:청주 고인쇄박물관 & 흥덕사지 주변 산책로
일시: 2022년 2월 27일
기온: 최저 영하 4도 ~ 최고 기온 12도
산당화(명자나무)
촬영 장소:청주 고인쇄박물관 & 흥덕사지 주변 산책로
일시: 2022년 2월 27일
기온: 최저 영하 4도 ~ 최고 기온 12도
개화 시기: 4월~5월
기후변화로 인해 첫 개화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월 중순에 개화가 되었습니다.
이른봄에 진분홍색으로 피는 꽃으로 화려하지는 않으나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어 `아가씨나무`라고도 합니다.
명자나무에 새순이 돋았습니다. 산수유가 먼저 필까? 산당화가 먼저 필까? 궁금해집니다.
목련(하얀목련)
촬영 장소:청주 고인쇄박물관 & 흥덕사지 주변 산책로
일시: 2022년 2월 27일
기온: 최저 영하 4도 ~ 최고 기온 12도
개화 시기: 3월~4월
꽃말:고귀함
보드라운 솜털의 목련의 새순, 금방 꽃망울을 터트릴 것 같지만 산수유꽃, 매화꽃, 살구꽃이 피어야 목련이 핍니다.
산수유
촬영 장소:청주 고인쇄박물관 & 흥덕사지 주변 산책로
일시: 2022년 2월 27일
기온: 최저 영하 4도 ~ 최고 기온 12도
개화 시기: 3월~4월
꽃말:영원불멸의 사랑
우리 지역의 과실나무 중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해주는 꽃이기도 합니다.
꽃망울을 터트리면 노오란 꽃이 피고, 그 속에 있는 작은 꽃망울 8~10여개의 작은 꽃들이 왕관처럼 활짝 피어나는 꽃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굉장히 화려한 꽃으로 매력이 넘치는 꽃입니다.
같은 시기에 피는 생강나무 꽃과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완전 다른 모습입니다. 산수유꽃이 피면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봄까치꽃(개불알풀꽃)
촬영 장소:청주 고인쇄박물관 & 흥덕사지 주변 산책로
일시: 2022년 2월 27일
기온: 최저 영하 4도 ~ 최고 기온 12도
개화 시기: 3월~4월
꽃말:기쁜 소식
직지산책로에 군락지를 이루며 만개했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산책로를 다듬어서 그런지 각개전투로 여기저기서 한 두송이씩 각자 피어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꽃들도 세력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찔레나무? 돌가시나무? 미니장미?
어떤 꽃을 피울지 궁금하다!!!
너는 누구니?
토끼풀(클로바)
양지바른곳 직지산책로의 새싹들이 너도나도 돋아나고 있습니다. 봄이면 민들레, 고들빼기, 괭이밥풀, 양지꽃 등 다양한 풀꽃들이 우리들을 반겨줍니다. 고개를 숙이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기자기한 예쁜 꽃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곳에 피어났던 꽃들을 생각하면서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생강나무
촬영장소:청주 남이면 석판리
일시;2022년 2월 27일
개화 시기 : 3월
생강 냄새가 난다고 하여 생강나무라 이름이 지어졌대요. 생강나무 꽃은 산수유꽃과 비슷하여 멀리서 보면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꽃이기도 합니다. 또한 꽃피는 시기도 동일합니다. 아마도 생강나무꽃이 먼저 피지 않을까 싶습니다.
3월이면 일교차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회원님들은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새로운 기분으로 새봄맞이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