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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수정 과정
다른 작물과 비교
작물수정 방식
| 벼 | 자가수분·자가수정 |
| 밀 | 자가수분·자가수정 |
| 보리 | 자가수분·자가수정 |
| 콩 | 자가수분·자가수정 |
| 토마토 | 자가수분·자가수정 |
| 옥수수 | 타가수분·타가수정이 일반적 |
| 호박 | 타가수분·타가수정이 일반적 |
따라서 벼는 자가수정 작물의 대표적인 예이며, 농업 관련 시험에서도 자주 나오는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벼가 자가수정이면 벼도 하나의 꽃에 암술과 수술이 같이 존재 하는가?
네, 맞습니다.
벼도 하나의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존재하는 양성화(兩性花)입니다.
벼꽃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간단히 그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암술머리 \ / \ / │ 암술 │ ○ ○ ○ ○ ○ ○ 수술 6개
벼가 자가수정이 되는 이유
그래서 벼는 95~99% 이상이 자가수분·자가수정으로 이루어지며, 다른 벼의 꽃가루가 수정에 참여하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대표적인 자가수정 작물
이들 모두 한 꽃 안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양성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가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벼는 풍매화로 알고 있거든요?
좋은 질문입니다. 벼는 풍매화(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이동하는 꽃)가 맞습니다. 하지만 풍매화라고 해서 반드시 타가수분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벼는 풍매화이면서도 자가수분이 주로 일어나는 작물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
이 둘은 서로 다른 기준이므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옥수수는 수꽃과 암꽃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바람에 의해 다른 꽃으로 꽃가루가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벼는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어, 바람이 불더라도 대부분은 자기 꽃에서 먼저 수분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벼는 풍매화이다"와 "벼는 자가수분 작물이다"는 두 설명은 모두 맞는 표현입니다. 풍매화는 꽃가루의 이동 방법을, 자가수분은 수정이 이루어지는 상대를 설명하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