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월요일이구요. 피곤하네요. 9시에 준비 다 해놓고 10시까지 잤습니다. 아부지가 뉴턴까지 절 배달해주셨는데요. 도착하니 아무도 없었네요. 그렇게 계속 기다리다가 10분 남은 시점에서 한둘씩 모이더라구요.
하하 나 일등
쨋든 그렇게 런닝을 오랜만에 뛰어 보구요. 고관절도 오랜만에 으깼습니다.
그렇게 정원이형의 외계인 선글라스로 놀다 보니 손님분들이 찾아와 주셨네요. 오랜만인 사람도, 처음인 사람도 있었습니다.
윤희누나와 재성 선배님 그리고 한솔님 모두모두 감사드리구요.
이후 조명 큐시트를 계속 써봅니다.
그런데 정원이형의 컨디션이 살아나서 그런지 윤재형이 없는데도 미친 텐션을 유지하는 배우팀들의 모습에 엄마 조명 큐시트를 10분에 끝낼 양을 1시간 넘게 잡고 있었네요.ㅋㅋ,,
그래서 중간에 동방 테라스로 가서 무대팀 페인트칠도 도와(?)주고
경빈누나 심부름도 하고 하다 보니 밥시간이 다 되어 손님분들과 밥먹으러 갔습니다. 막닭구이 갔는데요. 미쳤네요 맛잇음
또 오랜만에 알콜 수혈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공연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심정이 다들 어떠신가요
끄읏
첫댓글 현재 심정 : 울고싶음
컨디션 부★활
현재 심정 : 휴가 한 번만
화⛧이⛧팅
현재 심정 : 흠우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