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개봉된 영화 "터미널"
빅토르역의 주인공 톰행크스가
동유럽의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에서 뉴욕을
가기위해 JFK공항에
도착 하였는데
입국 심사대에서 본국의
구데타로 졸지에 무국적자가
되어 그는 어느곳에도 돌아갈
수 없는 처지가 된다
있을곳은 공항밖에 없어
9개월을 67번 게이트에서
지내며 승무원 아멜리아역
캐서린 제타존스를 만난다
면세점에서 flighting을 마친
여친을 기다리며 쇼윈도우에
비춰진 자신을 보며 맘에 드는
것으로 쇼핑을 한다
갑자기 영화냐 하시겠지만
그 이후 옷을 고를때 만큼은
쇼핑 습관이 많이 변하게 된
조우 입니다
와~ 이런 방법이?
물론 스타일이나 컬러를 염두하고는
가지만 아직도 변치않고 본인만의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습관은 모순된 양면이 있습니다
유익한 것, 유해한것
잘아시다시피
습관은 장시간의 반복을 통해서
길들여지는 것이기에 강한 의식을
갖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좋은 습관일수록...
공부도 그러하지만 간절함이
우선일것이고 굳은 의지로 규칙적인
실행여부가 중요한 잣대일 것인데
이런 연유로 습관을 갖고
버리기가 어렵다는 것이겠지요
습관의 재발견이란 책에서도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에
가장 큰 방해요소가
"심리적 저항감"이라고 합니다
저항을 얼마나 줄이냐 하는것이
습관의 성공이 결정된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여기서 좋은 습관을 그리 어렵지
않게 갖을수 있는 방법 하나를
피력하고 싶습니다
누구로부터 "이거 좋은데
해봐 "권유를 받거나
좋다니까 "해볼까? " 함서
무작정 시도 하다보면
아마도 작심삼일 경험을
하신적 있으실 겁니다
누구의 권유나 속삭임 보다는
스스로의 절실함 같은 깊은 감명보다
저항감을 무력화 시키는데
더한것은 없다 합니다
좋은 영화나 책,여행등을
자주 접하면 자신도 모르게
곳곳의 감동장면이나
메세지는 닮아 보려는 욕구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스스로 강렬한 느낌을 받았을때
실행 의지는 폭발적이기에 쉽게
포기도 어렵게 됩니다
버리고 싶은 습관(버릇)은
갖고 싶은 습관을 하나씩 더하면
된답니다
여기서 잠깐
습관과 버릇의 차이?
저도 멈칫 합니다
검색창의 도움을 받아보니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후천적 행동방식이며
성질이나 행동에 관련하여
대체적으로 좋지않은 습관을
버릇이라 한답니다
결국은 심리적 저항감을
최대 감소시키는 것이 관건인데
자신 스스로 감동 받을 것들을
많이 접하고 만들면
그것이 습관을 제어하는
원동력 이라는 것입니다
감동 받을 것이 적으면
그만큼 갖고 싶은 습관이 적을 뿐더러
습관화 되기도 어렵다로
이해 하고 싶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삶의 방식도 바꾼다
일반적이고 평범한 진리가 여기서도
통합니다
책상을 정리하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을 이제서야 책상위에서
내려 놓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