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주환만들었습니다.
(아래 동의보감 탕액편의 삽주의 기록입니다)
白朮 삽듓불휘/백출 (흰삽주의 뿌리)
1. 性溫, 味苦甘, 無毒. 健脾强胃, 止瀉除濕, 消食止汗, 除心下急滿, 及霍亂吐瀉不止, 利腰臍間血, 療胃虛冷痢.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습을 없애고 소화시킨다. 땀을 멎게 하고 명치가 당기면서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돌게 하며, 위허(胃虛)와 냉리(冷痢)를 치료한다.
2. 生山中, 處處有之. 其形麤促, 色微褐. 氣味微辛苦而不烈. 一名乞力伽, 此白朮也. [《本草》]
산에서 자라는데, 곳곳에 있다. 뿌리 껍질은 거칠면서 연한 갈색이다. 약간 맵고 쓰면서 강하지 않다. 걸력가(乞力伽)라고 하는 것이 바로 백출이다. [《본초》]
3. 本草無蒼白之名, 近世多用白朮. 治皮膚間風, 止汗消痞, 補胃和中, 利腰臍間血, 通水道. 上而皮毛, 中而心胃, 下而腰臍. 在氣主氣, 在血主血. [《湯液》]
《본경》에는 창출과 백출의 구분이 없는데, 근래에는 백출을 많이 쓴다. 백출은 피부 사이의 풍을 치료하고 땀을 멎게 하며, 비증(痞證)을 없애고 위(胃)를 보하며, 중초를 고르게 하고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돌게 하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위로는 피모(皮毛)를, 중간으로는 심위(心胃)를, 아래로는 허리와 배꼽을 다스린다. 기분의 병에는 기를 다스리고, 혈분의 병에는 혈을 다스린다. [《탕액》]
4. 入手太陽ㆍ少陰ㆍ足陽明ㆍ太陰四經, 緩脾生津, 去濕止渴. 米泔浸半日, 去蘆, 取色白不油者用之. [《入門》]
수태양경ㆍ수소음경ㆍ족양명경ㆍ족태음경에 들어가 비(脾)를 완화시키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습을 말리고 갈증을 멎게 한다. 쌀뜨물에 한나절 동안 담갔다가 노두를 떼버린 후, 희고 기름기 없는 것을 쓴다. [《입문》]
5. 瀉胃火, 生用, 補胃虛, 黃土同炒. [《入門》]
위화(胃火)를 사할 때는 생으로 쓰고, 위허(胃虛)를 보할 때는 황토와 같이 볶아서 쓴다. [《입문》]
1. 蒼朮/창출 (삽주의 뿌리)
1. 性溫, 味苦辛, 無毒. 治上中下濕疾. 寬中發汗, 破窠囊痰飮, 痃癖氣塊, 山嵐瘴氣. 治風寒濕痺, 療霍亂吐瀉不止, 除水腫脹滿.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상중하의 습으로 인한 병을 치료한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땀을 내며, 담음이 뭉친 것과 현벽(痃癖)ㆍ기괴(氣塊)ㆍ산람장기를 깨뜨린다. 풍한습비와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수종과 창만을 없앤다.
2. 蒼朮, 其長如大小指, 肥實如連珠, 皮色褐, 氣味辛烈. 須米泔浸一宿, 再換泔浸一日, 去上麤皮, 炒黃色用. [《本草》]
창출은 길이가 엄지손가락이나 새끼손가락만 하고, 살지고 실하여 구슬을 꿰어 놓은 것 같다. 껍질은 갈색이고, 기미는 맵고 강하다. 반드시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물을 바꾸어 하루 더 담근 후, 거친 껍질을 벗기고 누렇게 볶아 써야 한다. [《본초》]
3. 一名山精, 採法同白朮. [《本草》]
산정(山精)이라고도 하는데, 캐는 법은 백출과 같다. [《본초》]
4. 入足陽明ㆍ太陰經, 能健胃安脾. [《入門》]
족양명경과 족태음경으로 들어가 위(胃)를 튼튼하게 하고 비(脾)를 편안하게 한다. [《입문》]
5. 蒼朮, 雄壯上行之藥, 能除濕安脾. [《易老》]
창출은 기운이 웅장하고 위로 올라가는 약으로, 습을 없애고 비(脾)를 편안하게 한다. [《역로》]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한스픈씩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ㅎㅎ통에 사진은 으름넝쿨 이네요...ㅎㅎ
창출 잔뿌리 잘라내신거보니 꼭 벌레보는것 같았어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운 넘치는 4월 보내셔요^^*
헐 ~~^♡^ 목통잎은 아니고
삼잎입니다.
2014년 백운산에서 채추한
산삼 ㅎㅎ
뻘건 딸도 있고요
그쵸
@오십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찬히 봉께 삼잎이 맞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끝이 동그랗게 보여각꼬 으름넝쿨인지 알았더니
다시본께 끝이 뾰쪽한것이 보입니다요~ㅎㅎ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요즘 요래. 저래 바쁘신가 봅니다
구입은 어떻게 해요?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