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나는 이소설을 책으로도 보고 영화로도 보았다 나는 사실 책내용을 아무리 감명깊게 읽었다고해도 오래 기억하지 못하고 쉽게 잊는다 하지만 이소설 만큼은 작가가 쓴 그 문장문장이 생생이 기억난다 여주인공인 무슨생각을했고 어떤행동을 했는지 아직도 내머리속에서 상상했던 모습들이 떠오른다 요번에 영화를 통해서도 보게되었는데 사실 좀 시시했다 소설에서 보여줬던 여주인공의생각과 심리가 잘표현돼어있지 않아 아쉬웠기 때문이다 역시 원작이 더 재미있다는 이야기는 이때문인듯 싶다 매년열리는 헝거 게임은 구역당 남자하나여자하나가 선출되어 죽을때까지 특정한 장소에서 싸우다 다죽고 마지막 한사람많이승리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는 게임이다 게임을하면서 느껴지는 잔인함과 동정 연민들이 조화롭게 표현되어있고 상류층 사람들의 냉정함과 잔인함 이기주위에 치가떨리기도하였다 그렇지만 여기서 여주인공이 이들을 밟아 일어서면서 이기는 그통쾌함이란 이루말할수없다 그들을 굴복시킨 여장부 그녀는 똑똑하고 완벽했다 그들을 이용할줄알았고 그들의 생각을 잘이용했으면 그들을 굴복시켰다 하지만 이때문에 그들은 자존심이상했고 이로인해 두번째게임이 2권에서 시작되는듯하다 요번에 개학하고 바로 읽을것이다 다음내용이 너무너무궁금하다
사람들을 이용할줄알고 자신의편으로 만드는 여자주인공 그녀의 매력은 나를 이소설에 빠지게할수있는 충분한 요소가 되었다 나는 그녀의 이런매력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길정도이다 여기서 나오는 남자주인공도 이런한 매력을가지고있다 자신의 재치있는 말을 통해 모두를 유쾌하게만들기도 하고 자신을 그런말속에서 숨기면서 정확한 그의 마음을 추측할수없었다 소설을 읽으면서 내내 과연 진짜로 여주를 좋아하는것인지 너무 궁금했지만 작가는 속시원이 이야기하지 않았다 아마 2권에서 보여줄듯 싶다 이 소설을 통해 다시한번 소설에빠지게된것같다 나도 이여주 처럼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지고싶다 또 부당한 현실의 비판도 할수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