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임준빈
봄꽃들이 일제히
서둘러 화장을 한다
그 중 산수유 꽃은
야한 술집 여자다
벌써부터 상춘객 붙잡느라
코맹맹이 샛노란 웃음 터뜨리고
노오란 치마 흩뿌리며
길바닥에 퍼질렀다.
첫댓글 산수유꽃이 야한 술집여자이면 또 이른봄을 알리는 매화꽃은 시인께서는 무엇에 비하실까요? 몇일전 섬진강변 매화꽃을보기위해 먼 기차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온통 산허리가 흰옷을 두르고 있더이다..
선생님 댓글 보고 부랴부랴 새벽에 일어나 매화꽃 한 송이 따왔습니다,ㅎㅎ선생님 잘 계시지요?안부가 그리운 날.
@섬사람 네 선생님 재능 시낭송회에 오시면 뵙지요!
@영이 언제 인가요,,,일시 장소?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6:30 석교도문화의집에서 합니다
감사합니다,,,다음 달엔 꼭 참석하겠습니다,,,
첫댓글 산수유꽃이 야한 술집여자이면 또 이른봄을 알리는 매화꽃은 시인께서는 무엇에 비하실까요? 몇일전 섬진강변 매화꽃을보기위해 먼 기차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온통 산허리가 흰옷을 두르고 있더이다..
선생님 댓글 보고 부랴부랴 새벽에 일어나 매화꽃 한 송이 따왔습니다,ㅎㅎ
선생님 잘 계시지요?
안부가 그리운 날.
@섬사람 네 선생님 재능 시낭송회에 오시면 뵙지요!
@영이 언제 인가요,,,일시 장소?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6:30 석교도문화의집에서 합니다
감사합니다,,,다음 달엔 꼭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