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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의 활용 역사
옻나무가 물방울을 흘리는 형상이라 하여 漆(칠)이라 했고, 물체에 바르면 보호막을 형성 한다 하여 도료의 대명사가 됐다
요순시대에 기록이 보여 약 5-6 천년 부터 사용 됐으며, 해인사에 보관된 팔만대장경에 사용되어 700년 이상 원형을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방충. 방화. 방수. 방부의 역할이 탁월하고 옻나무의 진액을 뽑아내어 약용으로 많이 사용 되었다.
옻에대한 선입견
옻닭집들이 산재하여 있으나 이 식당을 이용하는 이들은 중년이 대부분으로 젊은이들 특히 여성들은 매우 두려워하여 이를 기피하는 현상이 매우 심하다.
옻은 앞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생명이 위험하거나 몸을 크게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려움증 때문에 좀 고생을 한다는 것이고 그러한 부작용 후에는 피부가 어린아이처럼 더 고와 지거나 몸의 어떤 부분의 병이 치유되거나 혹은 스테미너가 세어지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경험을 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옻의 효능 정리
■ 당뇨병과 지방간 치료
당뇨병은 췌장의 고장으로 인슐린이 생산되지 아니하여 생기는 병이다.
우연한 기회에 칠십중반의 30년 투병 당뇨환자에게 정력이 좋아지라고 옻 제재를 복용시켰더니 몸의 피로가 없어지고 완전히 불가능하였던 성생활 능력이 되살아 나는 것을 발견하고 그때부터 당뇨환자와 옻의 효능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나이가 너무 많아서 인지는 모르지만 당뇨가 완치되지는 아니하였다.
인슈린 주사의 단위를 낮출 수 있었으나 그 이상 완치는 사실상 불가능하였다. 다만 피곤 하지 아니하고 노인이라도 성생활이 정상 노인과 마찬가지로 되살려내게 되어 그만하면 만족이라고 생각하였다.
너무나 불편한 병이며 오래되면 합병증 자체가 심각한 병이다. 음식 제한을 병원 의사 말대로 지키다 뼈만 남아 이대로 죽을 바에야 먹고나 죽자고 음식을 안 가리고 먹었더니 도로 살아났다는 가까운 친구의 이야기를 웃으며 들었으나 참으로 심각한 이야기이다.
고기도 못먹고 술도 못먹고 채식 중에서도 거친 음식을 주로 먹어야 하는 환자들에게 옻오리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알리고 싶다. 오리 고기보다는 국물을 많이 마시고 오리 고기는 조금씩 먹으면 채식주의자같은 생활에서 약간 벗어날 수 있다.
삼겹살 혹은 쇠고기를 일주에 한번 먹는다고 생각하면 옻오리가 훨씬 이로울 것이다.
지방간, 사십대 중반의 남자들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하면 간의 건강을 반드시 체크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이는 물론이고 적게 마시는 이도 병원의사가 지방간의 수치를 심각히 설명한다.
술 마시지 말고 과로하지 말고 마음 편히 지내라고한다. 이런 분들은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옻닭 혹은 옻오리를 집에서 만들어 먹으라고 강력히 권한다. 얼마안가 지방간이 없어진다. 옻의 녹여내는 작용 때문이다.
■ 몸의 냉기를 없애준다
옻은 성질이 뜨겁다(또는 따뜻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것보다 뜨거운 것이 더 강한 것인데 옻을 먹고 나면 맥이 강해지면서 혈액 순환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기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의 양이 많아져서 몸이 따뜻해지게 됩니다. 또한 이런 작용은 신체 장기의 활성을 높여주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으로 이어집니다.
■ 부인병(자궁근종,생리불순,생리통,냉증) 및 변비 치료효과
아랫배와 손발이 따뜻해지며 냉증,생리불순과 생리통치료에 탁월하고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 뼈에 골수를 채워 준다.
뼛속에 골수를 채워 줌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여 뼈와 관련된 모든 병이 스스로 치유된다. 관절염. 골다공증. 골수염. 골 연화. 좌골 신경통. 늑막염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 살충 살균 효과
우리 몸이 병드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독소와 세균 감염인데 옻의 살충 살균력으로 항암. 항 알레르기. 항염증. 작용이 일어나며 암과 결핵 등 세균관련 병들에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듯이 옻의 항균작용과 방부효과가 있다. 특히 옻칠한 식기에 음식을 넣어 먹거나 보관 할 경우 O157등 식중독균에 항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신장병과 발기부전 그리고 오줌소태와 전립선염 치료 효과
신장병과 발기부전은 양의학에서는 전혀 상관 관계가 없는 별도의 증상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한방에서는 직결된 한 증상으로 해석한다.
몸 속 어느 부분이라도 서로 연관되지 아니한 것이 있겠는가만은 신장은 피를 걸러내어 몸의 독소 및 신진대사의 찌꺼기를 오줌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며 방광은 오줌보, 성기는 배출기 역할과 생식기능을 한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여기에 더하여 온몸에 물을 공급하는 신장의 기능을 더 중요시한다. 즉 자동차엔진에 해당하는 심장에 열을 식히는 라지에터 펌프의 기능을 매우 중요시하여 이 기능이 떨어지면 심장이 정도 이상으로 뜨거워 지면 혈압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옻나무와 신장병 그리고 스테미너, 그리고 오줌소태 전립선염에 관하여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가 40-50 년 이상을 지내오면서 방광, 성기를 포함하여 신장에 어혈이 쌓여 그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피를 제대로 거르지 못하여 피가 깨끗하지 못하면 피곤하게 되고 심하게 되면 신부전증이 심하여져 신장 투석을 하게 된다.
옻의 독(약성)이 어혈을 녹여내는 작용을 하며, 덥히는 작용으로 신장을 젊게 하여 그전의 정상 기능을 하게 한다.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전립선염은 남자생식기 요도에 나쁜 어혈이 쌓여 요도 주위가 부어 오줌구멍이 작아져 생기는 병으로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아주 힘들게 나오고 잠자다가도 몇 번씩 깨어 화장실에 가면 또 시원스럽게 안나오고 자식들에게 이야기하기 매우 어려운 병이다.
옻닭 국물을 자주 마시면 아주 도움이 된다.
옻이 어혈을 녹여내는 효과와 덥히는 효과, 그리고 살균 효과는 방광까지를 깨끗이 하여 오줌 소태를 해결한다.
마지막으로 많은 남성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정력, 스테미나, 발기부전 문제해결, 약간의 상이한 다른 뜻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크게 보면 같은 말로 문제 해결에 여러 처방이 있으나 가장 믿기 어려운 것이 정력제 처방이다.
우연히 옻 제재를 만들어 가까운 친구들에게 시험하였다. 그 효력은 신장과 방광, 그리고 성기를 옻으로 깨끗이 청소하고 덥혀 젊게 만들어 발기부전을 해결하였다.
옻닭을 3-4 개월 계속 먹으면 본인이 스스로 느낀다. 사실 정력은 없어도 사는데는 지장이 없다. 다만 그 질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심각한 것이 아니다.
일반적인 신장병 치유에 관한 옻의 효과는 대단하다. 환자 중 옻이 오르는 분이 있어 중간에 포기하는 분도 있기는 하였지만 아무리 좋은 병원 약도 일주일 혹은 열흘 이내에 신장병을 고치지는 못한다. 하물며 음식으로 치료코자 하는데 서너 번 먹어보고는 왜 낳지 아니 하느냐고 항의하는 이도 있다. 끈기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여야 한다.
■ 어혈제거로 각종 질병 치료
옻은 大熱(대열)로서 몸을 따뜻하고 어혈을 없앤다 했다. 그 열로서 모든 어혈(나쁜 핏덩어리)을 녹여 낸다. 현대의 모든 병은 오염된 물. 공기. 음식. 끝없이 받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기가 막히고 피가 순환 되지 못하여 어혈이 생기고 그 곳에 독소가 뭉쳐서 각종 염증을 유발한다. 그로 인하여 생긴 병들이 암. 당뇨. 냉증. 생리불순. 타박상. 간염. 위염. 폐렴. 신장염. 혈전. 신경통.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토피 병들이다.[大熱(대열)~~~대(大)는 체표(體表)를 말하고 높은 열이 아니고 표열(表熱)을 말한다. 즉 이열(裏熱)의 반대. <몸속에 열이 있으면 리열(裏熱) 혹은 내열(內熱)이라 하고 몸밖에 열이 있으면 표열(表熱) 혹은 외열(外熱)이라 한다.>]
옻은 혈관 벽에 끼어 있는 노폐물과 5장( 肝 (간) 心 (심) 脾 (비) 肺 (폐) 腎 (신) )에 있는 축척된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옻은 다만 몸속에서 병을 일으키는 뿌리 어혈을 녹여 밖으로 방출 할 뿐인데 그와 관련된 모든 병이 치료되는 것이다.
■ 위장병을 고친다
위장병이 걸려서 금방 죽는 경우는 없고 또 위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도 위암을 제외하고는 매우 드물다. 그만큼 위장은 인체 내에서 가장 강력한 기관이라고 생각된다.
입에서는 맛이 있어 잠깐 씹어 넘기면 그만이지만 위장에서는 이를 소화 해내어야 한다.
몸 속에서 중요하지 아니한 기관이 어디 있겠는가만은 위장은 정말 대견스럽다.
음식을 제외하고라도 60년 아니 80년 이상을 알콜(술)을 퍼부어대도 견디는 것을 보면 어떤 종류의 가죽, 고무주머니 , 아니 그것보다 더한 구리, 혹은 무쇠로 만든 주머니라도 70-80년동안 그렇게 혹사한다면 구멍이 났을 것이다.
좋은 소화제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언제부터인가 위산에 관한 중요 원인설은 사라져 버리고 최근에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라는 균이 위장병의 원인균이며, 타인으로부터 여러 경로로 감염되고 스트레스로 위장병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옛 조상들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고질적인 위장병을 고쳤다. 한번 치료하면 거의 재발하지 아니 하는 방법이다.
비방의 옻진으로 이를 해결하였다. 그러나 옻진을 직접 계란에 섞어 직접 복용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은 부작용이 비교적 커서 옻진을 직접 복용하는 방법은 가능하면 피하고 옻닭을 이용하면, 특별한 부작용 없이 아주 오래된 고질위장병을 완치할 수 있다.
옻진의 살균효과는 매우 강력하여 효력이 상당히 빠르고 몸에는 약간의 부작용을 제외하면 매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천 년 전에 만들어졌던 옻칠 한 목기 등이 땅속 혹은 물 속에서 부식 되지 아니하고 그 시대의 토기와 함께 출토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지만 옻칠 목기의 훌륭한 내부식성은 어느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옻의 살균 효과는 위장병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극히 짧은 기간 이내에 살균하게 되고 위장벽의 헐어진 부분에 새 살을 돋게 하여 위내시경에 나타나는 상처를 빠른 기간 이내에 치유 시킨다. 또한 위염 위궤양과 소화기 계통의 만성 질병과 위무력증 또는 위하수 증세 등도 빠르게 치유 시켜 속이 아픈 것을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체질 개선의 효과를 얻을수있다.
■ 항산화성분과 항염증기능
"옻을 가열해서 먹을 경우 항산화 기능성 물질의 함량이 높아진다"
충북대학교 식품공학과(2013년)논문을 보면 열을 가할수록 항산화 기능을 나타내는 폴리페놀류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증가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옻소금을 만들때 처럼 높은 온도로 가열해도 항염증 기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류 성분이 증가된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온도가 섭씨 140~160도까지 증가될 때까지는 성분이 증가합니다.
■ 항암작용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에 따르면 옻나무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간암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분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위암이나 난소 자궁의 종양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 97년 4월 산림청 담당 박사팀은 옻나무 진액에서 기존 항암효과를 지닌 물질(MU2)을 추출했는데 이 물질은 기존 항암제인 테트라플라틴보다 동물혈액 암세포, 인체폐암세포 및 위암세포 등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훨씬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U2는 항암효과 외에 부패방지 및 숙취해소 기능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산림청의 또다른 연구에서는 옻나무과의 붉나무 열매인 오배자에서 항암과 인체 노화방지에 뛰어난 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에 따르면 옻나무의 우루시올 성분이 강한 항암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루시올 4PPM 농도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루시올은 암세포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정상세포로 전환하는 효과 등이 있어 항암제 병용시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옻의 독성물질 '우루시올'이란?
옻나무 가지를 꺽어 두었을 때 단면에 노출된 진액이 점점 검게 변하는 이유는 우루시올이라는 옻의 독성물질 때문입니다. 휘발성이 있는 우루시올 성분은 신체의 피부세포로 흡수되면 대부분 각종피부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옻 감수성이 높은 사람들은 옻나무 주변이나 옻칠한 그룻 옆에만 가도 피부염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옻을 피부로 접촉하지 않고 섭취했을 때는 위장에서 우루시올 성분을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소수만 독성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옻의 효능에 대한 연구와 실험은 끊임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옻의 뛰어난 효능은 아래와 같다.
1. 위암을 포함한 복강내의 종양성 질환, 즉, 위암, 난소나 자궁의 종양등
2. 냉증이 심하거나 월경불순일때
3. 술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간의 해독작용 및 피로회복
4. 남성들의 강장제 (스테미나 강화)
5. 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울의 항암작용 (기존 암 치료약 효능의 10배) 및 수술후 전이방지
6. 뼈에 영양분을 주어 골수염, 관절염에 효능
7. 심장병, 결핵, 신경통, 간병, 늑막염, 간경화
8.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위암
9. 담당결석이나 신장, 방광결석
옻의 본질적 기능
옻의 성질을 간단히 요약하면 그 독성 자체가 약이며 그 독성을 부드럽게 하여 사람이 먹어야 한다.
벌침을 사람에 따라 적당한 수를 사용하면 약이 되나 만약 수많은 벌에 습격을 받아 쏘였다면 사망한다.
한방약재중 매우 신중하게 한의들이 법제(독을 제거하는 방법)하여 사용하는 부자라는 약이 있다. 이 약이 TV.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사약이라는 것을 알만한 이는 다 알고 있다. 이와 같이 극약이 잘만 사용되면 신약이 될 수 있는 것은 그 독성을 부드럽게 잘 이용하였기 때문이다.
(가) 옻은 인체 내에 섭취되면 그 독이 인체 내의 여러 장기가 오래 사용되어 낡아져 어혈(더러워진 피 찌꺼기) 혹은 오염 물질 등이 많이 붙어있어 막히거나 좁아져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 일례로 신장(콩팥)에 적체 되어있는 끈적거리는 상태의 나뿐 피를 녹여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나) 신체 및 내장을 덥히는 작용을 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한방에서 냉하다고 표현하는 몸이 차가운 병에 대하여는 사실상 속수무책이다.
그러한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냉하다는 개념을 많은 병의 매우 중요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현대 젊은 여성들의 90%이상이 가지고 있는 가장 흔한 생리통은 배속이 차기 때문에 생긴 병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사실상 어찌할 수 없는 병이다. 그러나 옻으로는 매우 쉽게 고쳐지는 병이다. 이러한 몸을 데우는 작용을 매우 강하게 하는 것이 부자이나 이에 못지 않게 옻의 독이 한다는 것이다.
옻의 부작용
옻나무의 옻은 양날의 칼처럼 어떤 사람들에게는 강한 약성에 의해 건강을 되찿거나 병을 치료하지만, 독성으로 작용하면 피부염으로 장기간 고생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산부나 옻알레르기가 있는 분, 허약자, 구내염 환자, 열이있는 분, 고혈압 환자 등은 옻을 복용하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옻이 오르는 알레르기 현상이나 그 확률은 100 분의 1 이며, 더 중요한 것은 세 번 정도 옻이 오르면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그 효력을 감안하면 무시할 만하다. 더 중요한 것은 병원에서 사실상 불가능한 지병을 고치기 때문이며 또한 사람을 젊게 하기 때문이다.
옻의 열오르는 성질은 몸을 덥혀 주어 몸을 건강하게 하나 반면에 심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나 음식으로 먹는 옻닭의 경우 일주일에 두 번 정도까지는 문제가 없으나, 매일 먹으면 혈압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고혈압 환자에게 보통 인삼을 처방하지 아니 하는 것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의사의 일반적인 처방이다. 인삼 또한 열성이 높은 식품이기 때문이다.
식용법
옻의 독을 가열하여 탄화 시킨후 약용을 해야만 독성도 줄고 위장에 손상이 없는데 이것을 닭에다 같이 넣어서 복용하는 방법이 옻닭이다. 달걀 흰자만 같이 써도 옻을 탈 위험이 적기 때문에 옻닭은 옻을 먹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옻닭 외에도 오리, 개, 염소와 함께 요리 해 먹으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1.위장질환
마른 옻나무껍질 5근+맥아초(麥芽炒)3근+신곡초(神曲炒)3근+ 공사인초(貢砂仁炒)2근+백출(白朮)2근+금은화(金銀花)2근+ 산사육(山査肉)2근+인삼(人蔘)2근+계내금초(鷄內金炒)1근+ 원감초포(元甘草暑)1/2근+건강포(乾薑暑)1/2근+경포부자(京暑附子) 5냥+개나 염소를 넣고 달임 →달인 약재에 엿기름을 첨가하여 장복함(脾·胃암은 초기 증세에 한하여 복용함)
2. 신장및 방광
오리 1마리를 털과 창자속의 물질만 제거하고 오래 달여 식힌 다음 기름을 걷어내어 더운물을 더 붓는다. 여기에 마른 옻껍질 1.5근+ 다슬기1되+이근피(李根皮)1.5근을 넣고 오래 달여서 건더기를 짜서 버리고 국물만 복용함
3. 각종 늑막염
털과 창자 속의 이물질만을 제거한 집 오리 1마리를 삶아서 식힌 뒤 기름을 걷어내고 금은화(金銀花)1.5근+마른 옻껍질 1근+법제 된 지네 300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자주 복용 (관절염, 골수염, 골수암에도 복용)
*지네의 법제(독 제거):생강 2 근을 씻어서 가늘게 썰어 프라이팬 위에 펴고 그 위에 지제 300마리를 올려 놓은 다음 뚜껑을 덮어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나도록 푹 찐다.
4. 심장
토종닭 1마리+옻껍질 1근을 달여서 조금씩 자주 복용
5. 절골
골수염이나 골수암 수술시 팔,다리절단하거나 갈비뼈를 절단했을 경우
집오리 1마리+옻나무껍질 1근+금은화 1근+지네 300마리를 넣고 달여
장기간 복용
6. 신장염
집오리 1마리+옻나무껍질 1근+상백피(桑白皮) 1근+금은화 1근+ 이팥(小赤豆) 1되를 넣고 푹
삶아서 복용
7. 정력
옻이 정력에는 참 좋다고 한다.
보신 음식의 대표 격인 닭과 같이 이용하면 정력을 높이는데 훨씬 효과가 있다.
닭의 내장을 제거하고 뱃속에 새끼손가락 크기의 옻 나무 껍질을 100g정도 넣어 삼계탕 끓이듯이 끓여 먹게 되면 강장, 강정 효과가 크다. 또 손발이 차고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들에게도 좋다. 단, 독한 성분이 있으므로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8. 담석증
◎ 칠계 : 담석증으로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복통과 통증이 심했는데 닭 내장을 제거하고 그 속에 옻껍질 한 묶음을 넣고 삶아서 복용하고 통증이 멎고 완치됨(체험자 다수)
◎ 칠란 : 생칠에 계란 10개를 깨어 물을 넣고 삶아 먹는 것이다.
한국의 참옻나무는 보물중의 하나이다. 뛰어난 암약제이며 제병에 두루 쓰인다. 암을 고친다면 벌써 다른 염증이나 암에 못미치는 질병등을 쉽게 고친다고 봐도 된다. 한편 옻껍질은 뛰어난 약성뿐만 아니라 무서운 독성을 함께 지닌 약재이므로 확실히 알고 쓰야 한다.
중요한 사항을 간단히 요약하면 옻껍질은 혈액형 B형(소음인)의 약이다.(AB형 중에 B형에 가까운 사람포함) O형은 효과도 적고 위험성이 높다. A형은 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장기간 복용해도 미미한 정도의 효과밖에 없다. 그리고 옻껍질에 내재된 독이 무섭지만 개나 오리나 닭이나 염소 등 동물성 기름과는 중화되므로 이런 동물들과 함께 달여먹어야 한다.
이것은 일종의 참 옻의 법제이다. 하동, 여수, 광양 지역 사람들 중에 계란에 옻진을 먹는 경우를 여러 차례 들어봤지만 위험천만한 짓이다. B형도 옻이 오르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옻이 오르면 온 몸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 흉칙스럽게 변해 보이고 사타구니 같은 곳이 무척 간지럽게 된다.
그리고 옻을 복용하는 동안 피주사(수혈)를 절대 맞지 말아야 하며 상처부위에 옻국물이 닿아도 위험하다. 5시간 이내 절명할 수 있다고 한다.
옻을 섭취하는 방법 ( 생칠, 화칠, 건칠, 옻닭 )
옻은 예전에 한약으로 사용할 때 옻진을 사용하는데 이를 건칠 이라고 부른다.
옻진은 사용 방법에 따라 공업용과 약재용으로 나뉘고 공업용은 정제하여 사용한다. 우리가 말하는 칠기에 사용하는 것이다.
약제용으로는 생칠과 화칠로 나누며, 화칠이 더 비싸다 불에 구워 채취하므로 더 힘들기도 하겠지만 나무 속의 수액이 옻진과 함께 채취된다고 하여 훨씬 비싸다. 물론 생칠도 매우 비싼 가격이다.
채취가 여간 어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옻진은 매우 독하여 취급자에게 피부를 통하여 옻이 오르는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옻진은 먹는 경우와 달리 피부 접촉 시 더 쉽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 .
옻진을 말린 것을 건칠이라 하며 건칠은 생칠이 흰색인데 반하여 검정색이다 .
흰색의 생칠이 공기와 접하면 산화하여 검게 변한다.
건칠은 한방에서 다른 약제와 함께 사용한다. 건칠이 옻이 덜 오르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생칠을 오래 복용하면 몸이 젊고 가벼워진다고 하였다.
사실 생칠이나 화칠이 그 독성이 심한 반면 효능 또한 월등히 앞서는 것이나, 보관 문제와 부작용 때문에 옻진을 말려 건칠을 중국에서 혹은 한방에서 주로 사용하였고, 생칠 및 화칠은 단방으로 치료가 어려운 병에 단방으로 비방이 전수되고 있으나, 현대에는 극히 찾아보기 힘들다.
옻닭
우리 나라에서는 옻나무는 크게 참 옻나무와 개 옻나무로 나누고 식용으로는 참 옻나무를 사용한다.
옻닭은 참 옻나무 만을 사용하나 개 옻나무 또한 효력이 없는 것은 아니나 효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옻나무는 과거 옛조상 중 현명한 이들이 야산에 많이 심어 자손들이 이를 약용 혹은 칠용으로 이용토록 하였으나, 옻이 오르는 몹쓸 나무로 생각한 후손들이 베어 내거나 혹은 남벌하여 오늘날 자연산 옻나무는 거의 없고 거의 재배하고 있으나, 그 양은 그리 많지 아니하여 값이 다른 나무에 비하여 비싸다.
옻닭은 지금까지 옻 껍질을 닭과 함께 삶아 먹었으나, 이제는 옻나무 속의 노란 부분이 암을 치료하는 효능이 크고, 또한 사람을 늙지 않게 하는 항산화(抗酸化) 물질이 어느 것보다도 많다는 것이 알려져 옻나무 전체를 삶아 물을 내어 먹는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이다.
옻나무 혹은 옻껍질을 삶으면 노란 물이 나고 닭을 넣으면 약간 검은 색이 되지만, 일반인이 알고 있는 새까만 색은 사실상 옻닭의 원색은 아니다.
식당측에서 닭을 요리할 때 캬라멜 등과 같은 다른 검은 물질을 집어 넣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주 오래된 고목을 대량으로 삶으면 껍질에 산화 한 옻진이 있어 검어 질 수도 있으나, 그러한 옻나무는 찾기가 거의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량으로 넣는다는 것은, 일반 옻닭 집으로는 더욱 불가능한 것이다.
가장 효능이 좋은 나무는 5-10 년 생의 나무로 옻진을 채취하였을 경우, 제일 많이 나오는 나무들이 약효도 좋은 것이다.
옻닭은 중국에도 없고 일본에도 없다.
일본인들은 세계에서 옻을 제일 많이 칠기에 사용하는 민족이기는 하나 옻을 매우 두려워한다.
우리조상은 옻의 독을 부드럽게 하여 섭취하는 방법으로 옻닭이라는 음식을 만들어낸 지혜는 세계에 우리뿐이다.
옻닭 만드는 방법
첫째 : 참옻나무를 15 센티 정도로 토막 내어 여러 개를 만든다.
그리고 도끼 혹은 큰칼로 여러 조각으로 잘게 쪼갠다.
둘째 : 조각난 나무를 어른 양손으로 잡아 세 뭉치를 솥에 넣고 물을 반 바게트 이상 충분히 부어 약한 불에 4시간 이상 천천히 삶는다.
셋째 : 나무를 꺼내고 남은 옻 삶은 노란 물에 닭 한 마리, 껍질 있는 밤을 반 조각 내어 다섯 개, 대추 다섯 개, 감초 두 조각(감초는 많이 넣으면 달아서 좋지 않음) 을 함께 넣고 닭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삶는다.
넷째 : 황기 두뿌리, 당귀 네조각, 찹쌀 등을 함께 넣어도 좋으나 안 넣어도 된다.
다섯째 : 인삼을 넣으면 안 좋다, 같은 열성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여섯째 : 국물을 충분히 많이 마셔야 하며 닭 자체는 먹지 아니하여도 된다.
전국민이 옻닭을 집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많이 만들어 자주 먹으면 매우 건강하고 병을 치료할 수도 있다. 혹은 도시에서 옻닭을 직접 만들기가 곤란하면 옻닭을 진실로 만드는 식당을 찾아 일주일 한번 혹은 두 번 정도 3-4 개월 정도 복용하면 매우 건강해진다.
최초로 옻닭을 먹을 경우 나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하루 건너 한번씩 3-4회 연속 복용하면 그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고 그 후 병을 고치려면 일주일에 두 번 , 건강을 유지하려면 한번이면 충분하다.
옷이 오를 때 해독법
1. 명태요법(추천)
옻이 심하게 오르지 않으면 녹반이나 백반을 풀어서 바르면 되지만 좀 심하게 탄다고 판단되면 동해산 마른 명태 5마리를 머리와 몸통 전체를 함께 푹 고아 국물과 건데기를 모두 먹으면 5일 전후해서 완전히 풀린다.
예) 일부인이 남편 따라 옻 닭 먹으러 갔다가 부인도 얻어 먹었는데,항문 주위와 질이 가려워서 긁었으니 형편무인 지경이 되었을 것이다. 가렵고 따갑고 쓰라려서 죽을 지경이었는데 명태 10마리를 달여서 먹고는 나았다. 처음 한 마리를 먹었더니 훨씬 덜하였다고 한다. 옻이 위험하게 오를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북어는 약효마저 해독 시켜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탕약을 복용할 때 돼지고기와 더불어 명태도 금기 음식이 된다.
2. 개고기나 닭고기를 오래도록 고아 진하게 달여 국물을 환부에 바른다. 하루에 몇차례 발라준다.
3. 참나무 껍질을 오래 달여 그 물을 환부에 바른다.
4. 간장(조선간장)을 달여 환부에 발라준다.
5. 쌀을 입으로 십어 환부에 바른다.
6. 백반을 물에타서 환부에 바른다.
7. 뜨거운(80∼90도) 물에 밤잎을 담가 두었다가 물이 40도가 되었을 때 목욕을 한다,
온몸을 밤나무 잎으로 문지른다.
8. 메밀대를 잘게 썰어 물을 충분히 부은 가마솥에 넣고 끓여서 식힌 후 건더기째 온몸을 문지르듯 골고루 닦아낸다. 몇번 반복한다.
9. 옻을 많이타는 사람은 밤나무잎을 말려 차로 6개월정도 장복한다. 이듬해 부터는 옻이 오르지
않는 다. 머리 염색시 옻을 타는 사람도 좋다.
10.옻타는 사람은 밤나무 껍질을 벗겨 달여서 바르면 낫고, 또는 바다게를 삶아서 물을 마시고 옻
오른데 바르면 낫는다. 또는 논밭두렁에서 자생하는 뱀딸기 풀뿌리를 캐서 진하게 달여 바르면 낫는다.
참 옻나무의 놀라운 효과 (옛 동양의서와 현대과학이 밝힌 자료)
1. 인산 죽염 창시자 김 일훈의 신약구세심방 합편
옻은 산삼과 비견 할 만큼 중요한 효과가 있다.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 살충제이며 암의 근치를 위해서 반드시 쓰여진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 하며 상하지 않게 하면서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각종 암과 질병으로 생성된 독을 소멸하여 없애고 암 수술 후에 있을 수 있는 암세포의 급속한 증식을 막아준다.
옻이 위장에서는 위를 따뜻하게 하여 염증을 없애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모든 위장병을 치료 하고, 간에서는 어혈을 풀고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폐에서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균을 없애며, 콩팥에서는 利水 (이수) 藥(약) 이 되어 온갖 신장 질환을 다스린다. 그뿐 아니라 비위의 병과 신장 방광의병, 늑막염, 각종 암 질환, 신경통. 관절염. 골수염. 피부병. 여러 부인병에도훌륭한 약이 된다. (* 利水 (이수)물을 잘 통하게 다스리는 것(이뇨제) )
2. 허준의 동이보감
옻의 성질은 따뜻하고 어혈을 없애며 여인의 생리 불순 생리통과 산가를 높게 하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회충을 죽이고 몸속에 오래된 묵은 병 덩어리를 없애고, 여성의 하혈을 그치게 하고 삼충을 없애며, 결핵을 치료한다.
옻은 살로 가는 것이 아니라 뼈로 간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골수를 채워주는 명약으로 뼛속 골을 채워 줌으로서, 골다공증. 골 연화. 예방치료와 골수염, 관절염에 좋고 심장병. 신경통. 간경화. 늑막염. 담낭. 신장. 허리통증과. 방광, 결석을 치료하고 남성의 정력을 보하는데 좋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 ..
@병덩어리란?
赤體 (적체) - 응혈(凝血)이 차 있어 빨갛게 된 배란(排卵) 후(後)의 위축(萎縮)된 난포(卵胞). 이것이 황체(黃體)가 됨.
@어혈(瘀血)이란?
①체내의 혈액이 일정한 자리에 정체 되어 노폐물이 많아져 생기는 한의학 상의 병증.
3. 최원철박사(동서신의학 병원 통합 암 센터장)
토종 옻나무에서 알레르기 성분을 제거한 신약 넥시아를 개발, 4기 말기 암 환자 생존율 22.4%로 높였고 혈액 암과 같은 특정 암에서는 70%로 생존율을 보였다는 임상 실험 결과 보고 (2006. 9. 28 한계례신문 보도 내용)
4. 안덕균 교수(경희대 한의원)
여성의 생리 불순과 생리 장애로 하복부 통증을 일으켜 참을 수 없을 때 장기간 복용하면 좋다.
산후 후산으로 허리가 아픈 경우와 또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어 멍든 채 풀리지 않을 때도 옻을 먹으면 어혈이 제거되고 근육과 골격이 힘을 얻는다.
찬 곳에 오래 머물러 팔 다리에 통증이 오는 경우 옻을 먹으면 통증이 가라 않고 마비가 풀린다.
5. 우남태 박사(전 미국 AIDS 문제 연구소 위원)
신이 내린 명약이라 할 만큼 암. 당뇨. 냉증 등의 난치병도 치료할 수 있는 천하의 명약이라 할 수 있다.
6. 나철수 박사 (산림청 임목육종 연구소)
97 년 옻의 화칠에서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MU2성분은 항암 효과가 탁월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기존 항암제인 테트라 플라틴 보다도 혈액암. 폐와 위암. 등에서 암세포 생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훨씬 우수 하고, 황산화 및 숙취 해소기능도 있다.
7. 박희준 교수(상지대 응용 식물학과)
옻나무는 다량의 플라보노이드를 함유 하고 있으며 이것은 유전자 독성을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유전자 독성 물질을 차단 할 수 있는 성분이다.
플라보노이드는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항 알레르기. 항염증 활성을 지니고 있으며, 숙취해소. 당뇨병. 위염. 억제에 효과가 아주 높다.
독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생체 내 산화 작용을 억제 한다.
천기누설 체험사례
박수준(74세)씨는 11년전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위를 절제한 후 항암치료 중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옻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항암치료 한번 받으면 백혈구 수치가 떨어질 때는 보완주사를 놓아야 해요. 그래야지 그 이튼날 또 맞을 수 있어요. 이게 악순환이 되찮아요. 그런데 옻진액을 먹기 시작하니까 서서히 면역력이 생기는지 (항암치료 후) 1주일 동안 밥을 못먹고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나른하던 게 점점 사라지더라고요."
또한 박수준씨는 옻이 체온변화에도 도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아랫배가 차고 수족이 시리던게 완전히 해소가 됐고 몸이 약해지고 체중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식사를 하고 감기도 한번 안 걸리고.."
옻나무 새싹, 잎 식용?
일본에서는 옻진액이나 옻닭 등을 먹지는 않지만 옻나무의 새싹을 두릅처럼 된장국으로 만들어 먹거나 튀김옷을 입혀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옻나무 새싹의 식용은 일본의 옻칠 장인들이 옻 독에 대한 면역을 만들려고 먹었다고 합니다.
옻 진액 추출하는 방법 <천기누설 출연자 방법>
옻나무에서 추출되는 옻진액에는 강한 독성이 있습니다. 천기누설에 출연한 사례자는 옻진액을 추출하기 위해 나무를 심은 지 7년이 지난 다음 추출한다고 합니다. 또한 옻진액 채취 시기에 따라 초칠(5~6월), 성칠(7~8월), 말칠(9~10월), 화칠(12~1월)로 나뉘고 한겨울에 채취하는 화칠은 독성이 적어 유일하게 음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에 채취하는 섭취용 옻진액은 추위 때문에 나무에서 쉽게 채취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때는 나무를 베어다가 칼집을 내고 열을 가하여 안에 얼어있는 옻을 녹여 스며나오게 합니다. 이렇게 불을 쬐어 채취하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방법(화칠)입니다. 이렇게 채취한 진액은 다른 방법으로 채취한 옻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옷진액 먹는법
[경고] 옻진액을 그대로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옻에 거부반응이 있거나 옻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절대 시도하시면 안됩니다.
옻진액을 그대로 먹을 경우 목구멍이나 입천장에 달라붙어 먹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천기누설에 출연한 사례자는 독성이 있고 끈기가 심한 옻진액을 계란 흰자위에 넣어 먹는다고 합니다. 달걀 흰자위에 넣어서 먹으면 캡슐역할을 하여 달라붙지 않고 위장까지 바로 내려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달걀 성분이 옻 진액의 독성을 조금이나마 완화 시키는 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동물성 단백질과 옻의 우루시올 성분이 결합하면 독성 성분이 상당 부분 완화됩니다.
이런 작용을 이용한 요리로는 옻닭, 옻오리 요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루시올 성분은 동물성 단백질과 함께 오랜시간 끓여야 결합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달걀 흰자위로 옻의 독성을 해독시키는 것은 미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옻닭 전문식당에서는 해독제까지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옻나무 찌고 말리는 방법
옻나무에서 채취한 옻진액 이외에 옻진액을 빼고 남은 옻나무를 활용해서 건강식과 옻물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독을 제거하는 과정이라 보면됩니다.
1. 밤 껍질과 가지로 옻독성을 완화시킵니다. 한차례 옻독을 뺀 나무라고 해도 남아있을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밤나무 가지와 잎 그리고 밤껍질를 옻나무와 함께 넣고 쪄줍니다. 밤 껍질(율피)은 옻나무에 있는 독소를 어느 정도 완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밤껍질에 들어있는 탄닌산이 옻독을 해독합니다.
2. 찜통에 찔때는 오래 쪄줄수록 좋고, 중간중간 옻나무에 우린 밤물을 국자로 떠서 뿌려줍니다.
3. 이렇게 푹 찐 옻나무는 햇볕에 최소 1달정도 바짝 말려줍니다. 건조시에도 우루시올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반드시 실외의 자연광에 말려줘야 합니다. 우루시올 독성은 자연광에 기화되어 빠져나가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햇볕에 말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옻독의 강도도 점점 약해진다고 합니다.
옻물(옻차) 만들기와 밥짓기 활용
찌고 말린 옻나무를 물에 살짝 헹군 후 오랫동안 끓여주면 옻물이 완성됩니다. 옻100g에 물 3l를 넣고 2시간 동안 우리면 아주 노랗게 우러나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옻물은 밥을 짓거나 찌개를 끓이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옻물로 밥을 지으면 노란 빛깔의 찰기가 돌며 먹으면 밥맛이 좋아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옻물로 옻청국장 만들기
진하게 우린 옻물로 콩을 삶아 '옻 청국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삶을 때 콩의 색이 노란 빛을 띄면 콩을 건져내고 뜨겁지 않게 40도 정도로 식혀줍니다. 이렇게 식힌 콩은 청국장 발효기 등을 이용해 38~40도 사이에서 24시간 이상 발효시켜 주면 옻청국장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든 옻청국장은 일반 청국장과 다르게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옻물을 활용해 옻소금 만들기
천일염과 옻 우린물을 1:1.5 비율로 후라이팬에 넣고 소금이 갈색빛이 돌때 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옻소금은 각종요리의 조미료료 사용하며 됩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옷나무 엄청 무서버요.
ㅎㅎㅎ 저는아직 옻타본적이없어서 겁이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