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 월요일~~~~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비오는날이~~ 싫어요 특이 장거리 운전 할때는요
오늘은 거창으로 이동합니다 요즘 계속 거창과 친해지고 있네요~~
오늘 도착 한곳은 1950년 7월 10일 개교한곳 거창대성중학교입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위치한 사립 중학교입니다
이곳에서 오늘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교직원,학부모님들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교육이죠
또한, 최근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수업이 실시되면서 학교폭력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등 학교폭력의 유형도 다양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다각적인 교육적 대책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등교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이 늘어난 만큼 학교폭력도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사이버폭력의 비율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3배나 증가하였습니다.
‘2021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학교폭력 피해를 겪었다’라고 대답한 학생은 감소하였으나 사이버폭력의 경우 전년도 5.3%에서 올해 16.3% 비율로 증가한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예방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학교폭력신고를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복이 두려워서입니다. 학교는 갖힌 공간입니다. 가해학생이 전학, 퇴학 등 처분을 받지 않는다면 학교폭력 처분 이후에도 같이 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보복이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에게조차 학교폭력피해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서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거창대성중학교에서는 교장님 이하 모든 교직원분들은 최근 유명인들의 학교폭력 논란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학교 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대응에 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교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시고 의뢰 하셨는데요
그래서 교육시 모든 교직원 및 전학년 대상으로 실시 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을 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교육전 전체 방역 및 손소독 발열체크등을 실시하고 학생과 교직원등 거리두기를 지키며 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최근에는 물리적 폭력 외에도 정신적 폭력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적 피해를 발생시키는 폭력은 그 수법이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학교폭력의 유형은 다음과 같이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신체폭력,언어폭력,금품갈취(공갈),강요,따돌림,성폭력,사이버폭력
또한 학교폭력 신고로부터 21일 이내에 사안조사, 전담기구 심의, 학폭위 개최 요청 과정이 모두 종결됩니다.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되면 전담기구의 사안조사를 거쳐 학교장 자체 해결 여부 심의를 거치게 되는데 학교장 자체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로 회부됩니다. 학폭위는 학교의 심의요청일로부터 21일 이내에 개최되며 가해 학생에 대하여 제1호 내지 9호의 조치 처분을 하게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당한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장난으로 했던 행동들이 다른 친구들에게는 학교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음 합니다
또한 2014년 시행된 학교폭력“멈춰”! 어느순간 비이냥거림과 웃음으로 진화되고 있고 학생들 사이에 이런 말을 했을 때 가해학생 아닌 가해 범죄자들이 폭력을 멈추는지 의문을 갇기도 하죠 현실과 동떨어진 여러 학교 폭력 대책이나 홍보 영상들 보다는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하면 학교폭력은 학교 밖에서 벌어진 것이라도 피해자가 학생인 경우 모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학원, 하교길 등에서 다른 학생을 유인하여 약취, 협박 등을 하는 경우 비록 가해자가 성인이라고 하더라도 피해자가 학생인 경우라면 학교폭력으로서 피해학생은 학교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신고 전화는 전국국번없이 117로 문자는 #117 등으로 할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가해자가 폭력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 이야기 합니다 정말 강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또한 학생들도 소년법에 따른 촉법소년의 나이를 하향 조정 하길 원하며 신고를 했을시 가해자 아닌 범죄자의 입장보다는 피해자 입장에서 학폭위를 운영해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