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그들이 찾아왔습니다.
(9개국에서...너무나 가난하였기에 우리나라 농촌으로 시집. 장가 온 사람들...)
진실로 지구는 하나였고 그들은 우리들의 가족이었습니다. (교관들과 새벽이슬들의 환영의 노래 ...
'안녕' '지구는 하나 인류는 한 가족'
우리가 가진 것들을 나누어 주었던 시간들......(명강사들의 명강의)
그들은 마음껏 웃었고 우리들은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홍보관,마트,미생물실 견학) mbc news에서도 촬영해 갔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한 부분들을 소개하며...유기농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미생물실)
천진한 모습들....얼마나 순수해 보이던지......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특별 식사로 왕 대접해 주었습니다.
그들과 어울러져서 함께 함께웃고 함께 마음껏 뛰어 놀았습니다....
언제 또 만날수 있으련지 모르겠지만....
마냥 좋아하며 행복했던 시간들을 뒤로 하면서...아쉬운 작별의 시간들...(소감을 말하는 다문화 가족)
새 세상의 주인들 책과 통밀국수, 유기농 계란, 통밀빵 등 푸짐한 선물을 한 아름씩 안겨주었습니다
2008년 8월26일(화)
필리핀, 베트남, 일본, 중국, 몽고, 키리키즈스탄 등 9개국에서
너무나 가난하여 우리나라 농촌 총각들에게 시집와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들 중에는 한국에서 산지 이제 2개월된 사람들로 부터
수년이 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자기네 나라에서는 어느정도 교육수준이 있어 교사를 하던 사람들도 있다고 하나
너무 가난하여 한국으로 온 가시떨기들 입니다.
오늘에 있기까지 문화도 풍습도 다른 낯선 이국땅에서
자라온 환경도 달라 가정에서나 지역에서
여러가지 크고 작은 어려움들 속에서도
그나마 잘 이기고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경상남도만 하여도 4만여명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 마근담이 사는 산청군내에만도 70여명이 살고 있답니다.
오늘 그 사람들이 그들을 도울 도우미들인 군과 면 직원들과 합하여 100여명이
교육원에 입교하여 천국의 참 자유와 행복을 만끽하며 갔습니다.
지난번 교육원을 다녀간 군수부인의 적극 추천으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첫댓글 그들의 맘과 서러움과 한을 알고 같이 공유하는 아름다움을 봅니다...
역시 지구는 하나 우리는 한가족이군요. 가슴이 찌잉 해오면서 이일을 위해 수고 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일들을 마니마니 부탁드린다면 너무 큰 욕심일까요?
정말 우리는 한 가족이네여..편견없는 마음으로 나누며 살게 되기를...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시길..
의미깊은 행사를 치르셨군요.. 정말 수고하셨네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 내용은 돌나라마근담교육원 코너로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거길로가야하는거 맞는데요. 코너이동이안되네요;; 카페주인장만 올릴수있는곳인가봐요^^;;
교관들과 학생들... 모두 마음에서 사랑이 넘처나는것이 보이네요. 수고들 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고생하세네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멋이 있습니다..늘 실천하는 마근담 가족님들
고맙습니다..
따뜻한 사랑 나누는 모습 너뭉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