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건강, 24-6, 전주 수목원
“정병선 씨 저희 걸어서 운동하기로 했잖아요?”
“했지요.”
“8월에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혹시 생각해 두신 데가 있을까요?”
“전주 수목원이나 가지요?”
‘전주 수목원이요?“
“예 거기가 걷기 좋아요.”
“언제 가보셨어요?”
“옛날에 가봤어요. 거기가 걷기가 좋아요.”
“첫 시작으로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예. 거기 가면 좋아요.”
정병선 씨에게 묻자 걷기 좋은 장소가 술술 나왔다.
정병선 씨의 강점이 잘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삶의 경험을 상황에 맞게 잘 풀어주셨다.
정병선 씨가 건강관리의 주체로 살아가실수 있게 돕고 싶다,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김현승
수목우너 산책을 구실 건강 살피니 감사합니다.
날이 덥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정병선 씨의 건강 살펴주세요. - 구자민
당사자의 강점으로 복지를 이루면 당사자가 힘있게 된다고 하셨지요.
건강 복지를 이루는 데 이롭거나 쓸모 있는 것을 발견하고 세워가길 바랍니다. - 더숨
첫댓글 좋은 기억은 떠오르게 되지요. 전주수목원 걷기를 시작으로 전국 방방 곡곡을 걸어다니실 정병선 씨의 모습을 상상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