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 바르는 순서 종류 선크림 덧바르기 바르는 법
안녕하세요, 솔이입니다!
여름이 되고 자외선이 강해지다 보니
다들 피부가 타고 기미, 잡티가 생길까 봐
걱정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선크림 종류와 바르는 법,
썬크림 바르는 순서, 선크림 덧바르기 등등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올 여름 자외선 공격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오늘 글 꼼꼼히 읽어주세요:)
선크림 종류
무기자차/유기자차 선크림이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원리라면,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열로
바꾼 뒤에 방출하는 원리입니다.
무기자차 선크림은 화학 성분이 적어
자극이 작지만 뻑뻑한 질감을 갖고 있고
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백탁이 있어요.
반면 유기자차는 부드럽게 발리고
백탁이 거의 없지만 화학 성분 함량이
높아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선크림 덧바르기
보통 외출 전에 선크림을 한번 바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찰과 땀, 유분기 등으로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3시간에 한번씩
중간에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크림의 SPF 지수가 높아질수록
차단 시간이 길어지는데요, SPF 30~40 정도의
선크림을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SPF 지수란 무엇일까요?
SPF? PA?
자외선의 종류에는 UVA, UVB가 있습니다.
UVA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장기적으로 노화, 피부 암을 유발합니다.
UVB는 피부의 색소침착, 그을림, 화상 등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는 변화를 유발해요.
SPF 지수는 UV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며
'20~50+'의 범위가 존재하는데요,
SPF 30 이상 정도면 자외선의 99%까지
차단 가능하니 굳이 SPF 50 이상의 제품을
바를 필요는 없다고 해요.
반면 PA는 UVA를 차단하며 +의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상 생활 시에는 PA++,
야외 활동 시에는 PA+++ 정도의
제품을 바르면 충분하다고 해요.
저는 SPF 50+ PA++++ 선크림을 오전에
바르고, 오후에는 동일한 차단력을 지닌
제품을 선스틱 형태로 덧발라주고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도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을 꼼꼼히 살펴본 후에
선크림 덧바르기 빈도를 정해주세요.
만약 차단력이 낮은 걸 쓰고 있다면
더욱 자주 덧발라야겠죠?
썬크림 바르는 순서
썬크림은 기초 스킨케어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는 게 올바른 순서입니다.
500원짜리 동전만큼의 양을 짜서
얼굴과 귀, 목까지 곳곳에 바른 후
손으로 두드리며 천천히 흡수시켜 주세요.
이때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퍼프를 쓰면
선크림을 얼굴에 골고루 도포하고
매끄럽게 흡수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썬크림 바르는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썬크림 위에 덧바른 기초 화장품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선크림 종류와 썬크림 바르는 순서,
차단 효과와 그에 따른 선크림 덧바르기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 보시는 이웃님들 모두
썬크림 빼먹지 말고 챙겨서 건강한 피부 지키세요!:)
선크림, 잘못 바르면 오히려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안녕하세요.
토리헤어입니다.
5월과 6월이 1년 중 가장 자외선이 강한 시기인 것
알고 계시나요?
때문에 자외선과 관련된 피부 질환이
봄철과 5~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죠.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두피에도 자극을 주게 되는데요.
지금부터 자외선을 막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UVA 차단이 중요
자외선은 A, B, C 총 세 가지가 있는데요.
자외선 C는 파장대가 짧아
대부분 오존층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반면 자외선 B는 상대적으로 강한 자외선이기 때문에
지표면에 떨어지는 양이 적어도 강도가 매우 강해
주의가 필요하죠.
피부가 빨개지고 일괄 화상을 입게 되는 원인이 바로 자외선 B인 것입니다.
마지막 자외선 A는 가장 많이 떨어지지만 B에 비해서 강도가 많이 약합니다.
따라서 피부가 붉어지는 것은 없지만
피부가 그을게 되죠.
더 나아가 단순히 피부만 그을리게 만드는 것이 아니고
많이 노출되었을 때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의 자외선으로 생활 자외선으로도 불리죠.
실생활, 창가로부터 들어오는 자외선 B는
창문으로 차단되지만
A는 그대로 통과되어 나의 피부에 닿게 됩니다.
때문에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가 성립되게 되는 것이죠.
2. 선크림을 잘 못 바르면 오히려 피부 노화 가속화
여러분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얼마만큼 바르시나요?
보통 자외선 차단제는 500원 크기의 양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가 500원 크기만큼 선크림을 바르겠습니까.
그만한 양을 다 바르는 것은 사실 굉장히 힘들죠.
실제 평균 사람들은 권장량의
1/4 정도만 선크림을 바르는데요.
그만큼 자외선 차단 효과도 감소하겠죠.
여기서 말하는 효과는 차단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차단 시간을 의미합니다.
보통의 사회인들은 아침 8시쯤 선크림을 바르게 됩니다.
하지만 부족한 선크림의 양은 10~11시 사이부터
자외선 차단력이 많이 약해지죠.
그리고 11~1시 사이 자외선이 가장 강하니 시기에
그대로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되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패턴은 자외선으로부터 나의 피부를
보호하지 못하고 피부 손상이 더욱 많아지죠.
그렇다면 어떻게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요?
3. 선크림은 2번 연속해서 바를 것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은 양이라 하더라도 두 번 연속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권장량을 사용하는 것이 맞지만,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양을
두 번 정도 바르면
어느 정도 차단 효과가 길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얇게 두 번 정도 발라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자외선 차단 지수를 PA를 사용하는데요.
PA+++ 또는 PA++++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 많아질수록 차단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브로드 스펙트럼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가 입증된 제품이기 때문에
해외 제품을 이용 시 꼭 브로드 스펙트럼이 인증된 제품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4. 먹는 or 바르는 항산화제를 선크림과 함께 사용
우리는 아무리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하지만
100% 막지 못합니다.
일부분은 피부에 흡수가 되어버리죠.
흡수된 자외선은 산화작용으로 인해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죠.
때문에 산화를 억제하는 성분을 선크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보습을 꾸준히 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 되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항산화 제품, 비타민 B나 C, E가 들어간 제품을 함께
사용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먹는 항산화 제품과 바르는 항산화 제품을 함께 사용해 주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5. 민감 피부는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
민감 피부는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무기자차 성분은 딱 두 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