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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눈이 쬐간해서 슬픈 여인이여 !
윤슬하여 추천 3 조회 559 21.02.10 21:22 댓글 7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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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2.12 20:15


    아ㅡ그러세요?
    반갑습니다

    상당한 분위기가 느껴질 것같아요
    저는 이 곳으로 오면서
    분위기를 덮어버린
    것이
    걸음걸이부터 빨리져버렸어요

  • 21.02.11 07:45

    윤슬하여님 눈이 조금만 더 컸어도 지구의 역사가 바뀔번 했는데 아쉽긴 합니다.
    그러나 눈 큰 사람 중, 불행한 사람도 많아요
    오히려 눈이 와이샤츠 단추구멍 같아도 노년에 행복한 사람이 많습니다.
    윤슬하여님은 초년이나 중년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제 어둠이 거치고 2 ~ 3년 후면
    남들은 어렵다는 시기에, 이리누워도 돈, 저리누워도 재물입니다.
    그 때 옛정을 생각하여 카페 불우 이웃을 위해 협찬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1.02.11 08:14


    사실
    주변을 돌아보고는 살았는데
    카페에 불우 이웃돕기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ㆍ


    노는 문화라는 나만의 편견에서
    오늘 지기님의 이 댓글은
    저에게 의미부여가 큽니다ㆍ

    작은 것이라도
    참여하겠습니다 ㆍ

  • 21.02.11 08:28

    아따 그만하면 솔찬히
    괜찮게 생겼는디 뭣땀시 자학(?)하고 그런다요
    설 떡국이나 잘 챙기드라고~~^^

  • 작성자 21.02.11 08:36


    아녀라!
    눈 큰 사람은 모른당게라

    지금이사 늙어서
    큰 눈이나 작은 눈이나
    옴팍한 눈이나 소복한 눈이나
    그기그기지만

    아가씨 때는
    확연히 표시가 나고
    호수같은 눈에 빠져든다!
    이렇게 멋진 귀절에서는
    당연 소외감 느낀당게라

    늙어서 좋은 이유 중
    그 하나는
    이쁜여자나 안이쁜여자나
    그기 그기여서
    쌤통이드랑께라 ㅎㅎ

    설 잘 쇠고 뵈요ㆍ

  • 21.02.11 08:59

    양미하지않고 우수합니다.

    신체에 관한 이야기 중 링컨의 사례가 압권입니다.
    그는 꺽다리 장신이었는데 항상 그 때문애 놀림을 받았습니다.
    하루는 라이벌이 빈정거리며 물었습니다.
    < 귀하는 사람 키는 얼마가 적당하다 생각하나요?>
    링컨이 대답했습니다.
    < 사람 키는 머리가 하늘에 닿고 발이 땅에 닿으면 적당합니다.>

  • 작성자 21.02.12 20:12


    후아ㅡ역시 링컨은 큰 인물이었군요
    양미ㅡ를 우수로 등급 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ㆍ

  • 21.02.11 09:05

    넓고 두툼한 눈두덩은 부동산복이요
    옥수수치아는 식복이니
    눈크고 남자들 복이 넘치는 여인보다
    백배 옳으십니다~~^^

  • 작성자 21.02.12 20:11


    후후
    말년복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ㆍ

    다은님 감사합니다ㆍ ㆍ

  • 21.02.11 10:52


    눈의 창이 작다고
    마음 창도 작을쏘냐
    웃고 살려고 노력한 모습이
    눈에 담겨있네요
    선하게 웃는 모습으로요

    컹플렉스 극복한 징표가
    이렇듯 사진 올릴수 있는
    당당함으로 변했다는거죠
    므찝니다

  • 작성자 21.02.12 20:09



    그 컴플랙스가 디딤돌이 되어
    이제는 자존감으로 채워진 것같습니다ㆍ

    우리큰오빠가
    고두심이처럼 안 이쁘면
    늘 책을 보고
    쓰기를 즐겨하고
    마음을 갈고 닦으라 했거든요 ㅎ

    원래는 시상도 안이쁜 여자가
    돼지를 기르다보니
    돼지의 염화미소를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ㆍ

    정아님처럼 타나고 미인은
    척ㅡ보면
    주위가 환해지지만

    저처럼 못난 축에 낀 사람은
    한 참을 가야 밋밋해진다니까요 ㅎ


  • 21.02.11 14:19

    입과 눈이 환하게 그려내는
    가장 이상적인 표정인데
    저 웃는 초승달 눈을
    어찌 탓하랴! 입니다 ㅎㅎ

    화안한 얼굴 표정 자체에
    복이 가득하지만
    새해 또 복많이 받으셔요~^^

  • 작성자 21.02.12 20:03


    ㅎㅎㅎ 초승달
    딱 그 만큼이 나의 눈이 한계여라

    풍 경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늘늘 반갑고
    감사합니다 ㆍ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2.12 20:01


    ㅎㅎ 우리망치 다리가 짧구나
    우리 초코는 다리가
    러시아여자다리같은데 ㅎ

    활처럼 휘긴 휫네요

  • 21.02.11 20:33


    웃음이 백만불 짜리입니다
    코로나 잠잠해지면 수술하시죠
    옆지기 노안 백내장 근시수술 하고
    실비보험으로 90프로 돌려 받았지요

  • 작성자 21.02.12 20:00


    이미 노안수술을 마친
    상태입니다ㆍ
    ㅎㅎㅎ
    눈이 밝으니 청소를 더 하게 되네요

  • 21.02.12 23:30

    @윤슬하여 ㅋㅋ
    집이 늘 청결 하겠네요~

  • 21.02.11 22:50

    얼의 통로가 눈인데...
    눈이 크면 온갖 잡념이 들락날락...

    작으니 야무지고 통이크고...
    웃으니 아름답고 넉넉하고...

  • 작성자 21.02.12 19:58


    ㅎㅎ 우영님 설 잘 쇠셨는지요
    눈이 크면 온갖 잡념이 들락들락
    하기에 좋겠다는 말
    공감하니

    휴ㅡ 다행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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