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인가?>
‘나’ 란 존재는 무엇이며 왜 이곳에 태어나서 이런 일 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을 답을 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의 의지에 따라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
다. 그리고 여태껏 살고 있는 것이 죽지 못해 산다, 라면 어떻겠는가... 그렇다면 아마 하루하루
가 괴로운 나날일 것이다.
자아 정체성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심리적 방황을 하기 쉽다.
이는 자아(自我)에 대한 강한 회의적 사고를 낳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왜 살아야하는가?" 하는 생각들이 머리에
서 떠나지 않게 된다. 이런 회의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이 깊어지면 우울증에 도달하게 되고 자살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 것이다.
얼마 전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이은주가 자살했다. 그녀의 유서에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나는
내가 아니야. 살아도 사는 게 아니야" 라는 대목이 있었다. 그리고 홍콩스타 장국영도 자살했
다. 여러 가지 추측들이 있지만 화려한 연예생활을 하면서 느껴지는 고독과 허탈함과 소외감
을 느끼고 대중 앞에서 본인을 감추고 대중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신을 바꿔야 한다는 것에 큰 압
박감을 느끼고 결국 극단적인 방법으로‘자살’이라는 탈출구를 삼았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들은 (나를 포함하여)한번 씩은 삶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
이럴때 마다, 죽음을 선택한다면 이 세상에는 아마 인간 중심이 아닌 그 외의 우수한 지능을 가
진 원숭이나 침팬지등, 영장류과 동물들이 이 세상을 이끌어나간다. 라는 황당하면서도 끔찍한
세상을 한번 생각해 본다. 그러나 데카르트에 따르면 우리가 존재한다는 명백한 증거는 우리가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기억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며, 동시에 살아 있다 하는 것은
이 기억 때문에 증명된다는 것이다. 요컨대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 한다’ 라는 말이 탄
생 된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내가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 일까. 이 세상서 "나" 라는 인격체를 가진 사람은 단하나 뿐이다.
smap의 단 하나 뿐인 꽃에서도 알수있 듯이 우리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모두 다른 재능과 특
성을 갖고 있다. 누구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으며 모두가 특별하다. 모두들 자기 꽃(재
능)을 피워나가는 일에만 전념해 나가면 된다. 라고 되 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넘버1.이 되지 않
아도 되는 것이다.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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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톨릭 대학교/ 한국의 위대한 사상가가들 / 111분반/ 간호학과/ 20030323/ 김시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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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
05.04.14 11:4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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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조금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셨더라면..수고하셨습니다^^
(2) 현실의 문제점과 함께 의견을 전개하는 것은 좋은 방식이나, 자신의 생각이 다소 적은 듯하여 아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 깊이 있는 서술이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죠^^
[2] 우리라는 걸 인간에게만 국한시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