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4101. 잠22:24~25
오늘 본문은 노를 품는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22:24-25]
24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25 그의 행위를 본받아 네 영혼을 올무에 빠뜨릴까 두려움이니라
24절 노를 품는 자와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아라라고 말씀하는 이유를 25절은 나쁜 영향을 받아 올무에 빠지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분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과도하고 부적절한 분노를 하는 사람은 이미 올무에 빠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분노라면 절제할 수 있지만, 과도한 분노는 절제되지 않습니다.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않고,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않으려면 내가 노를 품지 않고, 울분하지 않아야 가능합니다.
내 눈의 들보를 빼내어야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것이 들보인지 티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말씀 앞에 서야합니다.
평생을 가도 볼 수 없는 것은 자신의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평생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며 살지만, 정작 자기의 얼굴은 보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유일하게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건 말씀의 거울 앞에 있을 때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내 눈의 들보를 빼내는 일을 하셔야 합니다.
말씀의 거울 앞에서…
그래야 다른 사람의 눈에 들보가 있는지 티끌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잠22:24~25 내 눈의 들보를 빼내어야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것이 들보인지 티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